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는 4일 세계지질공원인증에 따른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2014년 제6회 세계지질공원 총회의 제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2019년까지 우도, 비양도, 선흘 곶자왈 등 14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추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우 지사는 "제주도를 중심으
제주도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국내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은 제주도가 처음이다제주도에 따르면 그리스 현지시각 3일 오후 6시(한국시각 3일 밤 12시) 레스보스 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운영위원회에서 제주도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지난 2009년 11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3일 오후 3시 5분께 애월읍 어음리 엘리시안골프장 부근 평화로에 렌터카가 중앙분리대인 철제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이모(36.여.경남 마산시)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박모(36.여.경남 진주시)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운행하던중 운전자 이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
제주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은중의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앞세워 경남을 3대 2로 이겼다.이로써 제주는 승점 50점 고지를 처음으로 정복하며, 15승5무3패 단독1위와 안방불패를 이어갔으며, K리그 15개팀 중 가장 먼저 6강 챔피언십행 티켓을 갖게 됐다.경남이 시
대한적십자 제주도지사(회장 이용희)는 3일 이호해수욕장에서 집중호우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대비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을 가정해 비상소집, 긴급대응반 현장조사, 응소보고, 무선 통신망 개설, 주민 및 차량 대피, 대피수용반 활동, 수상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후송, 응급복구활동, 구호품전달, 이재민 구호급식
제주해양경찰서는 3일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산동선적 유망어선 노대중어 25122호(30t급)와 어획물 운반선 노어운99호(130t급)을 EEZ어업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들 선박은 지난 2일 오전 9시10분께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약 109㎞(EEZ 내측 70㎞)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고, 어획물을 보관&
제주대학교는 지난 2일 라마다호텔 대연회장에서 대학 발전기금으로 총 135억원을 쾌척한 재일 교포 김창인 회장의 철학이 담긴 '실천철학 ‘心’'의 출판 기념회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도지사, 허향진 제주대 총장,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 등 700여명의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허향진 총장은 기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는 지난 2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리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의료봉사 및 농업기술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협약식은 의료복지시설이 미비한 농촌 지역에 의료봉사활동과 농업기술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제주대학병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연 2회 농촌 순회 방문을 기획해
2일 오후 7시 24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하나로마트에서 동쪽 300m 지점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전모씨(76. 여)가 승용차에 치여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양씨(25)가 사고지점에 이르렀을 때 길을 건너던 전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주유소, 영화관, 이동통신, 대형마트에서 최고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DREAM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DREAM 체크카드’는 연회비도 없을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못지않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며하, 올해부터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5%로 확대됨에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도지사선거 예비후보자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박재현 수석부장판사)는 지난달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모씨(33세)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씨의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개인의 인격을 심히 비
3일 오전 10시께 애월리 소재 해안가 갯바위에 숨져있는 박모씨(49세) 시신을 낚시터로 이동하던 이모씨(47세)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가출신고된 상태였으며, 발견당시 검은색 계열의 양복셔츠와 검은색 면바지, 검은색 구두를 착용한 상태였다.해경은 신고자 및 주변인,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하나가 돼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우승할 줄 알았어요."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컵을 안겨준 자랑스런 대한민국 축구 태극여전사들. 그녀들의 팀닥터였던 임상희 교수의 첫마디였다.제주대학교병원 임상희 교수(재활의학과)가 U-17 여자월드컵 팀닥터로 선정된 건 지난해. 임 교수는 지난
1일 오전 7시36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항 북쪽 500m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2.2m 큰 돌고래를 어장관리선 선장 김모씨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큰 돌고래 불법포획여부 확인 과정을 거쳐 고래사체를 김씨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클린하우스'에 불을 지른 송모씨(66세)를 방화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40분께 제주시 소재 모 클린하우스에서 흰색종량제봉투용 쓰레기통을 열고 안에 있던 쓰레기에 불을 붙여 시가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송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방화혐의를 부
한국국제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첫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제주도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대정읍 에서 노스런던 컬리지잇 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의 한국학교 NLCS-Jeju의 이은 2번째 국제학교 착공식을 열었다.착공식 행사에는 제프리 베디
민주당 제주도당(원내대표 안창남 의원)은 오는 10월 3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지로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7월 3차심사 끝에 28곳의 최종 후보지에 뽑혔으며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세계인들의 인터넷 및 전화 투표로 2011년 11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동거녀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모씨(47세)에 대해 징역 7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진술의 일관되지 못하는점과 피해자 A양(11세)의 처녀막 파열 등의 범행증거, 범행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안씨의 범행사실을
제주대학교에 135억원을 쾌척한 재일교포 김창인 회장(81세)이 도내 종친회 사무실에 3억원 상당의 55인치TV(DVD포함, 1대당 4백5십만원)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창인 회장은 몸소 체험해 완성한 실천철학을 전하기 위해 지난 8월 초부터 고씨, 양씨, 부씨 종친회를 비롯해 도내 종친회 사무실에 55인치 TV(DVD포함) 70대를 기증했다.김창인
속보=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유권자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현역 A의원을 조사중인 서귀포경찰서가 지난 29일 해당 도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서귀포경찰서 양수진 수사과장은 "29일 돈봉투 의혹 A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관련자료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또한 양 과장은 "그동안 참고인 조사를 벌여왔으며,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