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8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 개최는 앞으로 제주가 세계 환경의 중심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WCC 후속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우 지사는 "지난 8월 16일 제주환경대축제를 서막으로 WCC가 마무리 되던 9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주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폐막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WCC 총회 주요 결의안'이 공개됐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회원과 정부기구, 비정부기구 등 WCC 참가자들은 ▲황사 피해 저감을 위한 국제협력 ▲황해 보전 및 지속가능성의 증진 ▲아시아, 태평양지역 생물다양성 관측네트워크 구축·발전 등을 위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5일 "제주가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으로 향후에 2020년 환경수도비전을 달성해 나가는데 있어 ICUN(국제자연보전연맹) 등 환경리더그룹과 함께 추진할 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폐회사에 앞서 환송사
보전, 지속가능성, 자연에 기반한 해결책의 새 시대를 향하여인류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시스템인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것은 인류의 삶에 매우 중요하다.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집약적이며 지속가능성과 거리가 먼 성장의 추구 등 인간의 여러 활동이 지구의 생물학적 다양성, 기후 등 인류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공간인 지구의 경계(plane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발의된 제주형 5개 의제가 모두 채택됐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 14일 밤 열린 회원 총회서 제주가 발의한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원'과 '독특한 해양 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을 상정해 가결했다.'곶자왈 보전과 활용 지원' 채택에 따라 곶자왈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제주도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제출했던 '세계환경수도 발의안' 투표에 정작 제주도 회원이 단 한명도 참석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국이 갖고 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 투표권 모두 29표. 이중 제주도는 5표를 갖고 있다.하지만 지난 12일 밤 진행된 총회상정 일정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단 한명도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회 세계환경수도 발의안 투표과정에서 정작 제주도 관계자는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현재 한국 투표권은 모두 29표로 이중 5표를 제주도가 갖고 있다.하지만 지난 12일 밤 진행된 총회상정 일정을 미처 파악하지 목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14일 오전, '세계환경 수도(허브)의 평가 및 인증시스템 개발' 발의
제주도는 '제주 세계환경수도 모델 도시 조성 및 평가인증시스템 구축방안'이 세계자연보전총회(IUCN)에서 98%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가 세계환경수도로 가는 첫 걸음부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제주도가 발의한 '제주 세계환경수도 모델 도시 조성 및 평가인증시스템 구축방안'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회 통과여부도 제대로 확인하고 있지 않은 것.현재 14일 오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홈페이지에 따르면 환경수도 발의안이 '의제 162번'으로 이미 '채택된(Adopted)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국인 '인간과 자연의 모임(CHN)이 IUCN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해군기지 결의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CHN은 "강정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평화의 섬 제주에서 '물의 마을'로 불리며 환경부에 의해 지정된 생태도시"라고 소개했다.또 "
국내 최대규모의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분화구 복원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12일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제6차 회원총회에서 제주도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제출한 '제주 하논분화구 복원·보전' 발의안이 공식의제로 채택됐다. IUCN은 이 발의안에 대해 '결의문'과 '권고문' 2가지 모두를 채택했다. 결의문은 IUCN의 역할을 사무총장의 이름으로 명시해 그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고, 권고문은 IUCN이 직접 개입하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요청하는 수준의 형태에 이르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해군기지 문제를 놓고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매일같이 굵직한 사안들이 터져나오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여차하면 우근민 제주지사까지 직접 나서겠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오정숙 도 청정환경국장은 12일 오전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프레스 컨퍼런스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당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은 12일 "세계환경수도로 지정받기 위해 충분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정 센터장은 이날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여러도시에서 에코시티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도의 프로젝트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도는 자연경관이 세계적으로
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재검토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엔 오정숙 도 청청환경국장,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오 국장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환경영향평과 재검토 논란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갖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2일 오전 6차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가 열렸다.이날 전 세계 180여개국 회원들이 발의안에 대해 투표하고 있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세계리더스대화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5번째로 열린 이날 세계리더스대화엔 '자연보호, 왜 어려운가'를 주제로 라파엘 멘데스(Rafael Mendez) 스페인 엘 파이스(El Pais) 기자가 사회를 보고, 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데 소우자 디아즈(Braulio Ferreira de Souza Dias) 생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채택될 제주선언문 초안이 세계자연보전연맹(ICUN)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제주선언문 초안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한국정부, 제주도가 주도한 것으로 오는 15일 폐막일에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세계리더스대화'를 '제주 세계리더스보전포럼'으로 이름을 바꿔 제주에서 매해 정례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양보 WCC 추진기획단 팀장은 11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제주해군기지 발의안에 대해 특별히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김 팀장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원래 발의안은 100일 전에 해야 하는데 긴급한 발의안인 경우 현장채택도 가능하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 발의안 가운데 하논분화구 복원과 곶자왈 발의안 심의 연기가 거듭되고 있다. 또 '세계환경수도 평가 및 인증시스템'에 대한 심의는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한 상태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1일 오전 열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에선 '제주 하논분화구 복원.보전'과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결의안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안건상정위원회 심사를 앞둔 11일 국방부가 다급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국방부는 예상치도 못했던 결의안 제출에 당혹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해군측은 지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