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날아올 녹색 백조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적응과 변화가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다. 몇 달 새 바뀌어 버린 우리들의 모습 속에서 방심해서도, 안주해서도 안 된다는 교훈을 어렵게 얻었다. 예전과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은 선택적 요소가 아니라 필수조건이 되었다. 우리가 움켜쥘 것은 예전에 우리가 기대던 방식이 아님은 분명해 보인다. 이러한 전쟁 같은 변화 속 태어난 낯선 새가 있다. 그린스완(Green Swan)이다.이전에 블랙스완이 등장한 것은 2007년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전문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