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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청소는 성산남성·성산여성, 신산남성의용소방대(대장 현양전·김정열·양성봉)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실시했으며, 태풍 볼라벤이 몰고 온 강풍에 주요도로변 및 관광지에 흩어진 수목과 낙엽, 쓰레기 제거와 우수전 등에 쌓인 부유물을 중점 수거하고 이와 병행해 주변 적치물안전조치도 함께 실시했다.
양인기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피해예방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태풍으로 발생한 부산물의 신속한 제거 및 안전조치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