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오리온 제주용암수공장 대회의실에서 Aiguorui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한 ‘GRS 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궁서화 GRS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물맛 패널로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 미국의 Fine Waters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회장, 중국 워터소믈리에협회 주강량 회장,
제주도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의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22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제주 컴퍼트리 호텔앤리조트 1층 연회장에서는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중국 신장' 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사진전을 비롯해 자치구 투자환경 소개, 신장위구르족의 민족 무용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사)한중청년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 총영사관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외사판공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고윤주 제주도국제관계대사, 강병삼 제주시장, 양문석 제주상공회
오리온이 생산하는 중국 수출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Aiguorui GRS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물맛 국제 세미나는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한다.GRS 물맛 국제 세미나에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워터소믈리에가 대거 참석하며 한국의 고재윤 박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 미국의 Dr. Michael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지난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모두 대한항공이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기꺼이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 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먼저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과정을 돌아보면서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
제주 출신 김용주 화백이 ‘제주 동쪽’을 주제로 14회 개인전을 마련한다.이번 전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봉개동 아트인명도암(제주시 명림동 209)에서 열리는데 작가가 그동안 느껴왔던 고향의 정취를 나름대로의 실험적 터치로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김용주(金庸柱/1958~)는 제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1990년 서울로 직장을 옮기고 생활하다 2017년 8월 제주에 귀향하여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지금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선보여 왔는데, 작품의 상당수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하도리, 종달리, 그리고
'함께 피는 동백’을 주제로 제2회 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 ‘동백미술인회’ 회원전이 마련된다.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동문미술인들이 각자의 예술혼과 열정을 다해 만든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6회 부터 62회 동문까지 참여하는 '동백미술인회'는 제주여중•고 동문 미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창립 됐다. 또한 회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며 더 나아가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격년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세대를 뛰어넘는 '동백미술인회' 박민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완결을 눈 앞에 뒀다. 이는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낸 것이다.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EU 경쟁당국과 사전협의 절차를 개시했으며, 작년 1월 정식 신고서를 제출
채희대 작가의 첫 개인전이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육십 중반의 늦은 나이에 여는 이번 전시회는 ‘위풍당당’이란 주제로 ‘백록담을 날으는 수탉’ 外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주로 붓 대신 옥수수 껍질로 작업을 한다. 세련된 맛보다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가 쓰는 재료는 아크릴 물감 외에 제주의 검은 모래를 작품에 많이 활용한다.또한 그의 작품은 닭과 천읍 신촌리 바다와 풀잎, 석양 등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탉을 소재로 날다
지난 23일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부영심(고27) 동문이 제29대 제주여자중·고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동문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행사장은 동백난타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 1부는 제28대 김혜란(고26) 회장의 보고 사항과 심의 안건의 승인과 처리, 2부는 김혜란 동문회장의 이임사, 동문회기 이양식에 이어 제29대 부영심(고27) 신임 동문회장의 슬로건 ‘함께 피는 동백인, 새로운 도
'제2회 빈공간 아트페어'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김을, 정정엽, 김태헌을 비롯한 2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가 21인의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획행사다.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개관 2주년 기념 전시로 마련되는 '제2회 빈공간 아트페어'에서는 회화, 드로잉, 오브제 설치, 사진, 조각 등 작품성이 뛰어난 시각예술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10만원에서 100만원 내외의 판매가로 작품이 판매 된다. 특히 작품과 작가 정보인 작품 캡션을 설치하지 않고 작품만 보여주는 설치 방식
금속공예가 김승희 작가가 오랜만에 제주를 찿았다.지난 26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제주시 저지리 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제주공예박물관에서 ‘십장생, 곶자왈을 거닐다’라는 테마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국민대 명예교수이자 작가장신구브랜드 ‘소연 컬렉션’ 대표작가인 김승희는 "한국에서 금속쟁이가 아니라 금속공예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늘 말한다. 금속공예는 우리나라 미술계에서는 매우 낯선 장르다. 역사 속에서 금속 예술품들은 많지만, 실제로 금속공예의 맥은 끊긴지 오래다. 잊혀진 예술을 다시 부활시킨 이가 다름아닌 김 작가인 셈이
