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현재 제주도가 처해 있는 상황을 누구보다 잘 풀어나갈 자신이 있다”며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도정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김 위원장은 “개발정책 혼선, 신뢰를 잃어버린 외국인투자 정책, 주민 반발에 부딪친 쓰레기 정책,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는 교통정책, 부동산 폭등 등 도민들이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원희룡 도정을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제주도 행정에 대해 "제주도가 행정을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뭔가 보여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Daum’ 창업자 이재웅 씨가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이재웅 씨는 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계정에 “기존 정치인들은 청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청년을 위한 정치를 청년이 직접 하면 안 되는 건가요?”라며 ‘청년을 위한 정치’를 넘어선 ‘청년에 의한 정치’의 당위성을 제기했다.이어 이재웅 씨는 “저의 고향 같은 제주에서 녹색당 제주지사후보로 30대 이주민 출신 여성이 출마합니다.”라고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도지사 출마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기획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공천 심사기준과 방법으로 정체성·기여도·의정활동 능력·도덕성·당선가능성 등을 종합심사하고 심서류심사·면접심사·여론조사(공천예비조사)를 거친다.배점기준은 중앙당(공천관리위)에서 확정하고 시·도당(공천관리위)에 일괄 적용한다.공천심사 가·감산 적용 기준과 비율은 역대 선거기준을 감안하고 구체적 기준은 공천관리위원회가 정하도록 했다.광역 및 기초단체장 경선은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권리당원이 아닌 유권자)으로 진행된다.경선 선거인단은 권리당원 전원,권리당원이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동별 민간 정착지원센터와 정착이주민 전담 조직 신설 등 정착이주민을 위한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정착이주민이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제주인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를 위해 민간주도의 읍면동별 정착지원센터 설치, 정착이주민 전담조직 신설 등 정착이주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