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썬호텔&카지노와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이하 AOC)는 지난 18일 제주썬호텔 2층 중식당 로터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제주썬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AOC 회원사 승객들이 제주도 방문 시 객실 및 식음료, 기타 부대 시설 사용에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기상악화나 천재지변으로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 시 제주썬호텔의 가능한 숙박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협약식은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주썬호텔 이성열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제주썬호텔&카지노 이성열 대표는 “이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오리온 제주용암수공장 대회의실에서 Aiguorui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한 ‘GRS 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궁서화 GRS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물맛 패널로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 미국의 Fine Waters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회장, 중국 워터소믈리에협회 주강량 회장,
제주도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의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22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제주 컴퍼트리 호텔앤리조트 1층 연회장에서는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중국 신장' 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사진전을 비롯해 자치구 투자환경 소개, 신장위구르족의 민족 무용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사)한중청년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 총영사관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외사판공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고윤주 제주도국제관계대사, 강병삼 제주시장, 양문석 제주상공회
오리온이 생산하는 중국 수출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Aiguorui GRS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물맛 국제 세미나는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한다.GRS 물맛 국제 세미나에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워터소믈리에가 대거 참석하며 한국의 고재윤 박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 미국의 Dr. Michael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지난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모두 대한항공이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기꺼이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 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먼저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과정을 돌아보면서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
제주 출신 김용주 화백이 ‘제주 동쪽’을 주제로 14회 개인전을 마련한다.이번 전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봉개동 아트인명도암(제주시 명림동 209)에서 열리는데 작가가 그동안 느껴왔던 고향의 정취를 나름대로의 실험적 터치로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김용주(金庸柱/1958~)는 제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1990년 서울로 직장을 옮기고 생활하다 2017년 8월 제주에 귀향하여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지금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선보여 왔는데, 작품의 상당수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하도리, 종달리, 그리고
'함께 피는 동백’을 주제로 제2회 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 ‘동백미술인회’ 회원전이 마련된다.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동문미술인들이 각자의 예술혼과 열정을 다해 만든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6회 부터 62회 동문까지 참여하는 '동백미술인회'는 제주여중•고 동문 미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창립 됐다. 또한 회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며 더 나아가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격년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세대를 뛰어넘는 '동백미술인회' 박민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완결을 눈 앞에 뒀다. 이는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낸 것이다.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EU 경쟁당국과 사전협의 절차를 개시했으며, 작년 1월 정식 신고서를 제출
채희대 작가의 첫 개인전이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육십 중반의 늦은 나이에 여는 이번 전시회는 ‘위풍당당’이란 주제로 ‘백록담을 날으는 수탉’ 外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주로 붓 대신 옥수수 껍질로 작업을 한다. 세련된 맛보다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가 쓰는 재료는 아크릴 물감 외에 제주의 검은 모래를 작품에 많이 활용한다.또한 그의 작품은 닭과 천읍 신촌리 바다와 풀잎, 석양 등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탉을 소재로 날다
지난 23일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부영심(고27) 동문이 제29대 제주여자중·고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동문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행사장은 동백난타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 1부는 제28대 김혜란(고26) 회장의 보고 사항과 심의 안건의 승인과 처리, 2부는 김혜란 동문회장의 이임사, 동문회기 이양식에 이어 제29대 부영심(고27) 신임 동문회장의 슬로건 ‘함께 피는 동백인, 새로운 도
'제2회 빈공간 아트페어'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김을, 정정엽, 김태헌을 비롯한 2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가 21인의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획행사다.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개관 2주년 기념 전시로 마련되는 '제2회 빈공간 아트페어'에서는 회화, 드로잉, 오브제 설치, 사진, 조각 등 작품성이 뛰어난 시각예술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10만원에서 100만원 내외의 판매가로 작품이 판매 된다. 특히 작품과 작가 정보인 작품 캡션을 설치하지 않고 작품만 보여주는 설치 방식
금속공예가 김승희 작가가 오랜만에 제주를 찿았다.지난 26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제주시 저지리 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제주공예박물관에서 ‘십장생, 곶자왈을 거닐다’라는 테마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국민대 명예교수이자 작가장신구브랜드 ‘소연 컬렉션’ 대표작가인 김승희는 "한국에서 금속쟁이가 아니라 금속공예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늘 말한다. 금속공예는 우리나라 미술계에서는 매우 낯선 장르다. 역사 속에서 금속 예술품들은 많지만, 실제로 금속공예의 맥은 끊긴지 오래다. 잊혀진 예술을 다시 부활시킨 이가 다름아닌 김 작가인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