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144세대 규모로 건설 중인 신축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건입' 행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시 건입동 건설 중인 '마음에온 건입' 144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급 규모는 신혼부부 대상 58호(전용면적 36.79㎡), 청년 대상 46호(전용면적 17.55㎡), 주거급여 대상 25호(전용면적 30.03㎡), 고령자 대상 15호(전용면적 30.03㎡) 등 총 144호이다.임대료는 공급 면적별
제주특별자치도와 가 추진하고 있는 화북2동 뉴스테이(New Stay,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지역 토지주들이 "논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는 올해 초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연계사업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LH는 지난 5월 화북2동 동부공원 부지 14만2,500㎡를 비롯해 주변지역 32만1,300㎡ 부지를 묶어서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제는 동부공원 부지 외에 다른 부지들도 주택사업 부지에 들어갔다는 점이었다.그러자 이 부지를 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청년층 주거비 경감을 위해 추진해온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월에 이 사업의 모집을 진행했고, 제주시 지역 3개동 30세대 모집에 137명이 접수해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고 경쟁률은 6.25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입주자 선정을 마치고, 6월 중 입주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이고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만1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첫 국민임대주택사업으로 남원읍 의귀리 관내 리유지를 활용한 총 16세대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27일 ‘의귀리마을회-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간 사업부지 대부계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사업은 의귀리마을회에서 리유지를 40년간 무상 제공하고 제주개발공사에서 사업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지역협력사업이다. 앞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마을활성화에 기여할 새로운 주택공급모델로 기대되고 있다.의귀리 국민임대주택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
KT&G 제주본부, 연말 사랑나눔 후원 전달 KT&G 제주본부(본부장 오영수)는 지난 17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근)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KT&G 연말 사랑나눔 후원사업으로 겨울용 이불 143채, 성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KT&G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 상호간 일체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의 일부로 KT&G 전사 연말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전달되는 이불은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부설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세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1일 오후 7시, 구좌읍 세화리 동부물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날 출정식에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장, 당원, 지역 주민 등 천 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찬조연설에 나선 고희범 전 사장은 “제주를 사랑하고 도민을 제대로 섬길 줄 아는 사람 우리 경학이를 소개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모든 역량을 모아 전국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위원장은 실용과 개혁의 도정 리더십을 강조하며 도민 실질소득 향상 프로젝트 추진을 강조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망고식스 용담해안도로점 2층에서 도지사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선언을 열었다.◎"실용과 개혁의 리더십 필요"..."소득불균형 위기 극복 위한 정책 필요해"장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틀을 뛰어넘는 문제해결중심의 실용적 개혁노선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가 행복주택 쟁점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고운봉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29일 기자브리핑에서 도남동 해피타운 조성과 관련한 쟁점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도의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8일 시민복지타운 시청사부지 4만4,707㎡ 중 30%인 1만3천㎡의 부지에 행복주택 700가구와 실버주택 80가구가 설립되는 '도남동 해피타운' 조성을 발표했다.이후 도남동 주민들과 각 사회단체, 정당 등에서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큰 논란을 빚어왔다. 이에 각 쟁점들을 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취임 3주년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원희룡 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당선된 후 도민통합을 위해 ▲도민사회 편 가르기와 공무원 줄세우기 없애기 ▲정경유착 단정과 청렴한 제주 만들기 ▲제주의 미래 위해 표 의식하지 않고 바로 잡을 것 바로잡기 등을 결심했다"며 "제주의 흐름을 한 번 바꾸기 위해서 모든 것을 던져서 해야 된다고 확신하고 노력중이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먼저 난개발을 막고 청정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운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5.27(금) 14:00.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다.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은 나대지 또는 노후된 집을 가진 집주인이 기존의 집을 허물고 임대주택을 건축한 후 8년이상 임대사업을 LH에서 대행해주는 사업이다.집주인에게 생활비를, 대학생과 고령자에게는 저렴함 임대주택을 제공해준다. 특히 중소설계와 건설업체에게는 일거리를 주고 있어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편이다.서민주거 안정을 위하여 집주인이 노후 주택을 고쳐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집주인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인원을 공개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경력직 41명과 신입직 130명 등 171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키로 하고 1일 모집 공고를 냈다.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1일 18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6월 인성 검사 및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 중순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채용은 행복주택사업 등 도민기여형 신규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제주삼다수의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또한 탄산수 사업 등 공사의 제2동력사업을 추진하기 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지역 풀뿌리 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JDC는 지난 25일 마을공동체사업 대상 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지난 2월 열린 ‘2016년도 JDC 마을공동체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귀포시 보목동, 애월읍 봉성리 및 제주시 월평동 등 3개 마을이 참석했다.JDC는 이들 각 마을에 1억 4천만원 씩 총 4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보목동은 마을식당 및 수산물 판매장인 ‘그물을 뛰쳐나온 자리돔 마을’을 운영한다. 봉성리는 귀농귀촌 인구를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