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뉴스]는 제주MBC 에서 제주투데이 기자들이 키워드로 정리한 한 주의 주요 뉴스를 전하는 코너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한 '키워드 뉴스' 영상을 제주투데이에 함께 싣는다.
제주4‧3을 제주역사 자체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제주4·3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4‧3연구소(이사장 이규배, 소장 허영선)가 제주4‧3평화재단과 공동으로 ‘2021년 열린 시민강좌-박찬식 박사의 함께 읽기’를 개최한다. 강좌는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 내 제주4‧3교육센터에서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다. 이번 강좌는 박찬식 박사의 (도서출판각)를 중심으로 제주4·3 이전의 제주 해녀 항일운동과 남북한의 차이 인식, 역사적 기억과 재현, 진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2021제주수학축전」수학체험전 부스운영을 하였다.부스는 ‘A-2 테셀레이션을 이용한 나만의 필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라중학교 교실에서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운영되었다.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 이도경(1-1)외 5명, 2학년 학생 임승빈(2-1)외 9명이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맡은 날짜에 부스 운영을 하였으며, 학생들은 부스 참여 학생들에게 테셀레이션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설명 대본을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강철준)는 드론버스(대표 김동철)와 드론축구팀 창단과 드론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드론버스는 2017년 설립,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가자격증 교육은 물론, 항공방재, 항공촬영, 드론기기개발을 하고 있으며, 2018년 JDC드론시범사업 등을 수행한 제주지역 대표적 업체이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제주국제대학교 항공정비센터에서 김동철 대표와 강철준 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최대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에 대한 시민사회, 민중단체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도 3일 규탄성명을 발표했다.전여농 제주도연합회는 성명에서 “코로나19로 자본에게만 이익을 몰아주고 노동자, 농민, 빈민 등 민중에게 피해를 감당하라는 국가를 향해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를 냈을 뿐인데 제 1의 노동자대표 조직의 사무실을 침탈하고 위원장을 강제 연행‧구속했다.”면서 “범죄자 이재용은 석방하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구속하는 문재인 정권은 촛불정부이길 포기하고 노동자, 민중의 적임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비판했
제주 대표 미식 축제 2021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Jeju Food & Wine Festival / JFWF)이 9월1일부터 11 월30일까지 3개월간 제주도전역 맛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제주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제주고메FESTA’는 2016년부터 6 년째 매년 발표해 오고 있는데 대표맛집 200곳을 선정하여 감염병이후 침체된 제주지역 외식경기의 회복을 돕는다.제주고메FESTA의 맛집선정은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제주 관광객들에게 이미 알려진 유명 맛집뿐 아니라 제주의 식재료를
“그래, 일단 해보자.” 여섯 달에 걸친 공부 끝에 내린 다짐이다. 올해 제주투데이 창간 기획 아이템으로 ‘농업’이 선정된 뒤 지난 1월 기획팀이 꾸려졌다. 농업 분야 공무원, 자연재배를 고집하는 초보 농부, 토종종자의 가치를 전파하는 농민, 퍼머컬처(permerculture·지속가능한 농업)를 꿈꾸는 귀농인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열네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답이 없다.” 지난 반년간 농업을 공부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제주는 물론이고 한국 농업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답이 없는 둣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다가오는 일요일 공식적으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원 지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How’s 카페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기자회견은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과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회견장에는 소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기자화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 발생하는 전반적인 국가 위기상황에 대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출마 선언과 함께 기자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언론과 직접적인 소
제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의 큰 틀을 잡는 데 도민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제주미래교육 비전’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참여단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연구 용역’의 과정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된다.도민참여단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모두 5차례에 걸쳐 열리며 학생(10명), 학부모(10명), 교직원(10명), 도민(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공연으로 꾸며지는 ‘4시즌 콘서트’. 지난 5월 봄을 주제로 한 공연에 이어 올 여름, 그 두 번째 이야기(2nd. Summer)가 펼쳐진다. 레코즈섬과 문화디딤돌고집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이디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첫 무대 순서로 나서는 ‘묘한(Myohan)’은 기타 현남진, 보컬 현상원, 베이스 김보명, 드럼 김재헌으로 구성된 모던록 밴드이다. ‘묘한’은 지난 2015년 EP앨범 ‘You, just falling rain’과 디지털 싱글 ‘Tho I’
20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환경부가 반려하자 찬성단체들이 세종시 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와 성산읍청년희망포럼는 “환경부는 제주 제2공항 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제주 국회의원 3인에 의해 6년간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사업을 또다시 좌절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기관 6곳의 보고서를 즉시 공개해 왜 반려라는 결정을 했는지 한 치의 의혹도 없이 공정성과 객관성에 근거해 밝혀야 한다”며 “그럴 수 없다면 정치적 판단이
20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환경부가 반려한 것을 두고 “사업 추진 결정을 회피한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꼼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이번 반려 조치는 국토부와 환경부가 그동안 핑퐁게임 하듯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제주 제2공항 정상 추진 결정을 회피해 온 것의 연장선에 다름 아니고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통령선거까지 결정을 미뤄서 정치적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환경부의 재보완서에 대한 반려 사
20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환경부가 반려한 가운데 사업 백지와 이후의 절차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환경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를 통해 세 차례의 보완에도 불구하고 국토부가 추진해온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이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의 타당성을 갖추지 못했음이 다시 확인됐다”며 “이제 남은 일은 제2공항 이후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환경부가 밝힌 반려 사유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등
20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해 환경부가 ‘최종 반려’ 결정을 내린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3인이 “환경부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은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환경부의 반려 조치에도 제주지역의 부족한 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까지 없어진 것은 아니”라며 공항 시설을 늘리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여지를 남겼다. 이어 “제주도민의 선택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는 입장 역시 변함이 없으며 이번 결정으로 지난 6년 넘게 지속된 제주도민 사
20일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사업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날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내고 “환경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국토부는 엉터리 전략환경양형평가서 작성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제2공항 사업 전면 철회 입장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제2공항 사업은 지난 2015년 발표 당시부터 사업의 타당성과 절차적 민주주의를 결여한 사업이었다”며 “오늘 반려 결정은 6년 가까운 시간 타당하지 않은 사업 철회를 위해 예정부지 주민들과 도민들,
20일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사업 백지화를 선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환경부가 백지화를 위한 ‘부동의’가 아닌 ‘반려’를 함으로써 재협의를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은 강한 유감”이라며 “국토부가 초안, 보완, 재보완 등을 시도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한 것은 공항 입지로서 성산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제주도민들은 여론조사를 통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며 “주민 동의도 얻지 못하고 공항
제주제2공항 건설 계획이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토교통부가 협의 요청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반려 사유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받아 검토한 결과, 협의에 필요한 중요사항이 재보완서에서 누락되거나 보완 내용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행 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및 모의 예측 오류 △
이번주 전국적으로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제주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9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을)은 “역대급 폭염이라고 했던 지난 2018년을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닥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으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령되고 있다”며 “지금은 단순히 기온이 상승하는 ‘열섬’ 현상을 뛰어넘어 두 고기압이 햇볕을 받
최근 국민의힘이 제주4·3을 부정하는 인사를 4·3중앙위원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제주4·3연구소는 성명서를 내고 “문수정 변호사가 속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지난 2월19일 ‘제주4·3사건 특별법 개정안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낸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제주4·3특별법은 여야 합의로 이뤄졌으며 국민의힘은 그동안 당 지도부가 제주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여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