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개겠다.예상강수량은 5∼23mm고,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오늘과 내일 해안지역에선 너울성 물결이 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갯
정부와 새누리당은 현행 공무원 직종 가운데 기능직과 계약직 2개 직종을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기능직과 계약직, 별정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공무원 직종개편에 합의한 것.새누리당 권성동 정책위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일반직과 기능직, 별정직과 계약직 등으로 복잡하고 세분화돼 있는 현행 공무
제주도는 기초생활수급 488가구에 대해 급여를 중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의 '2012년 상반기 확인조사 계획'에 따라 10개 복지사업 수급자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과 재산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조사대상 복지사업은 기초생보, 기초노령, 장애인연금, 한부모, 영유아보육, 유아학비, 차상위 장애인&midd
제주도는 '세계와 통하는 31일간의 제주여행'을 슬로건으로 환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축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지구촌 환경축제로 승화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세계자연유산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프로그램을 보면 자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영일)는 교래자연휴양림 콘도형 휴양관을 신축했다고 8일 밝혔다. 신축 휴양관은 건축면적 435.66㎡, 연면적 765. 64㎡의 2동 8실로 1실당(24평) 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콘도형으로 넓은 거실에 방 2개, 화장실(샤워실) 2개, 베란다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모두 18억원이 투입됐다.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다음 달까
제주도는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수화교육은 지난 1월부터 하루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성과는 금세 나타났다. 민원실 직원 모두 수화로 기본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된 것.도는 또 '제주안내 120 콜센터' 수화통역중계서비스도 실시한다.장애인들이 한국정보화진흥원 통신중계서비스망을
제주도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가축분뇨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개 등 도내 축산농가 620여개소다.가축분뇨 무단배출과 야적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전력이 있는 축산농가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또 다시 적발되면 가중처벌 할 방침이다.자치경찰단은 올해 환경오염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여 30건을
제주테크노파크는 '해외마케팅 거점구축·활용 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기업이 직접 해외사무소를 설립 운영할 경우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1억2600만원이 투입된다.도는 해외수출 거점 구축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 효과와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T·BT·CT 기업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
제주도가 중국 남방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신규 항공편 직항 개설 도시인 중국 남방의 푸저우시와 내륙의 우한시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직항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을 통해 탑승률을 높여 안정적인 운항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또 베이징과 상하이 등 메가도시 중심에서 중국전역으로 타깃을 확대하는 시장전략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
제주해군기지 건설 추진은 한국 국방부와 미 군수자본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등은 8일 오후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주해군기지 타당성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절차적 타당성과 시민권, 정치군사적 타당성, 입지 타당성 등을
제주도는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회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 전시실에서 오는 16일부터 열린다.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된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5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주제별로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한정운 도 세계유산팀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70억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
정승훈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8일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증진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보고서에선 관광 관련 분야 전문가 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관광수용태세 부문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부분(5점 척도 기준)에 대해 도내 교통편(4.16점), 쇼핑(4.13점), 관광안내서비스(4.13점)
한라생태숲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어린이집 원아부터 청소년, 가족단위 탐방객까지 피서를 즐기기 위한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올해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탐방객은 모두 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5% 늘어난 수치다.또 체험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는 42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다.한라생태숲은 탐방객을 위해 그늘용
제주도는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개최를 위해 '클린 환경 제주' 가꾸기 총력체제로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도는 12개 WCC 행사장 주변, 주변 도로변, 관광지, 올레코스, 해안변, 농로변 등에서 매일 순찰환동을 실시하며 집중관리할 방침이다.도 '내집앞·점포앞 쓸기 운동'과 '일제 대청결의 날'을 진행하며 모든 도민이 함께
제주도는 '온라인교육 및 제주생활·문화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웰컴센터에서 지난 7일 열린 설명회엔 김순이 중앙문화재감정위원의 제주생활·문화 이해에 대한 특강, 결혼이주여성 제주생활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고영실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역사 등
제주도는 '2012정보지식인대회'에서 문종식 주무관(서귀포시 효돈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우수상엔 정태성 지방행정사무관(제주도 세정담당관실), 깅영욱 주무관(도립미술관)이 각각 선정됐다.장려상엔 양시연 지방사회복지사무관(제주도 자치행정과), 김태훈 주무관(제주시 정보화지원)이 각각 수상했다.수상자는 오는 9월 제주도 직원조회에서 상장을 받는다
제주도는 도립미술관장에 김현숙(54) 전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제주 출신인 그는 제주대 미술교육과, 성신여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93년 세종미술관에서 '제1회 김현숙전'을 시작으로 모두 11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또 취리히·상하이·타이페이·베를리너스테·
재벌 기업의 3대 세습과 보편적 복지, 올해 경제 전망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비전을 시원하고 명쾌한 해법으로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지난달 개원한 사단법인 제주미래비전연구원(이사장 고운호·원장 오영훈)은 첫 행보로 정승일 박사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북 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유일의 무농약 골프장으로 운영중인 제주에코랜드가 순풍을 타고 있다.제주도는 친환경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에코랜드 내방객과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2010년 무농약 골프장 조성을 위한 잔디관리협의체를 구성해 모니터링과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에코랜드는 잔디관리협의회 운영이전인 2010년 대비 올해 내방객은 13%, 매출액 36% 각각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와 제주물류연구회(회장 김형길)는 '제주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양성과정은 지난 6월 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8주 64시간 동안 제주벤처마루 6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됐다.물류업계 관계자, 학생, 물류산업 취업 희망자 등 40여명의 수강신청을 해 이중 출석률 70% 이상인 30명이 수료했다.주요교육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