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서귀포시에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모두 제2공항 건설 찬성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2공항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인중개사에 대한 엄벌주의를 개선하고 공인중개사법 개정을 통해 전세사기 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폐·휴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5817개로, 개업한 공인중개사무소의 수(1만2223개)를 넘어섰다. 문 예비후보는 “공공의 영역과 관련 깊은 의사·변호사 등은 엄벌주의가 맞지만, 사적 영역에 속하는 공인중개사 등이 법으로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과도한 엄벌은 개선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용도지역 종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완화하겠다고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제주도에는 1970년대부터 지어진 낙후된 공동주택이 많은데, 재개발·재건축의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자체의 정책이 부족하다”며 “용도지역의 변화 없이 용적률이 획일화되고 있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주민들이 자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용도지역은 정부에서 지정한 토지의 용도를 말하며, 용적률은 대지의 총면적과 대비해 건물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전통시장 냉난방시설 설치 지원 및 전통시장 카드 이용금액 소득공제율 상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 공약은 현재 상존하는 누전·화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상인과 도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냉난방장치는 제주 전역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태양 에너지 공급 등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모범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소득공제율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제주도지사가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4·10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제2공항.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31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 정기총회에 참석해 제주 4·3 유족들의 복리후생을 5·18 유공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사실혼과 입양자 관계를 회복하는 가족관계 특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범 회장은 “송재호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사실혼 관계와 입양자 관계를 공식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대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아라동 금산공원을 주민들이 이용할 때, 계단을 오르다 넘어지지 않도록 띠지를 붙일 것을 건의했고 시행 예정에 있다"며 "주변을 둘러보는 관심과 실천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 영평초 등하교길 안전도우미 배치, 기자길 등 안전인도 확보,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한 열선 설치 및 제설 체계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안전한 아라동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행복도시 1호 공약, 청년 행복 결혼자금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혼인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신혼부부에게 결혼자금 2000만원, 주거비용 3000만원, 총 5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2006년 저출산 제1차 기본계획 이후 현재까지 322조7000만원을 투입했다”며 “그러나 지난 2022년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출생아 수는 24만명에 그쳐 출산 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의 인구 유출을 우려하며 실질적·적극적 이주정착지원사업 실시를 공약했다.문 예비후보는 “제주인구는 2010년 이후 순유입 증가세를 보이다 2018년부터 주춤하기 시작, 지난 10여년 간의 알아서 제주로 이주해오던 시대는 끝났다”며 “제주 또한 육지부 지방과 같이 적극적인 이주정착지원사업을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또한 “일자리 부족 등 열악한 정주 여건과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특히 주거 부문 문제가 큰 문제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4·10총선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제주시을) 선거대책본부는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했다.송경남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후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호소를 해왔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외침을 묵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태원 특별법은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진상을
장동훈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경면 신창리 바다 목장 사업을 재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해양수산부 주도하에 12년간 총 350억원이 투입된 한경면 신창리 바다 목장이 관리와 추가 투자의 부재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예산 투입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당초 바다목장 조성 사업은 인공어초 및 자연석 시설, 수중테마파크 조성, 생태체험장과 다양한 조형물 설치, 어류 중간 육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