재단법인 현오학술문화재단(이사장 양상호)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2023년도 제주향토문화 관련 학술논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제주의 향토문화를 주제로 탐구하는 연구자에게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발간일을 기준으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게재된 논문이면 된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이상의 학술논문집에 게재한 논문으로, 단 학위논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자격은 학위 소지에 관계없으며 제주의 학술 진흥과 향토문화의 개발 및 보급을 행하는 연구자이면 된다. 지원 범위는 학술논문 게재료 전액이다.재단의 심사위원회 심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본관 101호실에서 '젊음과 지혜의 나눔' 프로그램 연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제주대학교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교육학과 박정환 교수가 주관했다.제주지역사회 인구의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세대간 지역 간 소통 및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새로 개발한 세대 간 사회통합 및 노인들의 자아통합 실현에 중점을 둔 현장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했다.특회 제주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17.15%로서
기후재난으로 인한 자산손실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길이와 지속 가능한 지구와 농촌, 제주 로컬의 가치와 함께하는 농업회사법인 ㈜ 호연팜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 지역의 농업발전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농경지의 기후변화가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2024년 1월 1일부터 △기후변화가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기후변화 관련 시민 안전망 구축 및 농업 효율화 개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I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이 주관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관계자들도 대한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하려는 취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기부자가 본인의 현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제주시내 다온아트홀에서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예술 단체 '음악의 꽃다발'이 주관한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예술 공연이 열렸다.'별을 따는 아이들'이란 테마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꿈다락' 프로그램의 하나다.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는 학생들이 합창, 댄스, 악기 체험으로 구성해 진행한 15주간 수업을 총 정리하는 의미있는 자리다.공연 첫 순서는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메들리 연주로 널리 알려진 '에델바이스'를 왈츠와 함께 조합한 무대로 플룻과 바이얼린의 연주 'So long'의 클로징은 뮤지컬
밝은사회 제주중앙클럽(회장 이승학) 회원과 가족들은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통돼지바베큐 식당에서 송년맞이 김치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김성희 수석부회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서 진행한 이날 김치담그기 행사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가운데 탐라장애인복지관, 광령창암교육활동센터, 애덕의집, 3군데 시설에 정성껏 만든 총 820kg 가운데 3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웃과 함께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고 만들어진 김치 가운데 290kg은 회원들에게, 나머지 230kg은 필요한 이웃에게 판매됐다.이어서 오후 5시부터는
제주하나센터(센터장 전연숙)는 지난 10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 돌담 로타리클럽(회장 문경환)로부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았으며, 동 클럽 요청에 따라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제주돌담 로타리클럽은 제주 지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청소년 장학금 후원, ◇쌀 후원, ◇에어컨·세탁기 청소 후원 등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당당히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제주돌담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제주 지역에 거주
채송화의꿈(대표 박선영)과 제주엔젤로타리클럽(회장 김명숙)은 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내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40여명의 회원들이 2시간 동안, 절인 배추 250포기에 함께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맛있는 김장김치 80박스를 만들었다.이날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는 제주하나센터에 30박스를 전달하고 나머지는 50박스는 채송화의꿈 회원들과 제주에서 혼자 지내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눴다.제주엔젤로타리클럽 김명숙 회장은 "저희 제주엔젤로타리클럽과 채송화의꿈은 해마다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함께 하
(사)한국청소년상담학회제주지역학회(학회장 윤영식)에서는 지난 달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학교사범대 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윤영식 지역학회장의 개회사 및 인사에 이어서 정성화 한국청소년상담학회 회장(공군사관학교 교수)의 다중 지능검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진로적성검사에 대한 기조 강연과 박정환 교수(제주대학교 교육학과)의 청소년 아이들의 특성을 위기인가, 기회인가에 대한 주제강연, 그리고 박윤희 상담전문가(제주대학교 박사과정)의 주제강연에 따른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정성화 교수는 강연에서 다중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