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8월 28일 태풍 '볼라벤'에 의한 추자도 신양항 해안의 어선피해는 자연재해가 아닌 태풍대비를 등한시 한 인재라고 주장했다.당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신양항 내 장작평사 해안에 대피 중이던 어선이 좌주(육상으로 올라온 상태)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어선 10척이 완파됐고 3척이 부분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추자도 신양항 정비공사는 포
음주교통사망사고에 이어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해 이번에는 학력 위조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도덕성과 위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29일 성명을 통해 "인사청문회 때 학력 위조 의혹도 엄정히 검증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 내정자가 과거 행정기관 인사 응모과정에서 제출한 서류에 &l
제주도에서 만든 창작오페라 '拏(라)애랑&배비장' 공연 사업에 3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예산보고서와 내용이 다르고 보고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강경식 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은 29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321회 정례회 2013년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자리에서 “예산 3억원을 들여 진행한 공모사업인데 "
2014년도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제주 수돗물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2014년도 하반기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수돗물평가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제주대학교수)을 비롯한 수질전문가, 민간단체, 일반수요자, 공무원 등 15명이 직접 참여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도내 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정책기획관)는 도지사에서 최하위 직원까지 7천여 전 공직자가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직원 내부 소통공간인 “제주톡”을 개설, 29일부터 운영한다제주도는 오늘 개시되는 “제주톡”이 지난 9월 4일 신세대 공무원「플러스(+) 토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개설된 것으로,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이슈발굴과 국가간 공동이용 논의를 위한 제2차 아시아 해양생물학 심포지엄(AMBS 2014, 조직위원장 홍재상 인하대교수)이 제주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도 태국 푸켓에서 처음 개최됐고, 본 심포지엄을 매 2년마다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올해 제2회 AMBS가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선사측 사정으로 인해 취항이 중단됐던 제양항공해운소속 5900t급 화물선 케이에스 헤르메스호가 29일 인천을 출발 정식 취항한다.제양항공해운에 따르면 KS 헤르메스호는 25일 한국선급(KR)의 선박검사증을 발급받고, 26일에는 선박안전관리증서를 발급받아 27일 목포에서 출발해 28일 인천항에 도착했다고 29일 밝혔다.해운관계자는 “전번 연기 과정
2014년도 17개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분야조사 결과 제주지역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역간 격차는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분야의 전국 평균 점수는 49.3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결과와 비교하면 2.2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의 복지분야 우수지역은 대전(69.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협의회(협의회장 홍영기)는 29일 우당도서관 및 제주시평생학습관에서 도내 21개 공공도서관이 직원 150여명이 함께 하는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대회는 도서관별 휴관일이 다르고 주말 근무, 연장근무 등 도서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워 휴관도서관이 가장 많은 날을 지정 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CEO에 대한 인사청문 가능여부를 놓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간에 다시 설전이 빚어졌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26일 제주도의 2013년 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및 기금운용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이 자리에서 김태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형동 갑)은 "상법상 주식회사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사장을 우리가 인사청문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제1청사 삼다홀에서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사회협약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여 신임 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제4기 사회협약위원회는 도의회, 언론계, 법조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위원 위촉대상자를 추천받아 구성되었으며,
'2014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대회가 27일 오전10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선수 및 관게자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참가한 2인 1조 30개 팀은 국내판매 전기차 5종 레이, 쏘울, SM3, 스파크, BMW i3을 타고 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제주 일주도로와 해안도로 220km를 질주하게 된다.제주도와 오토타임즈, JIBS가
제주도가 수십억 원의 예산을 멋대로 전용하고 집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26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의 2013년도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심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태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형동 갑)은 "제주도가 예산을 집행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2년 10월 개관한 '오사카 제주특산품 전시관'이 대일본 수출의 주요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우선 제주도는 무역창구 일원화를 통해 공동구매와 물류, 통관 등의 절차를 체계화하고, 숍인숍(Shop-in-Shop) 등 직판점의 열악한 전시공간을 보완할 계획이다.또 판로망을 확대하기
제주의 청정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줄 중요한 자산이므로 난개발 방지와 바람직한 공영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토지비축제도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규정 마련에 들어간다.그동안 토지비축제도는 투자유치 초기단계에서 투자를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개발을 지향하고자 2007년부터 312억을 투입하고 8개소․90만㎡을 비축해 공공주차장 부지 2개소와 근린공원 부지 1개소,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골목상권 현장체험 아카데미단'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산지천 분수대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현장체험 아카데미단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시장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체험홍보, 블로그 및 SNS 홍보 등을 수행하는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대기업, 중소기업지원기관·단체, 정부투자기관, 제1금융기관에서 임원으로 3년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이상으로 3년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또 박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대학(4년제)·연구기관에서 경제 관련분야 정교수 또는 수석연구원급
(주)제주케이라인(대표이사 김동준)은 제주-목포간 노선에 6800톤급 화물선(케이라인호)을 투입, 시범운영을 거친 후 10월6일부터 정식 취항한다.이 선박은 최대 차량 25대, 컨테이너 300여개를 외부의 도움 없이 선박 자체 크레인을 활용해 동시 적재할 수 있는 RO-RO/LO-LO로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화물선이다.케이라인호는 제주에 등록된 화
제주광관광공사가 새로운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제주시 노형동에 추진중에 있던 관광복합시설과 관련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25일 제주관광공사의 관광안내센터 운영 및 옥외광고탑 수익사업이 당초 매입목적과 다르게 추진되고 있고 있는 등 정관의 목적과는 다른 관광숙박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 후 2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전기차 에코랠리에 직접 선수로 참가한다.27일 오전 10시 열리는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Eco Rally)’대회는 일주도로와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약 220km를 무대로 진행되며, 이 대회에 원지사도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 참가할 예정이다원 지사는 자신의 관용차인 전기차 쏘울EV에 탑승, 제주시 종합경기장~구엄리 돌염전 구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