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화합체전 두배되는 감동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던 제4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8일 오후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제주도체육회·제주도생활체육회·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56개 종목(민속경기 포함)에 역대 최대인 1만7519명이 출전해 기량을 경쟁을
신용카드 이용실적 기준으로 볼 때 제주도민과 여행객이 찾는 맛집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카드가 지난해 제주지역에서의 자사 카드 이용건수를 기준으로 여행객이 많이 찾은 음식점과 제주도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맛집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여행객이 맛집이라고 찾아가는 음식점 100곳 가운데 도민들이 자주 가는 곳은 단 3곳에 불과했다.또한 여행
제주 서귀포시 한남리 머체왓 숲길이 탐방객으로 북적이고 있다.남원읍 한남리 서성로 변에 조성된 '머채왓 숲길'은 탐방로 구간이 총 6.7㎞로 지난해 말 개장됐다.'머체왓'은 사려니오름 동남쪽에 위치한 머체오름의 남쪽터다.머체왓 숲길에는 휴게소, 특산물 판매점 등 연면적 226㎡ 규모의 방문객 지원센터,주차장 등이 들어서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개장 후
제주 서귀포시 지역 건축경기 상승세가 지속 되고 있다.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은 565동, 20만 4176㎡으로 전년도 471동, 158,467㎡에 비해 허가면적 기준 28.8%, 동수 기준으로는 19.9% 증가했다.건축물 용도별 증감내용을 보면 상업용 건축물은 161동, 9만 7949㎡으로 지난해 129동,3만 9228㎡대비 1
제주도는 관광업체 14곳을 우수관광사업체로 재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18개 업체로부터 재지정 신청을 받았다.이 중 현장평가 등을 실시, 신청 업체중 자격기준에 미달된 음식점 1개소와 기준점수에 미달된 음식점 1개소 등 2개업체는 탈락했다.또한 교통분야 2개소는 추후 심의 하기로 유보했다.재지정된 14개 업소는
제주도는 '스포츠 계절'인 5월을 맞아 'SK텔레콤오픈 2013 골프대회' 등 총 6개의 국내외 스포츠대회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국제대회로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뉴질랜드, 팔라우공화국 등 5개국 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4회 제주국제생활야구대회'가 5월 1일부터 5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최된다.총 상금 10억원을
일본 최장 휴일기간인 '골든위크'기간(4월 27일~5월 6일)동안 일본 관광객 5000여명이 제주를 찾는다.제주도는 내달 1일 일본인 관광객 5000여명이 레전드호(3000명), 코스타 빅토리아호(2000명)를 타고 제주를 찾는다고 28일 밝혔다.레전드호는 도쿄항을 출발해 나가사키-부산-제주를 관광하는 코스로 구성됐다.이들은 세계자연유산(성산일출봉),
제주도의 꾸준한 국내기업 투자유치활동으로 그동안 유치 확정된 기업들이 제주로 이전하기 위한 본사 등의 건축물 준공 및 신축이 탄력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이달 현재 착공 또는 공사중인 제주이전 기업은 10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NXC 본사는 노형동 소재 임대건물에서 지난 2월 노형동 소재 본사 건물을 신축․완공해 이주했고, 본사 부
28일 제주지방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어제(27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내일(2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남서부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강
제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개막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키워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포럼은 29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포럼 대주제는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New Waves in Asia)'이다. 아시아 리더십 교체기의 화두로 부상하는 현안과 이슈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게 된다.마하티르 모하마드
강언식 서귀포경찰서장은 지난 25일 제주해군기지 사업단 정문 앞에서 경찰과 반대주민 등이 충돌한 과정에서 "안되면 쏴버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강 서장은 28일 해명자료를 내고 "진실을 밝혀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서장은 이날 경비과장에게 "예비병력 다 데려다 놓고,
제주시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사적 제41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제주 고산리 유적'에 대한 2단계 발굴 조사를 29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용역비 2억5900만원이 투입돼 실시되는 이번 발굴 조사는 제주문화유산연구원이 맡게 된다.제주문화유산연구원은 고산리 3625번지 일대 1107㎡에 대해 발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