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헬스케어 기업 (주)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지난 22일 자사 사무실에서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에 3,500만원 상당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을 기부했다.이번에 기증된 1,000개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김만덕재단을 통해 제주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프록시헬스케어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물리적 접촉과 자극 없이 미생물막(치태)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칫솔헤드 부분에 부착된 두 개의 전극판에서 1초당 1000만 회의
‘사진으로 세상 바꾸기’를 추구하는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iSOBOX(아이소박스 / 개발사 비톡(대표 윤성민) / www.isobox.io)의 가상공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제주 출신의 양종훈 교수는 20여 년간 현장에서 해녀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제주해녀 : 양종훈 사진집’을 2020년에 출간했다. 사진집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예술 분야에 선정됐으며 사진집 중 30점은 제주 해녀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5주년 기념으로 제주국제공항 1층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전야제 행사로 마련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17일 저녁 7시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렸다.두 번째 순서로 무대로 나온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제주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와 랩소디 인 블루(Rhapody in Blue, G. 거슈윈 작곡)를 열정적인 테크닉과 감성으로 협연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예술과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영성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클래식계 최정상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양성원은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
한 여성의 생애가 역사로 복원되는 영상물 '제주여성, 허스토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여성문화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문화콘텐츠 제작사인 스토리AHN(대표 안현미)이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만든 다큐멘터리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한 사 회 조성, 일상 속 성 역할 고정관념 개선 등 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문화인과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08년부터 (사)여성·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의 위탁사업인 2022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지난 5일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과 군 관련 직업군 체험사업과 진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 특기 연계 직업선호도 검사, 군 생활 · 군 복무 중 자기계발 맞춤 정보제공, 군의 특수성 이해 등의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제주 학생들의 진로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향후 진로설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도 줄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댄스동아리 '11다포딜스'가 지난달 27일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한 2022년도 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 활동으로 도내 청소년댄스동아리 14팀이 출전했고,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과 함께 서로 즐겁고 신나게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다.'11다포딜스'는 제주서중학교 교화인 ‘수선화’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경연에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청량한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의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해 많은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제주서중학교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5년에 창단해 매년 학교 축제를 비롯해 탐라문화제, 제주 청소년 관악제, 바람의 소리 등굣길 음악회 등에 참여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Arsenal’ ‘Concerto D' amore’ 2곡을 선보였다.고성무 교장은 "이번 음악 행사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2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지난 9일 제주스타트업협회(협회장 남성준)과 진로프로그램과 스타트업 관련 직업 체험 인프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시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체험 현장 확대 및 스타트업 관련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산업과 관련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주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에 긍정적 효
아트제주가 역대 최다 관람객,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섬아트제주가 주관, 롯데호텔제주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이번 페어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롯데호텔제주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총 관람객 약 1만 3천여명, 총 작품 거래액은 약 32억원을 잠정 달성하며 작년 기록을 갱신, 또 한번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아카데미 흥행과 홈페이지 내 온라인 뷰잉룸 사전 문의로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아트제주는 첫날 VIP 프리뷰 오픈 두 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접이식 텐트의자
불가리아 출신으로 15년 전에 제주로 들어와 정착한 페티야 캠벨의 도자기 전시회가 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공예박물관(관장 양의숙)에서 열린다.오래전부터 도자기 작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오다가 제주에서 그 꿈을 이루게 된 페티야 캠벨은 “제가 만든 도자기에 모든 여성들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라고 한다.그는 낯선 제주의 문화와 자신의 고향인 불가리아의 문화를 서로 잘 혼합하면서도 그만의 창의적인 작업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불가리아의 화려한 색상들, 자연의 사물 속에서 표현해 내는 문양들, 다양
‘아트제주2022’가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뛰어 넘었다.지난 4일 서귀포시 롯데호텔제주 컨벤션홀서 개막을 알린 VIP 프리뷰 첫날부터 좋은 출발을 기록하며 많은 미술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첫날 매출 10억을 달성한 '아트제주2022'는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많은 관람객들과 컬렉터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아트제주2022'은 제주 도내 미술관·박물관·갤러리와 연계한 현대미술 축제 주간 ‘아트제주위크’도 함께 마련하고 있는데 오는 15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아라리오뮤지엄, 왈종미술관 등 16개 기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자체 진로동아리인 ‘어쩔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에서 타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어쩔동아리’는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자체 동아리로 제주시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활동에는 진로동아리 중 ‘제주이해’ 분과와 ‘문화예술’ 분과가 참여했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서울 도봉산과 송파구 일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제주를 서울에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