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한번도 4.3위령제에 참석하지 않았던 이명박 대통령이 제64주년 4.3위령제에는 참석을 할까?제주4.3 실무위원회는 31일 오후 4.3평화기념관에서 제106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4.3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내용은 ▲제주4.3사건 국가추념일 지정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기간 연장 ▲이명박 대통령
제주서부경찰서는 31일 전 애인의 동거남을 감금·폭행한 L씨(41)를 감금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L시는 지난 30일 새벽 2시게 제주시 소재 노상에서 헤어진 전 애인과 함께 있는 K씨(46)를 발견, 자신의 원룸으로 끌고 간뒤 7시간 가량 감금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이 전국 시·도의회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31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공석이 된 부회장 직에 오충진 의장이 선출됐다.오 의장은 선출 직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발전과 아울러, 지방의회 의원들의
김재봉 서귀포시장이 국비신청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하라고 특명을 내렸다.3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국가나 도 정책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여느때보다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김 시장은 "연두방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시민과의 역할이
제주동부경찰서는 31일 욕설문자를 보냈다며 흉기를 휘두른 P씨(50)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상해)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30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소재 S씨(45)의 집에 쳐들어가 자신에게 욕설문자를 보냈다며 목을 조르고 흉기로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다.
최근 학교폭력이 수면위로 드러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막장 졸업식을 막기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경찰이 내놓은 대책이 지난해와 동일해 우려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졸업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막장 졸업식을 막기 위한 생활지도 계획을 31일 발표했다.막장졸업식이 본격적인 문제가 된 것은 지난 2010년. 졸업생의 옷을 찍고 폭행하는
30일 오후 2시 5분께 제주시 조천읍 소재 모 야초지에서 L씨(48)가 운영하던 농업용 트레일러에서 타이어 마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5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3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현장 앞에서 반대활동가 2명이 추가 연행됐다.30일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해군기지 공사현장 정문 앞에서 공사차량 진입을 막던 양모 영화평론가와 주민자치연대 소속 송모씨가 경찰에 연행됐다.이들은 해군기지사업단 입구를 통해 들어가던 대형트럭과 레미콘 등의 진입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에게 업무방해 혐
한라산 솜다리와 탐라란 등 제주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동·식물들이 멸종위기 야생식물로 지정됐다.환경부는 30일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현행 221종에서 245종으로 확대 조정하는 '야생동·식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예고안은 지난 2010년 6월 발표된 개정 초안을 공청회, 4회에 걸친 전문가 및 민
제주관광대학교과 한라대학교가 지난해 처음 실시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했다.3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 결과 35개 신청대학 가운데 28개교가 인증을 받았다.제주지역에서는 제주관광대와 한라대학교가 인증대학에 포함됐다.이번 기관평가 인증은 신청 대학 자체평가를 토대로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 ▲산학협력 ▲
3월부터 시작되는 신학기를 맞이해 제주경찰이 학교폭력 뿌리뽑기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30일 오전 10시 개학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해당학교 출신 경위급 팀장을 포함한 팀을 구성,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프로그램인 '피스
제주카이로 미용학원 김재홍 원장은 30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건강 강좌를 강연하고 받은 강사료 74만 5680원 전액을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김재홍 원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이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