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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장한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화순 금모래 해변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건전한 피서문화정착과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7월 23일(토)부터 8월 5일(금)까지 1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개장한 안덕면 피서지 문고는 2,500여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일반 아동·청소년 문학, 일반 교양도서 등 총 500여권 책을 구비해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대나무 물총놀이, 해변정화활동 전개 등 독서 뿐 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문고안덕면분회에서는 8개 마을에 새마을문고를 구성하여 매년 독서의 날 운영, 독서캠페인 등 언제 어디서든지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덕』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