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는 ‘2017년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건축학과 신석하 교수가 전통건축 분야 학술과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대한건축학회는 1954년 창설돼 회원수가 2만 3천여명에 달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건축학술단체로서 매해 학문적 성과와 저술활동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학회에 의하면 수상자는 제주초가의 구조와 비례에 대한 근원적 연구와 제주민가 및 마을의 공간구성원리의 연구까지 제주 전통건축 연구의 한 축을 이루었으며, 제주의 지정학적, 입지에 의한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와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4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외국인유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범죄예방교실은 제주서부경찰서에서 매 학기 본교를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교육은 1부 중국어권, 2부 기타언어권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교육내용으로는 신입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중 접하기 쉬운 경범죄 및 교통법규 위반사례와 인터넷 사기, 보이스피싱 등의 각종 범죄피해 사례에 대해 동영상과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했으며 교육 후에는 간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주한라대가 위계를 이용해 교수들에게 징계요청서 서명을 강압했다는 판단이 나온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제주본부가 30일 논평을 내고 김성훈 총장(한라대)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제주본부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서명 강압의 최종책임이 김성훈 총장에게 있고 이런 행위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김 총장이 교수협의회를 표적으로 강압적 징계요청서 서명을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인권침해 행위를 저질렀다고 본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제주한래대는 수년간 김 총장 일가의 비리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김성훈) 공자학원에서는 2017년 1월 4일(수)부터 2017년 1월 9일(월)까지 5박 6일 동안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중국 교육∙문화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제주지역 중고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교육. 문화 연수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발된 교장 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5박 6일 간 진행되는 해당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 자매대학인 중국 명문대학 남개대학교에서 중국 교육 연수와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이 연일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제주대학교도 27일 시국선언에 동참했다.제주대학교 48대 '내일로'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제주대학교 한라터에서 '우리는 제대로 된 국가를 원한다!'며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나섰다.제대 총학 '내일로'는 "국토의 최남단인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중앙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외친다."며 "듣지 않으면 들을 때까지, 보지 않으면 볼 때까지 소리치겠다."고 시국선언했다.이들은 "최근
제주한라대학교(이하 한라대)가 제주도에 교육용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의 용도를 수익용으로 변경 신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다. 법원은 두 차례 재판에서 모두 신고를 반려한 제주도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행정부는 한라학원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기본재산 용도변경신고 불수리(반려)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한라대가 지난 1995년에 학교를 옮기겠다며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246 등 3필지 약 46만㎡를 매입하고 당시 교육부와 북제주군청으로부
한라대 SSTH 복수학위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19일 대학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에 들어간 가운데 KBS 시사파일 제주가 지난달 29일 방송에 이어 오는 20일 '제주한라대 SSTH복수학위 논란, 그 진실은?' 편을 방송 예고해 주목된다.KBS 제주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방송 이후 SSTH 복수학위 졸업생들이 제작진을 찾아와 학교가 학생들에게 SSTH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하면 스위스호텔학교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준다고 안내했다고 말했다."면서 이와 관련한 사실 확인을 취재했다고 전했다.제작진은 "
한라대학교의 스위스호텔학교(SSTH) 복수학위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학측은 지난주 KBS 시사파일제주가 보도한 ‘제주한라대학교, 복수학위 논란’을 조만간 언론중재위에 공식 제소하겠다고 밝힌 반면, 교수협의회는 총장이 책임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라대 교수협은 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STH 복수학위는 허위이며 학생의 정당한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KBS 시사파일제주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 김성훈 총장이 직접 해명하고 퇴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교수협은 “SSTH 학위는 한라대
지난 6월 29일, KBS제주는 로칼 프로그램인 시사파일을 통해 학생 교류 없이 이뤄지는 제주한라대의 복수학위 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방송했다.프로그램에서는 제주한라대와 스위스호텔학교(SSTH)와의 복수학위제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복수학위는 두 대학이 서로 인정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각각의 학위증을 주는 제도지만 제주한라대의 복수학위는 이런 학위취득 요건을 충족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제주한라대의 호텔조리과의 경우 조리사 양성이 목적이지만 SSTH의 경우 조리 전공과정이 없다. 전공과 목표가 다르기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최근 논란이 된 '한라대 비리 비판교수에 대한 징계요청서'가 중대한 인권침해며, 이를 김성훈 총장이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한라대 교수협은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내에서 대학비리를 비판한 교수들에 대한 징계요청서 서명이 이뤄진 데 대해 "교수의 존엄과 양심의 자유를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이며 교권탄압"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최근 한라대 일부 보직교수들은 대학비리 등을 비판한 교수들의 징계를 요청하는 '징계요청서' 서명을 대학내
제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제주고 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전공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실시해 온 제주대의 대표적인 고교대학 연계사업으로서 예비 수험생에게 대학 입학전형 안내와 모집단위에 대한 사전 탐색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지난해까지는 학생이 개인별로 신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고교의 교육 과정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학교별로 신청하는 것으로 방법이 변경됐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부에선 2017~2018년 대학 입학
제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상백)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3~24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제주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지역고교생들이 참여하는 ‘2016 제주대학교 STAR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대학생 30명, 지역고교생 19명(서귀포산업과학고 5명, 제주여상 5명, 제주중앙고 5명, 표선고 4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고교생과 대학생이 연합한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선 모의 기업설립을 비롯해 팀활동과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