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제주도 전역이 선정됐다.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전역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모두 31곳으로,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된다. 제주는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관리지역은 매년 연차평가 등 강화된 성과관리를 거쳐야 하는 반면,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과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된다.도와 도
(사)한국청소년상담학회제주지역학회(학회장 윤영식)에서는 지난 달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학교사범대 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윤영식 지역학회장의 개회사 및 인사에 이어서 정성화 한국청소년상담학회 회장(공군사관학교 교수)의 다중 지능검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진로적성검사에 대한 기조 강연과 박정환 교수(제주대학교 교육학과)의 청소년 아이들의 특성을 위기인가, 기회인가에 대한 주제강연, 그리고 박윤희 상담전문가(제주대학교 박사과정)의 주제강연에 따른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정성화 교수는 강연에서 다중지능
(사)한국청소년상담학회 제주지역학회(회장 오창홍 교육학 박사)는 지난 달 25일 오후 2시,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임했다.신임 학회장에 윤영식 회원, 감사에 오인자 회원과 조수현 회원이 각각 맡아 활동하며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말까지 2년 동안이다.(사)한국청소년상담학회는 청소년상담전문가를 양성하여 청소년문제 예방과 해결에 중점을 둔 ‘현장전문가’ 중심의 학회로 분과학회 및 각지역에 지역학회두고 주기적으로 상담교육 및 훈련, 사례발표와 Workshop, 학술대회, 연구발표 등을 실시하며 전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에서 테스통역아카데미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테스영어공개수업이 진행됐다.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2월에 설립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보호, 교육, 문화체험, 정서지원, 지역사회연계)를 제공하고, 마을복지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쉼터로써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곳이다.센터의 주요 사업은 독서를 통한 책과 친해지기, 영어랑 친해지기, 특기 적성개발, 나의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2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지난 9일 제주스타트업협회(협회장 남성준)과 진로프로그램과 스타트업 관련 직업 체험 인프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시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체험 현장 확대 및 스타트업 관련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산업과 관련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주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에 긍정적 효
일부 교사의 폭언과 성희롱 등 학생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진 제주여고 졸업생들이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칭) 제주여고를 사랑하는 졸업생 모임(이하 졸업생 모임)은 18일 ‘2021년 이전 졸업생 대상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제주여고 2022년 졸업생 김채은 씨, 제주학생인권조례TF팀,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은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내 인권침해실태를 공론화했다.관련 보도 직후 인권침해를 근절하고 모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은 제주여고 졸업생 110여명은 ‘졸업생 모임’을 만들
제주지역 청소년·청년의 ‘꿈여행’을 지원하는 ‘비상한 상상’ 프로젝트 성과공유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비상한 상상’은 클럽 ‘유난’(운영자 양소희)이 지역 청소년·청년들을 대상으로 여행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꿈여행’은 일반 ‘여행’과는 달리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사회·문화 관련한 기관이나 장소를 찾아다니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여행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선 지난해 12월 모집을 거쳐 지난달 선정된 1기 장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장학생 2기를 모집하기 위한 프로
제주지역 42개 시민사회·노동단체,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2일 교육분야 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연대회의는 “제주도의 교육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등 단체자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지 않다. 단체 중심의 교육자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육 자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특별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대회의는 학교 자치 강화를 위해 “현재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만 참여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한계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2021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 참여할 우수청소년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한 청소년를 격려하기 위한 대회로, 제주지역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 터전을 총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참가 대상으로는 제주지역 청소년(만13~19세) 및 단체(동아리) 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년간(2020년 9월 1일~2021년 8월 31일) 참여한 활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공정한 심사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8월 11일(수)에 실시된「2021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7명, 고졸 32명, 총 4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센터에서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으며, 1:1 멘토링 연계를 통해 수준별 학습을 지원했다.또한 교재와 인터넷 강의 등 학습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험 당일에는 중식, 수험 물품 등을 배부하여 시험에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였다.