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삶을 연구할 청년들을 위해 ‘제주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 청년일상연구’ 참여자를 오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주제는 2024년 새로 신설된 제주청년정책 전달체계 ‘청년이어Dream' 기반 정책연구 또는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중 한가지를 택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민선 8기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로 시행되는 ’청년이어Dream' 기반 정책연구 분야를 택할 경우 가산점이 붙는다. 청년일상연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8팀(2인 이상으로 구성된 5팀, 개인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폐쇄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모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의 민간위탁 종료에 따른 퇴직 노동자 총 52명 중 정년을 초과한 5명을 제외한 47명 전원이 공공 및 민간사업체에 재취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복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에 20명, 27명은 민간사업장 및 개인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폐쇄로 인해 노동자들이 일터를 잃을 상황이 되었고 이들은 도청 앞에서 농성을 하면서 고용 보장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제주도가 2023년 2월 노·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4월 봄철 제주노선 임시 증편과 함께 하계기간(3.31.~10.26) 제주 직항 국제선 노선이 기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기존 제주국제공항 직항 국제 노선에 중국 다롄, 창사, 창춘, 하얼빈, 시안 노선이 추가된다. 국제 노선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지 오래지만 중국에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앞서 지난 20일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백원국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에 따라 제주도는 앞으로 5년마다 제주 음악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음악산업 육성을 통해 국제적인 음악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음악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음악산업 육성을 위해 5년마다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음악산업 관련 기업, 단체 등의 유치에 관한 사항, 음악창작자 및
지난해 4·3희생자 추념식은 극우 세력의 폄훼 및 이념 갈등 조장 시도로 인해 눈살을 찌푸려야 했다. 오는 4월 3일 봉행되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지난해와 같은 극우 세력의 4·3폄훼 및 갈등 유발 사태가 재발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따른다.다행히 아직까지 극우 세력의 집회 신고는 없는 상태다. 제주도 4·3지원과 관계자는 25일 제주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극우 세력의) 집회 신고는 없는 것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그는 "4·3 폄훼 현수막이 걸리면 행정시와 사전 협의를 해서 철거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족의 가장이 주말에 일이 생기면 아이들을 누군가에게 돌봐달라고 어렵게 부탁해야 한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적 주말 돌봄 서비스가 마련된다.제주도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23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개소식을 연다.‘꿈낭’은 학교시설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주말 돌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돌봄 시스템이다.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2개소에
제주의 새로운 대안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제3차 다른제주포럼이 개최된다. 다른제주연구소 준비모임은 제3차 다른제주포럼을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조천리 용천수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가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미래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맡으며,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제주연구소 준비모임은 제주도의 진보적·생태적 전환을 위한 비전과 전략, 정책 생산을 목표로 지난해 가을에 결성됐다. 20여 명의 활동가와 교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강연 등을 개최하고 하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최일선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이(통)사무장들과 도지사 간 소통간담회를 1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에서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이(통)사무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주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행정시 이(통)사무장 임원진 9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행정의 가장 기초단위인 마을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사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도정 주요 정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오영훈 지사는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제주도가 신규해녀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도가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협의체에는 도·행정시, 도의회, 해녀협회장, 수협, 어촌계장, 해녀학교장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중 해녀 당사자는 해녀협회장 뿐이다.제주도는 '신규해녀 양성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고령화 등으로 매년 해녀 수가 급감하면서 해녀어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져 신규 해녀 양성과 관련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규 해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장애요인 제거를 통해 취업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 진로컨설팅,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제주도로부터 이번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은 3월말까지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자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등 만
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이도이동 '금요일의아침, 조금'에서 12차 독자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홍죽희 독자위원장과 김정숙·방소영·조은영 위원, 김재훈 편집국장, 박지희 기자가 참석했다.홍죽희 위원장은 "'주민투표 길라잡이' 기획 중 민간 주도 주민투표를 조명했던 기사를 인상깊게 읽었다"며 "주민 결정권을 언급하며 국책 사업을 백지화했던 기장군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현안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 기사화됐다는 게 의미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아울러 "출생률 감소 문제와 관련, 후속기사를 내줬으면
제주도는 마을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균형 있게 참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선정된 단체는 성평등 마을 규약 개정과 함께 마을 또는 읍·면·동 단위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성인지 교육 및 성평등 공감(토크) 콘서트, 역할극·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하고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