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제주도내 IB(국제 바칼로레아) DP(고교 과정) 적용 방식으로 도심지역 학교에는 학급형을, 읍면 지역은 학교 전체에 적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IB DP 성과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용역'이 지난달 29일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경북대 산학협력단이 맡은 이번 용역은 IB DP 1기(2022~2023)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용역진에 따르면 IB 도입 이후 표선고의 국내 대학 입시 경향은 전문대학 지원이 줄고, 4년제 대학 지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
다음달 새학기부터 제주도내 5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가운데, 교원단체가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축소 운영을 요구하고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늘봄학교는 아침수업 전인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국가교육책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늘봄학교 도입시 기존 별개로 운영되던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도내 초등학교 113교
올해 제주도내 초등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061명 줄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월 초등학교 1차 학급 편성 이후 도내·외 학생 전출입 현황을 반영한 2차 편성 결과를 최종 확정해 13일 발표했다.올해 도내 초등학생 수는 모두 3만8470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061명 줄어든 것으로, 최근 5년간 4만명대를 유지해오다 앞자리 수가 바뀌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4만1227명 ▲2021년 4만902명 ▲2020년4만623명 ▲2019년 4만191명이다. 학급은 1792학급이다. 전년(1826학급) 대비 34학급 줄었다. 연도
표선고가 제주 공교육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를 도입한 이후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최종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이 무난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국내 상위권 대학 합격자도 다수였다. 표선고는 지난해 IB 디플로마(DP) 프로그램에 응시한 3학년 학생 26명의 성적 분석 결과를 9일 공개했다.전체 DP를 이수한 학생은 11명이며, 나머지 15명은 과목별 이수증을 취득했다. 특히 30점 이상을 얻은 학생 5명을 포함, 전체 이수자 평균 성적은 약 29점이다. 전 세계 평균 성적과 거의 비슷하다.IB DP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학 ▲언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 2023 생태 환경 주제 탐구 발표회에서 동상을 받은 팀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푸른세상지킴이 팀(강지우, 고건호, 김도윤, 오승현)은 유네스코 3관왕(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람사르습지 등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제주 자연 탐방기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아름다운 제주를 소개하고 학교텃밭 가꾸기 체험담을 엮어 친환경적 생태환경 감수성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하였다.고성무 교장은 "서귀포중에서는 세계의 보물섬 제주의 생태환경
2023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도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자원봉사자 가운데 NLCS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13학년 문석현 군이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표창장을 받은 문석현 군은 “시간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5일 윤건희 제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성적 우수 장학금 10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에서 성적우수 학생에게 수여된 제주관광협회장 장학금으로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건희 학생은 “장학금으로 받은 금액이지만 뜻 깊은 곳에 쓰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윤건희 학생은 그간 9회에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가요제'에서 우수상(1팀)과 장려상(3팀) 등 모든 참가자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21팀이 참가한 이번 가요제에서 서귀포중 밴드 '스마일'은 솔로 2팀, 그룹 2팀 등 9명이 참가하여 우수상(1팀), 장려상(3팀)을 수상했다.수상 내역은 ▷김율령(보컬)/한동진(기타)/오주혁(드럼) 팀: 우수상 ▷김우주(솔로): 장려상 ▷김규빈(솔로): 장려상 ▷이재준(보컬)/김준엽(기타)/한기찬(건반)/김우혁(드럼
'소중한 만남,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주여자 중·고등학교 동문회관 건립을 기리는 행사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됐다.이날 동문회관 준공식에는 500여 명의 동문들과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난타공연(동백 난타회)과 축하공연(고23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동백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제주에서 여자학교로는 최초로 건립된 제주여자 중·고등학교 동문회관은 앞으로 타 여고동문회에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건립된 동문회관은 지난 1996년 10월 건립추진위원회(초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제주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2023 제주특별자치도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제주서중학교 한밝 댄스반(다포딜스, 이수정 외 14인)은 2023 제주특별자치도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창의적인 안무와 협동심을 발휘하여 군무를 통해 관중들과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기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14일 작년에 이어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농구장에서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67명으로 구성된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와 11명으로 구성된 GHE 앙상블팀, 사제동행 한밝 금관 5증주팀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침,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학교 내외의 다양한 음악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제주서중 교목 소나무와 페튜니아의 향기와 함께 ‘Flight of Valor’,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10일 오전 8시부터 학교 1층 꽃밭 벤치에서 '2023 봄날 등교 맞이 밴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따뜻한 봄날 아침에 등교하는 학우들을 위해 제주서중학교 그룹사운드 ‘밴드 아폴론’이 행복한 아침 공연을 마련했다. 첫 번째 연주곡은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으로 여행 시즌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두 번째 연주곡은 여자아이들의 ‘Tomboy’라는 곡으로 2023학년도에 새롭게 변신한 아폴론 밴드의 연주 능력을 자유롭게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강승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4일, 교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페인트』의 저자인 이희영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페인트』는 자식이 면접을 통해 부모를 선택하는 세상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소재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위로 또는 해방감과 함께 부모라는 존재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이희영 작가는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었고 동시에 학생들이 스스로를 믿고 자아의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레슬링팀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여중부 경기에서 여자 자유형 61kg급 송민서(2학년) 학생이 은메달 , 여자 자유형 57kg급 최아영(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해 주변의 관심을 모았고, 남자 자유형 39kg급과 그레코로만형 39kg급에 출전한 김원호(2학년)학생은 두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와 동메달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청중학교(교장 소대진)는 지난 19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3주체가 함께하는 친환경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김장김치용 배추는 저청중이 2022년도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자율 공모사업으로 친환경 채소 섭취를 위한 ‘밧듸와 송키’를 주제로 학생 생태환경 동아리를 운영해 키운 것이다. 학생들이 친환경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활용하여 김장을 담그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인 저지리, 청수리, 수동, 평화동 노인회관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학생자치회와 동아리가 주관이 되어 실시한 ‘친환경
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감염병 대응 공모전」에서 2학년 이가윤 학생이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신종 감염병의 위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일, 모두 함께 극복하는 감염병, 내가 생각하는 미래 감염병 대응 방안이다.고성무 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교훈을 되새겨 보면서, 향후 신종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지난 달 15일 제주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창의융합메이커 프로그램(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에 6명의 학생들이 3팀으로 참가해, 3팀 모두 수상했다.1학년 김수연, 허윤하 학생이 금상을, 1학년 방현기, 현주혁 학생이 은상을, 2학년 김도현, 백지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은상과 동상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상이 수여됐다.이지은 담당교사는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태양광자동차 제작 계획서를 작성한 후 실제로 제작하고 주행해보았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강기주)가 주최하고 제40회 동창회(회장·집행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한 제33회 ‘오현인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엔 동문과 가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오현 오색찬란한 빛이 되다’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 강철남·양영식·이상봉 도의원과 김창식 교육의원 등도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앞으로도 빛나는 오현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김한규 의원은 “앞으로도 명문 사학으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댄스동아리 '11다포딜스'가 지난달 27일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한 2022년도 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 활동으로 도내 청소년댄스동아리 14팀이 출전했고,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과 함께 서로 즐겁고 신나게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다.'11다포딜스'는 제주서중학교 교화인 ‘수선화’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경연에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청량한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의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해 많은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제주서중학교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5년에 창단해 매년 학교 축제를 비롯해 탐라문화제, 제주 청소년 관악제, 바람의 소리 등굣길 음악회 등에 참여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Arsenal’ ‘Concerto D' amore’ 2곡을 선보였다.고성무 교장은 "이번 음악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