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4만1832명, 수익은 5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대비 이용객은 11.5%, 수익은 23.3% 각각 증가한 수치다.휴양림 이용객 및 수익 증가는 숙박동 5실 증축과 함께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시는 휴양림 이용객 증가에 맞춰 오는 3월부터 야영장 인터넷 예약제를 도입하고, 1억9800
1일 제주 최고기온은 20.6도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20.6도를 비롯해 서귀포 20.0도, 성산 19.3도, 고산 18.4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갔다.평년 최고기온은 6~10도다.제주지방기상청은 3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기온이 떨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추
지난해 제주시 지역 외식·숙박업소 등 위생업소가 전년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위생업소는 공중위생업소 2625곳, 식품위생업소 1만2969곳 등 모두 1만5604곳이다. 이는 전년 1만5136곳에 비해 468곳(3.1%)증가했다.이를 분류하면 2012년 동기 대비 건강식품판매업(217곳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반입이 금지된 닭고기를 들여온 업자가 또다시 적발됐다.제주도는 30일 오전 9시 목포발 카페리를 이용해 제주항에 들어온 2800마리 분량의 닭고기를 적발, 이날 당일 오후 3시40분 목포행 카페리편으로 전량 반송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전북 고창에서 처음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설날인 31일 제주지방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28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주로 상층으로 지나가겠지만 일부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31일 새벽까지
제주 서귀포시는 제주시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 공모 선정사업인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 사업' 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서귀포시와 제주시는 수월봉과 산방산 용머리해안 트레일을 운영하고, 만장굴과 성산일출봉지역의 지질트레일을 개발한다.또한 마을별로 추천된 1차 상품에 대해 유네스코 브랜딩 작
제주가 아시아 풍력발전산업 선두주자로 우뚝 선다.제주도는 제2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EA)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시아풍력협회(Asia Wind Energy Association)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도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풍력협회 사무국은 제주에 두게 된다.아시아픙력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30일 무사증 관광제도가 유명무실 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을 강조했다.우 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을 방문,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안전 수송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 방역 실태 등을 점검했다.우 지사는 제주공항 내 자치경찰 공항사무소에서 설 귀성객 특별수송대책과 관련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후
제주에서 재배되는 월동무 품종 중 당도는 제주월동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량은 청설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과 성산농협(조합장 현용행)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20여종의 무 품종 중 9개 품종을 선발, 비교 시험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도내 재배 무 품종 20여 종에 대한 특성 평가자료가 없어 월
제주도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WiFi)를 내년까지 300여 곳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와이파이는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의 사용에 따른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통신사가 운영하는 와이파이는 주로 시내권(53%)에 구축돼 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midd
제주도 4월 민간기업 정기공채에 앞서 오는 3월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도는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 민간기업 정기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도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민간기업 정기공채를 시행하고 있다.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기업 정기공채를 통해 343
제주시는 숲 해설사 등 산림휴양환경 조성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숲해설가 2명 ▲숲생태관리인 1명 ▲노루생태체험 지도사 1명 ▲목공예 목조각 1명 ▲목공예 소품만들기 1명 등이다.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자다.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