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이 3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최근에 창당 작업을 마무리 한 국민의당 3자 구도다.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의 핵심멤버인 오수용 단장과 장성철 집행위원장(정책위원장 겸직)이 28일 출마를 공식화 했다. 먼저 제주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장 위원장은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길을 설명하며 "국민의당에서 창당 발기인 참여 제안이 왔을 때, 현장과 정책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는 감귤정책과 관련
주중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지지율이 13%대로 추가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에 따르면, 25~2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42.6%, 더불어민주당 24.3%, 국민의당 13.2%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18~22일)보다 3.4%p 급등한 반면, 더민주는 0.7%p 내렸다.국민의당은 무려 3.9%p나 폭락하며 여론조사 실시후 최저치로 추락했다.이어 정의당 3.5%, 기타 정당 3.8%. 무당층은 2.4%p 증가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예비후보는 제주시 화북동에서 서귀포시 법환동까지의 도로명인 일주동로 중 제주시 구좌읍지역만 가로등 설치가 안 되어 교통사고 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에 구좌읍지역에 가로등설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가로등이란 도로폭이 12M 이상 간선도로변에 설치 관리되는 「도로법」제37조 및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 38조에 따른 조명시설을 말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3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 훈령 201호로 「제주특별자치도 가로등 및 보안등 관리규정」을 시행하고 있으나
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현덕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도를 전기차 전용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덕규 예비후보는 "우도에 반입되는 렌터카가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우려와 섬 정취 훼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도를 전기차 전용지구로 지정, 2020년 이후 전기차만 반입을 허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덕규 예비후보는 "우도 전기차 전용지구는 탄소없는 섬 정책과도 부합하다"고 덧붙였다.
국회 김우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26일 오전, 32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비상상황에 처한 제주공항을 방문해 공항의 비상운영현황과 승객들의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사흘째 내린 폭설로 활주로가 폐쇄된 제주공항은 23일 오후 5시 50분부터 운항이 재개된 25일 오후 2시 45분까지 45시간 동안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이번 기상상황으로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은 23일 294편, 24일 513편, 25일 336편이 운항이 취소되는 등 사흘간 총 1,143편이 결항되면서, 9만 여명의 여행객이 제주에 발이
4.13총선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예비후보자는 자신의 정치이념과 제주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담은 국회위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25일 오후 유권자들에게 발송했다.홍보물은 예비후보 등록 후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1회 발송할 수 있으며, 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내에서 발송할 수 있어 10,009세대를 대상으로 했다.홍보물을 살펴보면 ‘젊은 보수, 세대교체’를 지향하는 강창수 후보답게 홍보물도 자신의 정치이념과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누구나 보기 쉽도록 만화형식을 통해 총8면으로 만들어졌다.이에 강예비후
32년 만에 제주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 9만여명이 3일 동안 발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5일 오후 2시45분 항공기 운항이 재개돼 체류객들이 순번대로 비행기에 몸을 싣고 제주공항을 떠나자 제주도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도청 2층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폭설에 따른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고통과 아픔을 제주의 인정으로 녹여 내자”고 했다.우선 원 지사는 관광객들이 원래 목적대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재개
국토교통부가 25일 정오 제주공항 운항재개를 결정 후 오후 2시48분 김포행 이스타항공 여객기(B737-700)가 승객 149명을 만석으로 태우고 첫 번째로 이륙했다.한편 오후 5시 40분에는 김포발 제주행 KE1278편 비행기에 승객 350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이 폭설과 강풍으로 주말인 지난 23일 오후 5시45분 전면 통제한 이후 42시간여만에 운항을 재개한 것이다.한편 제주공항에 묶여있던 체류객들은 정해진 순서대로 태우기로 했는데 정기편에는 예약자 먼저, 남은 자리에는 대기자를, 임시편에는 토요
25일 오후 3시부터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오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사상 초유의 항공기 결항으로 발길이 묶인 체류객들이 이날 운항재개에 따른 수속을 밟기위해 공항 프론트에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당초 25일 오전 9시까지 예정되었던 제주공항 운항 중단 조치가 25일 오후 8시까지 늘어남에 따라 현재 공항에서 대기 중인 승객 및 아웃바운드 예정 승객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23일 오후 5시50분 부터 25일 오후8시까지 폭설로 인해 이미 많은 항공기가 운항이 중단됐다.날짜별로 보면 23일은 296편, 24일은 517편이 결항됐고 앞으로 25일 오후 8시까지 390여편이 결항될 예정이다.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 여객터미널 대기 중인 승객은 24일 오후 9시 기준 약 17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공항공사는 운항이 재개되
4·13총선과 관련해 연일 원희룡 지사의 행보가 논란을 빚고 있다.이와 같은 사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도선관위를 방문해 선관위의 엄정관리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더민주당 제주도당은 “공무원으로서 도지사의 신분상 선거운동 제한을 두는 이유는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 라며 “하지만 최근 원 지사는 공무원 신분을 망각하고 특정 정당 행사에 참석 지지성 발언을 하는 등 공직선거법이 정한 공직자 선거중립의무 취지에 반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실례로 원 지사는 지난해 12월 15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19일 “남원읍 하례리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감귤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사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고품질 감귤의 신품종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생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강지용 예비후보는 “우리 서귀포시 지역의 생명산업인 감귤이 FTA 등 개방화에 따른 어려움을 이겨대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품종의 감귤을 육성하고 날씨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품종 개발 등 R&D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