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제주시갑)가 출정식을 열며 본격적인 세몰이나 나섰다. 문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문윤택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이상봉 도의원. 강철남 도의원 현지홍 도의원 등의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찬조연설에 참여한 손진영 경력잇는여자들 조합원은 “큰 정치인에게는 반드시 기억할 만한 서사가 따른다. 문대림 후보의 시련과 극복 스토리는 그 자체로 엄청난 서사”라고 말했다. 김태석 전 도의회 의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가 출범을 알리며 도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는 27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쪽 날개로 나는 균형 잡힌 제주 정치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제주시 갑과 을은 지난 20년 동안, 서귀포시는 지난 24년 동안 민주당이 국회 의석을 독점했다”며 “그 시간 동안 제주의 현실과 도민의 살림살이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내 총생산, 1인당 개인소득, 근로자 평균 임금, 농가 부채,
제주도내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이 결원 문제에 대해 대책을 요구한 것과 관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방학기간에도 월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2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의 강도를 생각하면 얼마든지 가능성 있는 이야기로, 담당 부서가 현재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앞서 지난 19일 회견을 열고 제주도내 급식실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미달율이 각각 70%, 56%라고 지적한 바 있다.김 교육감은 이에 대해 "현재는 1년 중 9개월만 월급 지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 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위성곤 후보는 주요 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후보가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영평초 앞 지능형 횡단보도 및 안전차단기, 바닥 LED 안전신호등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는 영평초, 아라중, 신성여중, 신성여고, 중앙고와 아라2, 영평, 월평, 첨단을 순환하며 아이들과 청소년의 등하교를 도울 것"이라며 "올해 3월부터 경기도 파주시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 아라에서도 아라형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기후위기와 대중교통, 농업, 노동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내보였다. 도당은 "정책과 공약이 실종한 선거"에서 민생 의제를 발굴, 위기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도당은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10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기후위기 및 대중교통 공약을 구체적으로 보면 ▲대규모 탄소 배출사업장에 탄소세 부과, 시민들에 기후배당금 지급 ▲교통에너지환경세 중 도로.공항 등 좌초인프라 예산, 기후대응기금 전환 ▲월 1만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한 '기후교통패스' 추진 ▲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도심 벤처타운을 조성, 창업을 준비하거나 계획 중인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전날인 24일 제주도내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후보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창업 초기에 사무실을 구하기 막막하고 고민을 나눌 동료를 찾기 어려웠던 창업가들의 고충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원도심을 활용할 아이템이 있는데 지역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다음달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민숙 후보(무소속)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도로 정비사업을 벌이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고 운을 뗏다.그는 "아라동을 지역에는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확정한 가운데, 각계각층 대표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숙의토론으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21일 제주대병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은 의대 정원 증원, 법적 조치 말고는 어떤 메시지도, 대책도 내놓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도당은 "윤석열 정권은 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피해는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제주대병원 역시 전공의 100여명이 자
다음달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제주에 맞는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제주지역 보건의료체계의 큰 문제는 제주도를 아우르는 연계 협력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라며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간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보건복지부의 시책 주요 방향도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제주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던 김영진 전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복당 소식을 알린 데 이어 고광철 예비후보와의 ‘원팀’을 결성했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침내 저희 두 사람은 하나가 됐다. 이제 우리는 ‘원팀’”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김영진 후보님이 이루지 못한 정책과 공약, 그 소중한 뜻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변화를 향한 바람과 교체의 소망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의회독식 20년 동안 아무것
공직선걱법 위반 혐의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다음달 나온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이재신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오영훈 지사와 정원태 제주도 서울본부장, 김태형 도 대외협력특별보좌관, 모 사단법인 대표 A씨,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B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심리를 종결했다.검찰은 이날 PPT를 동원해 ▲원심판결의 요지 ▲사전선거운동 가담시기 ▲협약식의 공모과정 ▲오 지사의 범행 가담 시기 ▲직무상 이
다음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한농연),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한여농)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이들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약·비료·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하는 고광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가 “도내 상급종합병원을 지정받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의원들이 제주내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역량부족”이라며 “제주도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으니 제6기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2020년 한해에만 수도권으로 진료를 떠난 도민은 11만4000명에 이른다”며 “도외로 빠져나가는 의료비는 약 2000억여 원이며,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포함하면 도민 부담이 가중되고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62)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을 위해 "어린이공원’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어린이공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도내 모든 어린이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지역에 고르게 갖춰져야 한다"며 "하지만 아라동을 지역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실제 제주시에 조성된 어린이공원 126곳 중 아라동을 지역의 어린이공원은 월평동에 위치한 2곳이 전부"라며 "금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비영리 민간부문,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예산을 복원해내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그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과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을 설명했다. 최근 사회적경제 부문 예산이 대폭 삭감돼 어려워진 현실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한 사회적경제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색안경을
22대 총선이 코앞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초)저출생과 지방인구소멸, 청년 관련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중앙당 차원에서는 여야를 떠나 관련 공약과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제주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이와 관련 어떠한 대안과 정책을 제시할지 주목해볼 일이다.저출생 대책, 누가 어떤 정책을 말하는가?엄밀히 말해 저출생 및 지방인구소멸 위기, 청년 관련 문제는 특정 ‘세대’가 아닌 우리 ‘시대’의 문제이다. 우리 사회에서 저출생은 어제오늘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지만, 이처럼 짧은 시간에 지
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전략명부 5번)는 지난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농어업먹거리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날 기자회견에는 김찬희 녹색정의당 공동대표와 함께 허승규 부대표, 정재민 사무총장, 현애자 전 국회의원, 김덕수 전국농민회총연맹 춘천시 농민회 회장, 진주 공동정책위원회 의장, 유화영 전여농 논산시여성농민회 부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이날 녹색정의당 차원에서 발표한 농어업 및 먹거리 분야 정책공약은 ▲공익직불금에서 기후생태직불금 중심 전면 개편 ▲농산물재해보상제
다음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자신의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관련 정책공약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소재 갤러리 카페 '거인의정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기후위기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소속 대표자 및 활동가, 회원들과 함께했다.강 예비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3법인 대규모 탄소배출사업장에 대한 탄소세 부과법, 원자력진흥법 폐지, 정의로운 산업전환법 제정을 공약으로
다음달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을버스 도입을 통해 이동이 편리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인구가 4만명에 이르는 인구밀집도시"라며 "초,중,고,대학교 등 13개 학교가 위치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다. 영평, 월평동에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 계신다"고 공약 취지를 밝혔다.그는 "공영 무료 마을버스를 도입,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편리를 도모하겠다"며 "첨단마을에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노후가 심하고 고장이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