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으로서의 양식과 품위를 지키기 위해 언론인 본연의 자세를 항상 견지할 것을 다짐한다.
보도 등 일체의 언론활동과 관련해 금품이나 어떠한 형태의 향응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위를 이용한 일체의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제주투데이 기자들은 ‘참 언론’으로서 정도(正道)를 지키며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윤리 강령 가운데 반드시 실천해야 할 요강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다짐한다.
언론 자유를 위협하거나 침해하는 개인 또는 집단 등 일체의 외부 영향으로부터 취재·편집·보도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 나간다.경영과 편집의 분리원칙을 준수하며, 이를 침해하는 내부 간섭이나 압력을 단호히 거부한다.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 모든 사실에 대해 진실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 선택하며,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해 보도한다. 기사 내용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것을 일체 배격한다.
언론인의 명예와 품위를 존중하며 이를 준수해야 한다.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제주투데이의 이름과 신분을 이용해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는다.취재와 관련해 어떠한 명목의 금품이나 향응은 단호히 거절하며, 취재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사적인 특혜나 편의 등은 정중히 거절한다.
취재 과정에서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하며, 사실 보도 준수를 위해 취득하거나 제공된 기록과 자료 등의 정보는 일체 조작하지 않는다.
취재 과정에서 습득한 정보는 오로지 보도 목적에만 사용한다.취재 이외의 목적으로 정보를 이용하거나 제공하지 않으며 타 언론사의 보도나 출판물을 표절해서는 안된다. 다만 인용하거나 참조할 경우 저작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반드시 출처를 밝힌다.
취재원이나 정보의 출처는 가능한 한 밝혀야 한다.그러나 보도로 인해 취재원의 안전이 위태롭거나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취재원은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
개인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공익의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 사생활을 동의 없이 보도하지 않으며, 특정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실과 다른 정보를 보도하지 않는다.
오보나 공익과 무관한 사실 보도 등으로 개인이나 단체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그러나 오보 등 잘못된 기사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시인하고, 신속하게 바로 잡으며 반론권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