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19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새정치민주연합과 당정협의를 수시로 열면서 좋은 인물 천거받겠다"고 밝혔다.원희룡 당선인은 "도민사회가 정치권 이해관계로 심하게 분열돼 있다"며 "1%의 한계를 넘기 위해선 1%의 단결부터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그래서 신구
2개월 간 여성 속옷만을 훔쳐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모(52)씨는 지난 5월 초순부터 6월 14일까지 29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32점과 소주 30여 병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이씨는 주로 새벽 2시나 5시께 문이 잠겨 있지 않는 주택이나 식당에 침입해 빨래 건조대에 널려 있는 속옷만을 훔쳤다.경찰조사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을 내고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의 절차 강행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가 기어이 도민 여론을 묵살하고 강행하려 한다"며 "이는 민선 6기 새도정에서 재검토하겠다는 것에 대비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지난 17일자로 새도정준비위원회에서 밝힌 논평에 대한 입장을 18일 밝혔다.JDC 측은 새도정준비위에서 "신화역사공원 사업의 건축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허가절차가 끝나지 않았다. JDC는 건축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착공식 일정을 성급하게 잡는 난맥상을 보여줬다"는 대목을 두고
이랜드 그룹(회장 박성수)의 켄싱턴 제주호텔이 지난 17일에 공식적인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켄싱턴제주호텔은 제주 중문단지에 터를 잡고 지난 4월 12일에 문을 열었다. 그달 17일에 정식 오픈 행사가 기획돼 있었으나 바로 전 날 세월호 침몰사건이 발생하면서 추모열기에 동참하고자 무기한 연기해 왔다.켄싱턴 제주호텔은 '럭셔리 크루즈 라이프(Luxury
지난 17일 오전 11시 3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삼거리에서 1톤 트럭과 덤프트럭이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인 오모(53)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8일 오전 6시에 끝내 숨지고 말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9일에 추자도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실종신고 엿새만에 아무런 탈 없이 무사히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강모(추자주민)씨는 17일 오후 4시 38분께 이웃 주택 방안에 누워있는 실종자 황모(53)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웃 주택 문이 열려 있는 점을 이상히 여긴 강씨가 내부를 확인해 황씨를 발견한 것.발견 당시 황씨는 술을 마신 채 누워 있었으며
후반 22분 이근호 선수의 슈팅이 러시아 골키퍼 손을 거친 뒤 골문으로 들어가자 일대 환호성이 터졌다.18일 오전 7시에 치러진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제주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엔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가득 모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주전 센터백인 홍정호 선수가 제주중앙고 출신(24,54회 졸업)이어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면세점 온라인 예약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에선 JDC면세점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제프리 1기'를 모집한다.'제프리 1기'는 SNS 활동이 활발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된 서포터즈는 7월부터 두 달간 자신의 SNS와
이랜드그룹의 호텔레저 사업부인 ㈜이랜드파크가 제주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16일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봉사단은 이랜드파크의 제주지역 호텔 및 리조트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랜드파크 행복한 초대'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소외된 이웃을 호텔이나 리조트로 초대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즐기며 숙박을
헬로키티아일랜드가 지난해 12월에 정식 오픈한 지 6개월만에 15만명의 방문객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헬로키티아일랜드는 '헬로키티' 캐릭터를 내세워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이다.헬로키티아일랜드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전체 방문객 중 가족 단위 방문객이 60% 이상을 차지했던 것이 많은 방문
제주도관광협회 관광호텔업분과(위원장 김경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김한욱)가 추진 중인 제주신화역사공원에 들어설 대규모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달 26일에 JDC가 신청한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변경안'에 대해 경관위원회,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검토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