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년도 유기질비료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지원내용은 농가에서 유기질비료를 구입하는 경우 비료 1포당(20kg) 정해진 지원금을 정액 지원한다.1포당 유기질비료는 1700원, 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원~1600원, 도내산 퇴비는 최대 1900원까지 정액 지원된다
제주시(시장 강병삼)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제7회 ‘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도내 6개 극단이 참가하여 1일 1개 극단 공연으로 총 6일간 운영된다. 참가작은 ▲13일-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퍼포먼스단 몸짓), ▲14일-자의적의자(예술공간 오이), ▲15일-경로당폰팅사건(극단세이레), ▲16일-가로묘지주식회사(극단가람), ▲18일-아니, 그니까, 제 말은~(극단파노가리), ▲20일-사랑 그리고
제주시가 양봉산업법(양봉산업의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시행 이후 첫 양봉등록 농가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지난 9월 기준 등록된 양봉농가는 206개소로 1일부터 12월 말까지 두 달간 실태조사가 이뤄진다.조사항목은 꿀벌의 사육·판매, 양봉 산물·부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밀원식물의 지역별·종류별 분포현황 등이다. 미신고사항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처분하고, 불일치 정보가 있을 경우 현행화 작업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제주시는 "등록된 양봉
제주시는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만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에 대한 국회 지원 요구안을 내놨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송재호 의원과 함께하는 현안 간담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11건에 대해 정부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제주시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한천 우수저류지 기능개선사업 △한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하도 철새도래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섬 주민 여객선 운임비 확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개발사업, △농경지 침수 예방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확대 지원 이상 6건이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국비 2억5000, 지방비 2억5000)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 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을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제주시가 3년 연속 선정되어 2023년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제주시는 2023년 폭염 민감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아동 등) 밀집도가 높고 폭염 노출·취약성이 높은 유휴 공간 5개소에 쿨링포그, 스마트벤치, 그늘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거주하고 있는 주택 내 낙상예방을 위한‘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용구 지원으로 노후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여 왔으며, 2021년 6월부터는 안전손잡이 와 미끄럼 방지용품을 추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수급자(1~5등급, 인지지원)로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 A 또는 B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지원기준은 지원 품목에 따라 ▲ 성인용 보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기술도입을 확산하고,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도 전자정부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을 신설하여, 행정․공공기관에서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우선 클라우드로 적용, 통합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정보시스템 운영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물리적인 공간 및 시설구축이 불필요하고, 유연한 인프라 관리가 가능하며 강력한 보안과 장애 없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사용한 만큼 비용지불을 하면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11월부터 정례적으로 20~40대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추진한다. '화통 간담회'란 화합과 소통 활달한 분위기를 의미한다는 게 제주시측 설명이다. 기존 단체장 중심의 대화에서 탈피하여 20~40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시정 정책 반영을 위해 추진된다.월1회 정례적으로 소상공인, 창업자, 취업준비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청년기관·단체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내용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에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회장 오희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 대회는 독후감, 편지글, 문고운영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모와 시상이 이루어진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문고지도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독후감 단체부문 문고부·고등부·일반부 최우수 3개소, 독후감 개인부문 고등
제주시가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과태료 처분을 받고도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관내 골프장과 숙박시설 2곳을 고발조치한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애월읍 소재 A골프장과 B숙박시설은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해 시 당국으로부터 개선명령 처분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하수도법은 최대 6개월의 범위에서 개선기간을 정해 해당 시설에 대한 개선명령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시는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에 대해 방류수 수질을 재차 측정했지만, A골프장의 경우 총질소(T-N)는 1.39배 초과(기준 2㎎/L), 총인
제주시 관할지역 도로교통량 조사가 이뤄진다. 제주시는 17일 도로교통량 조사를 위해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총 83개 노선을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량은 교통량 증감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서 도로의 계획과 건설, 유지관리 및 도로 행정, 각종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 지점은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9개 노선으로 총 83개 노선 114개 지점으로 올해부터 용담해안도로가 추가된다. 도로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및 '도로교통량 조사
부득이 자동차 검사를 기간 내 받지 못할 경우 검사유효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11일 "자동차 검사를 기간 내 받지 못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종·용도·차령에 따라 6개월~2년마다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로 31일 이내에 검사받아야 한다.검사기간을 경과할 경우 경과일수에 따라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지 1년 이상 경과 시에는 자동차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