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첫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가 지난 9~1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과 업계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호텔과 테마파크, 워터파크, YG타운, 마이스 시설, 스파, 쇼핑스트리트, 다이닝존 등으로 무장한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여행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줄 것이란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한국관 참가부스 중 최대 관람객수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사흘간 제주신화월드 부스를 방문한 총 관람객수가 2만 5000여명에 달했
휴애리에서 사랑하는 모든 이와 함께 화산송이 올레길을 따라 거닐며 만나는 되는 아름다운 수국정원, 수국올레길, 수국오름과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한다.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는 체험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아름다운 수국 포토존에서 한 컷 담을 수 있다.갤러리팡에서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다. 휴애리 수국축제 안내■ 일 정 : 2017. 6. 16(금) ~ 7월 23(일)■ 개최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내)■ 주
제주관광의 올바른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다. ‘제14차 제주관광포럼’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주최로 8일 오후 4시 라마다프라자제주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에서는 이훈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교수가 '관광철학, 제주도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제주관광포럼 공동대표인 오상훈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서는 이훈 교수는 중국의 방한관광 금지 조치 등 제주관광의 위기상황에서 해외관광시장
사드 피해의 지원을 위해 제주관광진흥기금의 원금 상환이 1년간 유예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제주관광진흥기금 원금 상환 유예지원을 291건 총 2,280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예지원은 중국 정부의 방한금지령으로 지역 관광사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제주도는 이번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유예지원 현황은 관광호텔업을 비롯한 숙박업이 186건 1,864억원으로 지원규모의 81.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휴양펜션업과 관광식당업 등 관광편의시설업이 4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내 마을간 연계를 통한 읍면단위의 지역관광 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마을의 지역특성과 주민 주도성이 반영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도 읍․면 단위 마을간 연계사업 발굴 및 활성화 사업」공고를 진행한다고 5월 30일밝혔다.이는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일환인 ‘제주고용 질적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그간 시설 및 인프라 위주의 하드웨어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 마을
제주의 허파이자 무한한 생명력을 내품고 있는 선흘 곶자왈이 ‘에코파티’를 통해 마을 생태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27일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제2회 생태관광 테마파티 「선흘1리 에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와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가 공동 주관하고, 지역주민이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봄 햇살이 내리쬐는 따스한 날씨 속에 다수의 내국인 관광객과 함께 외국인들도 참석하는 등 많은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모이면서 뜨거운 관심을
사드 영향으로 중국관광객이 계속 줄어들 경우 제주 지방세에 약 4천억 가량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제주관광선진화포럼' 중 세션2 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에서 최영출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최영출 교수를 비롯해 이경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강창민 제주연구원 박사, 윤원수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
제주관광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학생 등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제주대학교와 한국지방행정학회는 제주관광선진화포럼을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관광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성, 제주관광 발전 방안, 지방행정의 이해 등 제주 관광의 발전전략을 새로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1시부터는 2시 20분까지는 사전행사로 '제주지역 무슬림 대상 여행상품 개발전략'과 '제주지역 호텔과 외식 박람회 개최전략' 등을 주제로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의 올 11월초 1차 개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람정제주개발㈜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는 호텔 및 리조트 객실 2000여실 중 1300여실과 테마파크 7개 가운데 3개존, 워터파크, MICE 시설, 케이팝엔터테인먼트센터, 쇼핑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올 하반기 부분 개관하는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호텔 공사는 공정률이 55%, 테마파크는 70%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 초 완전 개장할 예정이다. 본격 개장에 앞서, 올해 말까지 2100여명을 신규 고용할 방침이
