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43분께 제주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발대합실 내 예치품보관실에 위치한 세관 전용 승강기를 점검하던 양모씨(32)가 승강기에 눌리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양씨는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공항공사 용역업체인 S개발 직원인 양씨는 이날 승강기에 혼자 탑승해 각종 수위치 점검 등 정기점검을 벌이던 중이었
16일 오후 1시43분께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2층 세관 전용 승강기를 점검하던 양모씨(32)가 승강기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양씨는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공항공사 용역업체인 S개발 직원인 양씨는 이날 승강기 아래에서 승강기를 점검 중이었으며, 고정됐던 승강기가 갑자기 움직여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승강기 오작동
제주해양경찰서는 제4회 해양경찰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제주도 근무조건 공채 일반 25명 모집에 455명이 응시,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근무조건 해양경찰전투경찰 특채 10명 모집에는 139명이 응시,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공채 시험은 오는 28일부터 필기와 실기로 나눠 치러지며 체력 및 적성면접 등을 거쳐 오는 12월1
제주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중점 단속 사항은 ▲마약류 밀조.밀매 및 밀수행위 ▲마약류 소지 유통.판매 행위 ▲유해화학물질 흡입.섭취행위 등이다.단속을 위해 제주해경은 마약류 전력자와 우범자 및 다방 등 선원출입업소를 대상으로 첩보 수집을 강화키로 했다.또 마약류 사범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
10대 여후배 원조교제 강요 사건과 관련, 제주경찰서는 16일 원조교제를 한 남성들의 인터넷 채팅 아이디(ID)를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피해자 A양(여.15)과 접속한 ID 14개를 밝혀내고, 이들의 신원을 확인해 소환 조사키로 했다.또 A양의 휴대전화 내역과 채팅 사이트에서 삭제된 기록 등을 복구해, 자료를
제주 서귀포시교육청은 '2008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관리 시행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시행 계획을 보면 시교육청 통학구는 선지망, 후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하고 있는 4개의 중학교가 포함된 '서귀포시학교군'과 주소지에 따라 배정하고 있는 11개의 '중학구'로 나뉜다.특히 중학교 배정 후 졸업 전까지 주소를 이전, 서귀
제주경찰서는 16일 성매매를 알선키 위해 호객행위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대한 법률 위반)로 박모씨(여.66.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제주시 건입동 모 식당 앞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젊은 아가씨들이 있으니 놀다가라"며 성매매 호객행위를 한 혐의다.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오전 1
15일 오후 4시59분께 제주시 S씨(여.38)의 집에서 S씨가 숨져 있는 것을 S씨의 여동생(35)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S씨 여동생은 경찰에서 "지난 5일 전화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가 보니 문이 잠겨 있어, 119 구급대원을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언니가 침대 위에 비스듬히 앉은 자세로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제17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15일 오후 4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선대위 관계자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출정식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자발적인 선거, 정책 중심의 선거를 할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성공해 국민들의 염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한나라당 제주도당 제17대 대통령선거 대책위원회가 구성돼, 15일 오후 4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국민성공시대 제주출정식)에서 대책위를 구성하고 있는 명단이 공개됐다.▲다음은 명단◈공동선대위원장▶현명관 제주도당 위원장 ▶부만근 전 제주대학교 총장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 원장 ▶강상주 전 제주도당 위원장 ▶김문자 2003 만덕봉
한국노총이 오는 11월 정책연대 승리를 위해 조합원 총투표로 대선 후보를 결정키로 한 가운데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15일 "정책연대는 결코 노동자 집단의 이기주의가 아니라 모든 사회 분야에서 상생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현장조합원과의 만남을 통해 정책연대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대장정 오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상엽(36.사진) 제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미국감염학회(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가 수여하는 '국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신 교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45회 미국감염학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이 대학이 밝혔다.미국감염학회는 감염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귀포시 온평초등학교(교장 장거수)가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학교 숲' 부문 '어울림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산림청과 (사)생명의 숲,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고 보전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이 공모전에서는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아름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30일 앞둔 시점이어서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양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기간동안 차분히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교내 학습 분
제주경찰서는 15일 훔친 카드로 술값을 지불한 혐의(절도)로 강모씨(27.제주시)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모 단란주점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고모씨(37)의 바지 주머니를 뒤져 현금 30여 만원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친 혐의다.강씨는 또 훔친 신용카드로 같은날 오전 3시19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음
제주경찰서는 15일 태풍 '나리' 피해를 입고 수리를 위해 보관 중인 대문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37.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제주시 삼도2동 김모씨(71)의 집에 침입, 집 마당에 수리를 위해 놓아 둔 알류미늄 샷시 대문(시가 30만원 상당)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이씨는 용돈을 마련키 위해 이 같은
제주시 연동 모 음식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33분께 연동 모 음식점 출입문 앞에 누군가 가스통을 갖다 놓고 밸브를 열어 불을 붙인 뒤 달아났다.이 불로 가스통이 폭발하지는 않았으나, 출입문 유리 2장이 파손됐다.경찰은 불 길이 솟고 있는 데 흰색모자와 체육복을 입은 30~
◇15일▲제62주년 경찰의 날 기념 현수막 설치 (~23일까지 청사 현관 및 후생관)▲2007년도 하반기 경비업체 지도점검 (~26일까지 주요사무소 및 출장소 76개소)◇16일▲사랑의 헌혈 실시 (오전 9시30분, 지방청 후정)▲외국인 관리시스템 교육 (오전 10시, 지방청 한라상방)▲전국 외사정보경찰 워크숍 참석 (~17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국가중요시
제주경찰서는 15일 10대 소녀를 여관에 감금, 감시해 원조교제를 시킨 뒤 성매매로 받은 돈을 가로채고 폭행한 혐의(강도상해)로 이모군(17.주저부정)과 김모양(여.16.주거부정)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중학교를 중퇴한 이군 등은 지난 4월10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건입동 모 여관에서 알고 지내던 후배 A양(여.15)에게 원조교
지난 8일부터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라는 구호 아래 열린 '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14일 폐막식을 갖고 1주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마감했다.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만7771명의 선수와 5901명의 임원진 등 모두 2만3672명의 선수단이 육상과 수영, 축구 등 41개 정식종목과 전시종목에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