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센터장 김윤석)는 27일 제주기상청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대응을 위해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과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구엄초등학교(교장 장승련)는 27일(금)에 6학년을 대상으로 애월 119 구급대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소방대원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순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었다. 학생들은 설명에 따라 애니 인형을 활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봄으로써 배운 이론을 적용해보았다.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느끼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김복실 교감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나의 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원장 구정서)는 지난 26(목)일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무지개마을 시설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이번 건강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하는 시설이용자들을 위하여 협회에서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등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되었다.구정서 원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사회적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위해 무료건강검진, 사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행복한 제주 만들기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김대형 회장 · 공동위원장)와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27일(금)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경성대학교는 부산소재 사립대학교로, 현장실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인턴실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단 운영, 산업개발연구소 등 8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10월초,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개최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축하행사’에서 베트남의 인적자원개발과 발
지난 25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의 주관으로 조천체육관에서 「제주지역 농아복지 전문가 수련대회」가 개최됐다. 「제주지역 농아복지 전문가 수련대회」는 제주도농아복지관과 (사)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및 산하 지회 등 농아복지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모여 전문성 강화 및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농아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금년부터 실시된다.오전 시간에는 문대림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모셔 「청각언어장애인의 정치참여와 권리 증진」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농아인과 농아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종사자의 고충을
(주)제주불교신문(대표이사 허운 스님)과 제주도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9일(일) 오전 10시 한라산 천왕사(주지 지오 스님)에서 제주불교성지순례길 ‘인욕의 길’ 개장식을 갖는다.이번 개장식에 이어 걷게 될 천왕사~석굴암~충혼각 5km의 순례코스는 불자 뿐 아니라 제주도민들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때, 불교를 떠나 그야말로 자연이 좋아 찾는 길인만큼 개장식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천왕사는 이미 한라산 기슭에 자리잡아 기도 영험도량으로 제주불자들에게 최고의 기도처로 각광받아온 사찰이다. 여기에 일반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김찬수)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건전한 탐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명산 클린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동백동산으로 유명한 선흘곶자왈에서 지역주민, 탐방객 등과 함께 산불예방, 산지정화, 지정 탐방로 이용, 안전 수칙 준수 등 환경정화 및 청렴 활동(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을 펼쳤다.곶자왈은 제주도에서 난대상록활엽수림이 가장 넓게 분포하는 곳으로 북방한계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 등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숲이다. 또한, 오랫동안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 교육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강창우)는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최근 북한현실과 청소년간의 통일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25일(수)에는 신제주초등학교, 26일(목)에는 제주동여자중학교에서 2017년도 찾아가는 통일교실 3,4차를 개최한다.이날 강의는 강덕부(사회통일교육)강사와 김정천 탈북강사가 맡아 “최근 북한현실과 청소년의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심어주는 계기가
전국의 2,200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26일(목) 오전11시부터 전국 동시에 “공공형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개최한다.이에 제주도 공공형어린이집 100여개소도 나눔장터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어린이집별로 개최한다.이번 나눔 축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전체수익금은 미혼모 보호센터 및 시설에 기부 될 예정이다.
도내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축제인 `2017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탐라문화광장 내 북수구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40여 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과 도내외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7세 아이부터 70세 어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2017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축제다. 이 축제는 도내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동호인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2017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은 공연예술 분
대한지질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지질학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한국고생물학회, 한국광물학회, 한국암석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지질학회 창립 70주년 학술대회 및 2017 추계지질과학연합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이번 연합학술대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전 지구적 기후 변화, 에너지 고갈 등 직면하고 있는 지구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질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5개 학회 공동으로 개최되는 추계지질과학연합 학술대회에서 지질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적극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생한 제주어의 말맛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 나왔다.(사)제주어연구소 강영봉 소장(67ㆍ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 도서출판 한그루에서 펴낸 ≪말하는 제주어≫는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책이다.이 책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되는 구어로써의 제주어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서나 교재의 형식이 아니라, 하나의 항목을 생생하고 풍부한 예문으로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어휘의 뜻과 용례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제주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1일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구세군복지재단 꿈꾸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30여명과 ‘씨네하트데이’ 행사를 시행했다.주말을 맞이하여 금번 씨네하트데이는 아이들이 평소 관람하고 싶었던 영화를 둘로 나눠 연령별 선호하는 ‘용의 치과의사’와 ‘넛잡 2’를 단체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제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씨네하트데이’는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기초수급자, 다문화 자녀 등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건전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8년 2월부터
이번달 28일(토), 29일(일) 저녁7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제주해녀들의 삶을 우리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 진행된다.(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와 서귀포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주곡과 되물림되는 해녀의 인생을 그린 샌드애니메이션, 자손들의 평안과 생명의 바당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춤으로 구성된다.태어날때부터 해녀였던 우리네 어머니들과 삼촌들의 삶의 이야기가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무대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힘은 들었지만 재미도 이섰주, 잘 살아진거 닮아..”녹녹하지 만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10월 공연이 세계문화유산문화재부와 제주국제공항의 협조로 오전11시 성산일출봉과 오후6시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다.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도 대표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에서는 프리언유즈얼․ 디어아일랜드․ 드림스페이스의 공연을,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여성타악단 ‘도’ ․ 더로그 ․ 부진철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관광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에서는 9월 30일 3회 차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활동과 10월 21일(토) 4회 차 종이접기 3단 서랍 만들기 활동을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회의실에서 도내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미 교실 및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회차 별 정원을 초과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재능나눔 활동 행사는 나눔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과 창의력 활동에 도움을 주며 정서를 순화 시키고 서로 협동하며 도움을 주는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회 차가 진행 될수록 참가 인원을
올해 38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난파 제주YWCA 증경회장(제주YWCA 16대, 17대 회장)이 김만덕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였다.강난파 수상자(제주YWCA 증경회장)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44년간 제주YWCA 자원지도자와 대한적십자 자문위원 활동을 하면서 김만덕의 나눔과 베풂 정신을 실천하고 이념을 보급하는 데 헌신, 제주 지역의 아동, 청소년 복지와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2일(일) 오전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김만덕상을 수여 받았다.본 상을 수상한 강난파 증경회장은 차세대 여성 리더
서귀포관광극장에서는 지난 9월부터 가을 음악 제전으로 서귀포오케스트라페스티벌(SOF)을 진행하고 있다.이 SOF는 11월까지 매주 이어지며 서귀포관광극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가장 어울리는 클래식과 관현악의 만남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6시에는 SOF의 5번째 무대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무대를 준비한다.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는 2011년 2월 음악을 통한 화합의 하모니를 목적으로 서귀포시와 한국마사회 내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창단되었다.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를 모델로 삼아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22일 일요일 오후 5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서 옥상달빛 음악회를 개최 하였다.옥상달빛 음악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맑은세상”이 주최하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 방과후 아카데미가 참여한 가운데 가을을 맞아 문화의집의 숨은 공간을 활용한 서정적 음악회를 열어 소속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정을 충전하고 단합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공연은 바비큐파티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맑은세상”, 봉사동아리“The 나눔”, 방과후아카데미“비전스쿨”에서 준비한 노래와 댄스, 기타, 난타 등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21일(토) 오후 6시부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중․고등학생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 3988호 “별별세상”을 진행했다.별별세상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천문학에 관심을 갖게 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직접 관찰하고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밤 하늘의 천체 및 별자리을 직접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하였고, 천체투영실 및 전시실 관람, 전파망원경 만들기 체험등도 함께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