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과 비교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1년 7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2.9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대비 5.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7.1포인트 떨어진 103.2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
최근 제주경제는 관광 수요 증가에 힘입어 소비심리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고용 상황도 개선되며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제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으로 인해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상존한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서 이같이 밝혔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취업자수는 6월중 취업자수는 관광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명이 증가하며 3월 이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중 고용률도 68.1%로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지역 실물결제 동향 조사 결과, 관광객 수 증가가 지속되고 소비·고용 등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면서 회복세가 확대됐지만,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향후 회복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졌다고 밝혔다.취업자 수(5월중)는 관광 서비스업 및 건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4000명이 증가했다.5월중 고용률은 68.2%로 전년동월대비 1.8%p 상승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했다.5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최근 관광 수요 회복 등 긍정적 요인이 작용하며 1.4p 상승한 103.7로
관광객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제주지역의 소비·고용 등 실물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경기 회복세 지속 여부는 여전시 불확실성이 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4일 발표한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서 이같이 밝혔다.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중 취업자수는 관광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코로나19영향으로 2018년 동월 대비 5000명 감소) 1.4만명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현 고용률은 67.7%이다. 전년동월대비 1.9%p 상승한 수치다.관광객 수도 회복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의 고용 감소 및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광객수가 내국인 관광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소비심리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중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3천명이 줄어들었다.취업자 수의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2만4000명이 감소한 전월에 비하면 감소폭은 축소됐다.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했다. 고용률은 66.5%로 1.1%p 하락했다.농산물 출하액은 1월중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하였으며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020년 9월중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가 전년동월대비 증가 전환(8월 -0.3% → 9월 2.8%)하고 10월중 소비자심리지수(92.3)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 기대로 전월대비 13.4p 상승했다고 밝혔다.다만 3/4분기중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동기대비 감소세가 지속(-30.4%)했다.건설 부문의 경우 9월중 건설착공면적은 주거용 건물 호조에 전년의 기저효과가 가세하면서 전년동월대비 80.1%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그런가 하면 10월중 제주방문 관광객은 내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국 소비심리지수(CCSI) 100.4p보다 살짝 낮은 98.7p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기준값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지도, 크게 비관적이지도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 동향조사 결과(지난해 12월 기준)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소비자동향지수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
전국적으로 경기전망의 불투명성이 높아지면서 가계소비마저 움츠러들고 있다. 특히 8월 소비자심리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8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6.6으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의 장기평균치를 100으로 잡은 수치로, 100 미만일 경우 비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제주도의 8월 현재생활형편은 92이며, 가계수입전망은 97이다. 반면 소비지출전망은 102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물가수준전망은 131을 보
제주지역의 일반 소비 지수가 여전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경기분야에서도 관광 분야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건설· 분야는 침체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19일 밝힌 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0.4%를 계속 유지했다.특히 이 지수의 내용을 살펴보면 면세점은 3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지속한 반면, 대형마트는 여전히 마이너스대 지수를 보이고 있다. 슈퍼마켓이나 잡화점 등 서민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의 지수도 0.7%
제주지역의 설날 연휴 직전인 화폐 순발행액이 예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는 '2019년 설 전 제주지역 화폐발행 동향'을 31일 발표했다.이번 동향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설 전 10영업일(1월 21일~2월 1일) 동안 제주도내 금융기관에 순발행한 화폐는 991억 원으로 나타났다. 화폐발행액은 총 1,287억 원이었으며, 화폐환수액은 296억 원이었다.이번 순발행액은 작년보다 1,203억 원보다 212억 원이 줄어든 수치다. 또한 2016년부터 집계한 순발행액
최근 제주지역 경기는 소비와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 연속 100을 밑돌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은 17일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전체 소비를 파악하는 지표인 신용카드 사용액과 대형소매점판매액은 증가한 반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올 1월까지 연속 100을 밑돌았다.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 심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
지난달 25일 제주도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수상이유는 지난 2012년 골목상권살리기 추진단 구성, 골목상권 자체브랜드 출시, 제주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골목상권 우대카드 출시, 제주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점을 인정한 것이다.그러나 이런 경사와 상관없이 최근 제주 지역경제는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있다.먼저 지난해 연말부터 얼어붙은 제주지역 소비자심리가 올해 들어서도 불안하다.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