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은 농식품 판매업체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9곳을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5곳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4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원산지표시 위반유형을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 4곳
제3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가 1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1일간의 회기로 열린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현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벌이고 '2013 회계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기금운용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또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르면 이달 내 열릴 전망인 가운데 인사청문에 일정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제주시장 인사청문회가 법령 근거 없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의 정책적 협의를 통해 이뤄지는 한시적인 제도인데다 청문회 도입 취지와 정례회 일정 등을 감안해 이달 중에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하고 있다.제주도는 11일 이기승 제주
정부가 11일 당정협의를 통해 담뱃값(담뱃세) 인상안을 최종 조율한 뒤 이를 포함한 종합적인 금연대책을 공식 발표한다. 담배값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과연 담배값이 얼마나 인상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오전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담뱃값 인상을 포함한 '종합적 금연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상폭은 100
내년부터 중문․색달해변에 이안류 감시시스템이 설치 운영된다.한편,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 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 나가는 흐름을 말하며, 좁고 빠른 흐름이 해수욕객을 수심이 깊은 먼 바다로 빠르게 이동시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제주도는 중문 색달해변에 이안류가 종종발생함에 따라
제7회 제주해녀축제 주요 프로그램이 확정됐다.제주도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주해녀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녀박물관 및 구좌읍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주해녀축제의 특징은 올해 처음으로 해녀 관련 전문가 석학들이 참석하는 해녀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제주해녀문화 가치 정립 및 보존․전승 방안을 마련한다.
제주북서부(한림) 및 제주남동부(서귀〜성산) 해역을 중심으로 갈치어장이 형성되면서 갈치를 잡는 곳에는 채낚기 어선들의 불빛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8월말 현재 갈치 위판량 및 위판액은 9,805톤ㆍ1,473억원으로, 작년동기 8,669톤ㆍ1,310억원 대비 위판량은 13%, 위판액은 12% 증가했다고 밝혔다.8월 평균 위판단가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 서귀포시지역사업소(소장 김성수)에서는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배·급수관 적정수압 유지를 위하여 감압밸브 설치공사를 추진한다.서귀포시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심한 남북 고저차로 인하여 중산간 도로 인근 마을 고지대 급수를 위하여 수돗물 공급시설(배수지)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기존 구시
제주도내 수돗물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에서는 식중독 사고 등으로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에 따라 도내 정수장 16개소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노로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수, 어패류의 생식, 사람과 사람을 통하여 감염되며 전염성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인터넷 시대가 돌입된다.제주도는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6차산업화를 돕고, 6차산업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위해 농식품부에서 6차산업 전문누리집(‘www.6차산업.com’)을 개설하여 지난달 19일부터 6차산업과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
제주도 내 중국인 소유의 토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 해외 투기적 자본의 부동산시장 유입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는 범위에서 제한적 범위에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최근 중국인이 제주도 토지를 소유한 면적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00만㎡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를 넘어서는 크기다.제주서부지역
올해 추석명절이 예전보다 시기가 빠르고 연휴기간 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명절음식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주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에는 고향을 떠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갖가지 음식을 섭취 할 기회가 많아지고, 명절 음식 특성상 한 번에 많이 만들어 가족이 모일 때 섭취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
직장인 강(42세) 씨는 출근길에 오르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아이들을 챙기고 일찍 집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한다평소에도 체력관리를 위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챙겨 먹고 있지만,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코감기에 걸려 훌쩍이고 있다. 안 그래도 힘든 출근길. 강 씨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예년보다 더울 거라는 예보에 여름 나기를 걱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도 풀고 여유를 가지고 조상을 생각하는 추석이다. 예전의 추석처럼 많은 가족들끼리 모여 앉아 추석준비를 분주하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큰 명절중에 하나다. 하지만 이 같은 분위기가 즐겁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황금연휴도 이들에겐 고향에 대한 향수만 깊어지게 할 뿐이다.바로 탈북자 들이다. 비록 행복과 자유를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싼얼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CSC가 사실상 병원설립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싼얼병원 사기극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 4일 모 언론에 “싼얼병원 한국법인은 공시지가 22억 원 상당의 병원 용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원희룡 제주도사의 청렴대책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성명을 내고 “모든 기관장이 도민 혈세인 업무추진비 이용해 경조사에 쓰지 말 것을 지시, 이같은 관행 철폐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공무원노조는 "원 지사는 모든 기관장에게 앞으로는 업무추진비를 이용해 경조사에 쓰지 말 것을 지시하
제주의 들꽃을 주제 등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풍광이 담긴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에서는 ‘지질공원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7. 30 ~ 9. 3)에 이어 9월 5일부터 29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상황실이 운영된다.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38년 만에 찾아온 이르고 긴 추석연휴 기간 중 돌발병해충 및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고 병해충 문의 등 농업인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5일부터 10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실제로 올해는 7~8월에 평년대비 44%가 많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올해 들어 두번째 큰 추석 보름달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은 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중 비날씨 없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 낮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추석연휴 중 대체휴일인 9월 10일 정상 진료키로 결정했다.운영하는 진료과는 9개과 중 내과 1과와 2과, 외과, 신경과 1과와 2과, 정형외과 1과와 2과, 산부인과 1과와 2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이며 응급의료센터는 휴무 없이 24시간 진료한다.성대림 원장은 "이번 진료는 명절연휴 의료기관들의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