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제주연맹 제405단 샘물지역대(단위원장 문성왕)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비양도를 수영으로 왕복 횡단 하면서 나라사랑을 생각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 청소년 및 지도자 49명은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한림을 협재해수욕장에서 비양도까지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비양도 수영 왕복 횡단”을 실시한다. ‘사막 저 너머에 있는 오아시스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활동이다. 지난 8월 7일~9일 첫 번째 행사로 제주도일주 도보하이킹을 실시하여 제주도를 알아보았고 이번 비양도 수영 왕복 횡단을 통하여 제주의 바다를 수영하며 몸소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마지막으로 9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앞에서 “한강 수영왕복 횡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참가하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은 지난 6월부터 주말마다 16회 32시간 수영연습을 실시하였으며 준비도 철저히 하였다. 한편 샘물지역대는 2008 ~ 2015년 매해 7월 애월에서 곽지해수욕장에서 이르는 2Km의 장거리 수영을 실시하여 왔고 2011년에도 비양도 수영왕복 횡단을 성공한 바 있다.
문성왕 단위원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하여 비록 힘들겠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이겨내며 올곧은 마음으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장차 성장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청소년이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광복 70주년 기념 비양도 수영왕복 횡단 성공할 수 있을까요? 도민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작성일:2015-08-20 21:29:51 125.143.22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