주식회사 다온테크(daontech, 대표: 김윤혁)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도 관광정보 제공사이트인 제주프라이스(www.jejuprice.com)를 최근 오픈했다.제주프라이스는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와 실시간 결제사이트이지만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최근 제주관광의 추세가 20~30대의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어디로 어떻게 여행해야 되는지 망설이게 된다. 제주프라이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제주도 여행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제주에 48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 예정이다.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제주에 입도하는 관광객이 약 48만8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9만1481명과 비교해 0.7%가량 감소한 수치다. 이 중 내국인은 45만2000명으로 92.6%, 외국인은 3만6000명으로 7.4%를 차지하고 있다.이와 같은 전망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방한금지 조치에 내국인들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지로 제주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최근 중국정부의 방한관광 금지조치에 대응하여, 시장다변화와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한 해외 유명인사 스타마케팅을 실시한다.도와 공사는 7일 오후 1시 10분부터 동남아시아 및 중화권 지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배우이자 모델인 ‘캐서린 리(Cathryn Lee, Cathryn Li)’씨를 제주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이번에 제주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캐서린 리’씨는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CF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논란이 되던 오라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가 상정보류되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은 5일 '제주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향평가서 동의안'과 관련해 사업현황을 방문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대화를 가진 결과, 여러 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상정보류의 이유를 밝혔다.특히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구역의 경관과 지형적인 부분을 확인한 결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특히 중산간 개발로 해안 용천수가 고갈될 위험이 있고, 집중호우시 하류지역에 위치한 도심에도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오라관광단지 개발을 반대하는 제주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제주도와 도의회를 겁박하는 것”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제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4월 5일 제주도의원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라관광단지 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주도의회가 제주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심사숙고해서 좋은 결과를 내려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협의회는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제주도민의 공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를 위법․탈법 기관으로 맹비난하고, 제주도의회를 겁박하고 있다”며 “이는 제주도의회를 생각도 판단도 없는 자기
제주신라호텔은 봄 꽃 가득한 호텔 곳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즐겨볼 수 있는 ‘스프링 플라워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프링 플라워 투어는 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로, 호텔의 부대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스프링 플라워 투어북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3층 플라워 테라스에서 '애프터눈 티', '와인파티'를 이용하거나 어덜트 풀, 키즈 아일랜드 등을 이용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도장을 받은 후 체크아웃 후 투어북을 반납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꽃향기 가득한 포푸리, 여행의
한국의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가 제주 크루즈 산업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지난 11일 오후 1시쯤 제주항에 도착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11만4000t급)에 타고 있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3,459명 전원이 하선을 거부했다.이는 사드배치에 불만을 품은 중국의 방한 관광 중단조치 발표 이후 크루즈 승객 전원이 하선하지 않은 경우는 처음이다. 당초 이 크루즈에 탑승한 유커들은 제주도에서 8시간 정도 쇼핑과 관광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4시30분쯤 다음 행선지인 일본 후쿠오카(福岡)로
한국의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가 제주 크루즈 산업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제주 크루즈 산업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9일 현재까지 코스타 크루즈 선사 중 2개 선사가 52항차의 운항 취소를 통보했다. 로얄 크루즈, 스카이씨 등 다른 크루즈 선사들도 35항차의 기항 취소가 예견되고 있어 크루스 산업 뿐만 아니라 숙박, 전세버스 등 다른 사업의 연쇄 피해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세버스의 경우 15일 이전까지는 기존 예약이 완료된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
행정기관과 기업, 학계가 협업해 만들어낸 우리나라 첫 외국계 투자기업 취업연계 해외연수 국내복귀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내려졌다.'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취업 연계형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젝트 참가자 57명이 국내로 돌아와 제주신화월드의 개관준비팀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복합리조트 개관준비 업무에 투입됐기 때문이다.이들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싱가포르에서 12주 동안 영어교육 및 취업직종 관련 분야 서비스 교육 이수후 리조트월드센토사에 취업중 제주신화월드가 올 10월 1차개장 준비에 들어가면서 당초
"지금 같은 상황이 일년 이상 가면요? 소상공인들 회생은 불가능할거에요"6일 정오무렵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칠성로와 지하상가, 용두암에서 만난 관광업 종사자와 상인들의 말은 같았다. 이미 시장 상황은 어려워졌고, 본격적으로 중국인 발길이 끊기는 이달 중순 이후의 상황을 비관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만만찮을 것이라 예측했다.*중국인 발길은 이미 끊기기 시작했다.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는 제주시 칠성로와 지하상가. 점심시간 전후 이곳은 자유여행 중 쇼핑 코스로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6일 낮은 달랐다.
중국인 관광객 하면 바로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를 연상케 한다. 그만큼 바오젠 거리에는 최근까지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로 넘쳐났기 때문이다.바오젠 거리는 지난 2010년 제주시 연동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다가 그 이듬해 9월에 중국 건강용품업체 바오젠그룹 직원 1만 1000명의 제주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거리 이름을 바꾼 것이다.그동안 바오젠 거리는 중국인 관광객(유커, 遊客)이 많이 찾아 ‘제주 속의 중국’으로 불리어 왔다. 주변에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그리고 많은 호텔들이 연결돼 있어 제주지역 최고 요지의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