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웃냐거든새침하지요우아한 새침데기. 셔리.셔리는 올해 2월, 한뼘밖에 되지 않는 줄에 묶여 앉을 수도 편히 누울 수도 없는 환경에서 발견된 12마리의 개 중 한 마리다. 제주동물친구들은 그곳을 '한뼘이네'라고 부른다. 제주동물친구들 봉사자들이 '한뼘이네' 환경정비를 하고 아이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경계심이 강했던 개들은 이제 새 가족을 기다릴만큼 밝은 얼굴이다.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문제를 ‘제주의 시각’을 갖고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
산타할아버지~크리스마스 선물로 새 가족을 주세요-진이 올림진이는 2019년 6월 다른 개들의 사체와 오물이 뒤덮여 난장판이 된 집에서 솔뫼, 루시, 루와 함께 구조되었다. 사체와 오물이 뒤덮인 공간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아이들 중 하나. 진이는 타고난 '깨발랄주의자'로 주변에 많은 웃음 준다. 추운 겨울이 오고 있지만 진이에게 아직 한 건의 입양 문의도 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겨울 진이에게 가족이라는 큰 선물이 주어질까.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문제를 ‘제
왜 웃냐건, 웃지요-솔뫼솔뫼는 지난 6월 개들의 사체가 뒤범벅 된 처참한 현장에서 구조되었다.그곳에서 많은 개들이 쓰레기 더미 속에서 목줄에 묶인 채 굶주리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참혹한 현장에서 구조된 솔뫼. 솔뫼의 해맑은 얼굴에서 어두운 과거를 찾아보기 어렵다.전 견주의 방치에서 벗어나 사람의 따뜻한 사랑을 알게 되었다.솔뫼는 현재 임시보호처의 갑작스러운 사정 때문에 새로운 가정의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입양 또는 솔뫼가 가족을 만날 때까지 돌봐줄 임시보호처가 필요하다.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지난 7월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야산의 한 빈집을 떠나지 못하고 홀로 지키던 리트리버 ‘얀짱이’. 얼마나 굶었는지 모를 만큼 뼈만 남아 바짝 마른 상태로 구조됐다. 당시 몸무게가 17kg에 불과했다. 구조 당시 다른 개에게 물렸는지 온몸 곳곳에 작은 상처들이 있었다. 특히 목에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깊은 상처가 있었다. 현재 다른 리트리버 친구들이 있는 임시보호자의 집에서 보호중이다. 얀짱이는 병원으로부터 살이 더 찌면 안 된다는 경고를 들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상처들은 완치됐다. 얀짱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만나는 모든
내 발바닥의 분홍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지난 5월 용담 소재 소방서 부근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 삼남매가 구조됐다. 그 중 한 마리인 '치즈냥' 아랑. 구조 당시 삼남매 모두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임시보호자가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 아랑은 제주동물친구들 사무실 냥군단의 귀여움 NO.1을 독차지하고 있다. 분홍 발바닥이 트레이드 마크.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문제를 ‘제주의 시각’을 갖고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동물친구들은 사람
롱다리 '듬직한 순딩이' 토산이. 토산이는 올해 2월 남의 집 답벼락에 버려졌다. 당시 3개월령의 강아지였다. 버려진 순간 이별을 직감했는지 주인을 끝까지 눈으로 쫓았고 주인이 다시 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유기범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제주동물친구들 관계자는 "어릴 적에 버려진 토산이를 볼 때면 마음이 아프다. 아픈 경험에도 불구하고 토산이는 집과 주인을 잘 보호해줄 듬직한 친구로 자랐다."며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사랑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심술난 거 아니야사진 찍히는 게 어색해서...긁적긁적 깜시는 2019년 4월 서귀포 KT 앞에서 탈진된 상태로 구조됐어요. 병원 진단 결과 뒷다리가 골절되었고, 췌장염도 앓고 있었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아서 췌장염과 뒷다리 골절은 완치됐어요. 후유증으로 다친 다리뼈가 약간 휘었지만 다른 고양이들처럼 날아다닙니다. 네, 그렇습니다. 한 살 또래 고양이는 날아다니는 법이죠. 둥글게 몸을 웅크리고 잠든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주 빠져듭니다. 그러다 졸린 눈을 살짝 뜨면 반짝이는 호박색 보석 두 개. 그대의 이름은 깜시. 사단법인 '제주
내 눈을 바라봐 넌 웃을 수 있고~허경영 루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문제를 ‘제주의 시각’을 갖고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동물친구들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제주도를 꿈꾸며 시골개 중성화지원사업, 길고양이 중성화지원사업, 교육 및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개자매' 루와 루씨의 입양 관련 문의는 제주동물친구들에 전화(064-713-1397)를 걸거나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하면 된다.
나는 세상이 궁금하다올리브(3세), 식빵굽기 달인 '식빵굽기의 달인' 올리브. 올리브는 2016년 5월 어미와 남매들과 함께 부상을 입은 채 애월읍에서 구조됐다. 총 6마리. 그 중 4마리는 입양갔지만 올리브와 어미 고양이는 현재 임시보호자가 맡아 기르고 있다. 뾰족한 귀와 찹쌀떡 같은 발가락이 매력포인트.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호기심 천국이라고.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문제를 ‘제주의 시각’을 갖고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동물친구들은 사람과 동물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문제를 ‘제주의 시각’을 갖고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동물친구들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제주도를 꿈꾸며 시골개 중성화지원사업, 길고양이 중성화지원사업, 교육 및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동물친구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jejuanimals.com(클릭하면 연결)이다. 여름이 입양 문의 등은 제주동물친구들(대표 전화번호064-713-13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