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회장 양안순)은 16일(월) 제주권역재활병원 7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휠체어(5백만원 상당)를 제주권역재활병원(병원장 조기호)에 전달하였다.기증된 휠체어는 제주 관광을 위해, 입도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휠체어 대여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사 업 명 :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사업기간 : 연중무휴(‘16. 9월 ~ )□ 대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입도 관광객 중 휠체어 이용신청서 작성자1) 개인 : 방문신청/이용신청서 작성 및 신분확인 후 사용2) 단체 : 방문,
커피전문점 그라찌에(Grazie)의 모기업인 ㈜풍전에프앤비(대표이사 김영호)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김영호 대표는 "제주관광대학교의 협조와 학생들의 성원으로 제주관광대학교 그라찌에 1호점이 벌써 5년에 걸쳐 성장해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학과 재학생들에게 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성규 총장은 “귀중한 발전기금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풍전에프앤비는 제주관광대학교 보건의료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에서 21일부터 1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주민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까지 계속되는 레지던시-주민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에 입주해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옥정호 작가의 ▲김범준 작가의 ▲이재욱 작가의 ▲김태균 작가의 으로 총 네 가지다. 은 퍼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제주사회복무요원 봉사단 한바탕(단장 윤세호)은 지난 22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 12가구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하 봉사단 윤세호 단장은“주말에 봉사에 참여해 타인을 위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굉장히 보람 있고 자부심이 생긴다. 몸이 불편하셔서 별다른 반찬도 없이 물과 고추, 된장으로 식사를 때우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드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
여·야 대권잠룡으로 꼽히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포함한 광역단체장들이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벌써부터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정기국회에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278명에 원 지사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포함됐다.이처럼 광역단체장들이 복수의 상임위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면서 이들을 사전 검증하게 될 무대로 국감이 탈바꿈하게 됐다. 원 지사인 경우엔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유재산 문제를 비롯해
지난해 10월 15일, 원희룡 지사는 중국 광저우 관광마케팅 업무출장에서 중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로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고 한다.이처럼 원 지사가 해외출장에서 까지 전기차에 관심을 둔 이유는 지난 해 3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석했던 중국 BYD자동차회사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원 지사는 BYD자동차회사가 제주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준 고마움의 표시로 중국 마케팅 행사에서 BYD자동차회사 전기차를 타고 다니자 중국인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집중되었고 이로 인해 홍보효과도 톡톡히 보게 된
갑자기 언론에서 58년 개띠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처럼 떠들고 있다.58년 개띠는 이미 한국 사회에서 여러 가지 특별한 의미로 회자되고 있는 연령층이다.1953년에 끝난 한국전 이후 베이비붐 세대의 대표적인 나이로 58년생을 늘 거론해왔다. 그 이유로는 몇 가지 추정하고 있는데 하나는 58년 개띠가 수적으로 좀 많다는 이유이고 다른 하나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인 박지만(박근혜 대통령 동생)이 58년 개띠였기 때문에 늘 주목을 받아왔다.당시 58년 개띠인 박지만 씨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진학할 시점에 입시제도가 바뀌었다. 입시를 치
내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 대선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원희룡 지사도 적극적인 의사표명은 하고 있지 않지만 내심 자신의 향후 거취에 적지 않은 고민을 하고 있다.지난 24일에는 정계복귀를 시사한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과 전격 회동했다. '제3지대론'의 주축인 손 전 고문이 여권의 잠룡 중 한 명인 원 지사와의 제주에서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원 지사는 손 전 고문과의 만남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추석이 지나면 칩거를 마치고 몸을 던지실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손
원희룡 지사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지역 최대 규모의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해명과 제주도 출자·출연기관장 평가를 내달 중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마치 허가를 내준다는 결론을 낸 것처럼 표현하고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고 방침은 정해진 게 없다”며 “도내 다른 사업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약 6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까지 사업부지 353만여 ㎡에 관광숙박시설, 상업시설, 휴양문화시설, 골프장 등
제주한라대학교(이하 한라대)가 제주도에 교육용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의 용도를 수익용으로 변경 신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다. 법원은 두 차례 재판에서 모두 신고를 반려한 제주도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행정부는 한라학원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기본재산 용도변경신고 불수리(반려)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한라대가 지난 1995년에 학교를 옮기겠다며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246 등 3필지 약 46만㎡를 매입하고 당시 교육부와 북제주군청으로부
3선 국회의원 경력의 정치인 출신 원희룡 지사도 때마다 돌아오는 정기인사를 앞두고서는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한다.지난 7월 말에 실시한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나서는 "인사라는 것은 제한된 인적 자원을 놓고 맞춰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100% 만족이 있을 수 없지만, 최선의 배치를 했다고 판단했다"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인사가 만사다’라는 얘기처럼 결코 쉽지 않은 일이 인사다. 특히 인사철만 되면 인사권자에게 여러 채널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청탁과 압력(?)도 들어온다.이번 인사에서 원 지사가 이런 저런 이유로 마
원희룡 지사가 제주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추진하겠다며, 15년 만에 제주 섬문화축제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과거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실패했던 축제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제주도의 입장에 도민들의 반응이 주목된다.또한 어떤 콘텐츠로 축제를 성공시킬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 세계 섬문화축제는 민선1기 신구범 지사 시절에 기획되어 지난 1998년 해외 28개 섬 지역이 한 달 가까이 다양한 민속공연을 펼치는 대형축제로 처음 진행됐지만 3년 뒤 2회를 끝으로 폐지됐다.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