양명희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민)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 ‘청소년쉼터’)는 지난 8월초부터 3주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지원을 받아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입소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함께 쉼터구성원간의 협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더운 날씨에도 모든 쉼터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한편의 작품을 완성하였다.이 작업에 참여한 오모군은 "쉼터를 들어올 때 마다 마당에 덩그러니 창고처럼 흉물스럽게 있던 곳이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번 더 시선을 두게 하는 장소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승묵)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소장 전용철)은 지난 18일(수)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국가자격시험의 원활한 운영과 제주지역 인재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자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국가자격시험 시행에 필요한 시험장소, 시설 및 장비 등의 임대와 국가자격사업 관련 자문 등의 사항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진행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제주특별자치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회장 윤영식)는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한림오일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꼭끼오'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가 후원하고 제주도자원봉사협회가 주관했다. 제주특별자치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임원들이 참여한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한 행사로 한림오일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400셋트를 전달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당부하는 안내도 함께했다.또한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제주대학교교육대학학생회·제주대학교사범대학학생회·참교육제주학부모회 등은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촉구했다. 김덕종 민주노총 제주지부장의 연대 발언에 이어 이들은 “제주지역은 학생 수 유초등학교 900명 이상, 중학교 700명 이상,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에 대해선 밀집도 2/3조치가 이뤄졌
제주지역 학생들이 대자보로 제주학생인권조례 제정을 호소하고 나섰다. 7일 제주학생인권조례TF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국제대학교 후문, 관광대학교 정문, 신제주 롯데마트 정면, 제주대학교 정문, 제주시청, 한라대학교 정문 맞은편 등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 조례 제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대자보를 붙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자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구시대적인 관습과 제도들이 학생의 인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시대가 지남에 따라 새롭게 나온 게 아니라 교육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온 문제”라고
지난 23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생인권조례를 심사 보류한 데 대해 지역사회에서 “무책임하고 비겁한 행태를 보였다”고 거세게 비난하며 교육의원 제도의 폐지까지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학생과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학생인권조례제정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제주도의회 교육의원들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공인되고 다른 지역에서 10년 넘게 운영되는 학생들의 보편적 권리 조례를 제대로 심사하지도 않고 좌절시키며 책임도 지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며 “학생들을 교사들과 대립시켰고 교육 입법 권한이 자신들의 권한임에도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가 14일 성명서를 내고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에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헌법에서도 보장하는 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일부 종교단체와 보수단체는 단지 학생이라는 이유로 그 권리를 유예해야 한다며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하며 당연히 누려야 할 인권을 논쟁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지금의 입시 중심 성적 지상주의 속에서 학생들은 부당한 차별과 폭력에 함구하도록 요구받고 있으며 교사는 기성세대의 입맛에 맞는 수동적인 학생을
지난 7월 발의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안의 심의 일정이 두 달이 넘도록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 단체가 도의회를 상대로 즉각 상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내고 “그동안 학생은 피교육자라는 이유로 기본적인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학생의 기본적인 인권이 억압되는 상황에서 교실만 벗어나면 여러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실을 겪어왔으며 인권이 억압되노 상황에서 교육 받은 학생들이 사회로 나올 때 인권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제대로 갖추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대안학교 등 제도권 밖 학생들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우린 학생 아닌가요” 제주 대안학교 학생, 교육지원금 못 받아). 13일 정의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도교육청의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하지만 학교 밖 학생들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점과 지원금 사용 범위에 학원이 제외된 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을 ‘유아교육법’ 및 ‘초·중등 교육법’에 근거해 재학 중인 학생으로만 규정함으로써 제도권 밖에 있는 대안
(사)제주특별자치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회장 오영주)는 지난해 12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을 실시했다.회장에 윤영식 씨, 부회장에 이태림 씨와 임경옥 씨, 감사에 오은순 씨와 강한영 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지난 2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2년의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제주특별자치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1988년부터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명예상담교사로 위촉된 분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35회에 걸쳐 총 1,952명의 상담봉사자를 양성해 도내 학교에서 학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