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제주동물권 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 과정이 진행된다.이는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소속 회원 및 제주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된 제주 동물권 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에 이어진 프로그램이다.제주네트워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7일 간담회에서 동물학대 근절과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위해 학생, 시민 등 제주도민 대상으로 동물권 교육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제주네트워크는 동물권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향후 동물과 공존하는 제주를 위한 마을별 찾아가는 교육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19일부터 시작되는 심화 과정
대한축구협회는 제주출신 백건 (현 전북 금산중 1년 , 전북 현대U-15팀 소속)을 지난달 28일 남자U-13 한․일교류전 한국 국가대표선수로 발탁했다.전국 5개 권역(서울, 경기, 중부, 영남, 호남)에서 선발된 남자U-13 국가대표 선수는 백건 선수를 포함해 모두 20명이다.백건 선수는 10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입소해 대표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로 출발해 2022 한․일 우수청소년 교류전을 오는 15일과 17일, 2차례 치를 예정이다.제주서초 축구부에서 뛰었던 백건은 5학년 때 청
제주투데이는 27일 법률고문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백신옥·이학준 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24년 9월30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며 기자들의 일상 자문을 비롯해 소송 등도 맡아 수행하게 된다. 법무법인 참솔 백신옥 변호사는 근무지인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와 약 4개월 간 무료로 수십건의 경찰서 접견, 수건의 영장실질심사 및 구속적부심사 변론을 수행했다. 또한 제주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촉탁변호사로서 일주일에 하루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출근해 장애인학대예방 및 권익옹호 활동도 하고 있다.이학준 변호사는 현대자동차
제주투데이 독자위원회는 중앙 정치 및 전국적인 이슈에 대한 제주 지역의 오피니언을 제시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과 의제 발굴 및 집중을 제주투데이에 요청했다.지난 9월 26일 오후 제주투데이 회의실에서 7차 독자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제주투데이 독자위원회는 지난 기사들에 대해 평가하고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회의에는 홍죽희 독자위원장과 강보배·조은영·방소영 독자위원과 조수진 편집국장, 김재훈 편집부국장이 참석했다.홍죽희 위원장은 4·3연구 후속세대의 양성 방안을 제시한
라디오가 봉사활동을 만나면 어떤 모습이 될까. 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사장 송창우)이 플로깅 행사에 라디오를 접목하여 공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로깅 라디엔티어링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10월 1일 토요일에 열리는 제 4회‘걸으멍 도르멍 주시멍’제주 플로깅 행사에 발 맞춰 방송한다.이 플로깅 행사는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함덕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2개의 코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정 받은 휴대용 라디오로 TBN제주교통방송을 들으며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생분해 티셔
제주투데이와 인문숲이다는 제주 역사 강연 및 제주 원도심 기행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는 이영권 역사학 박사의 강연과 원도심 답사로 이뤄진다. '제주 섬에 온 양반들'을 주제로 강연 후 인근 역사 현장을 답사한다.이영권 박사는 제주의 '조선 양반'들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들이 제주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2부는 '4·3운동의 현재와 미래', '문학과 제주이야기'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곶자왈 대상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하여 시상하는 제주곶자왈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022년 처음으로 시행하는 곶자왈 대상 제1회 수상자로 3개 부문에 걸쳐 3명을 선정하였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곶자왈 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유근)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특별상으로 추천된 故송시태 지질학박사(전 세화중교장)를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송 박사는 제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오후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송현자(54세, 일도이동 거주) 씨에게 400회 헌혈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송현자 씨는 22년 전부터 헌혈을 시작해 왔다.봉사 방안을 생각하던 송 씨는 22년 전 ‘헌혈의 집’ 간판을 보고 들어가서 헌혈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400회가 되었다. 헌혈 400회는 여성 헌혈자로는 송씨가 도내에서 처음이다.여성의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헌혈 부적격 발생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래서 다회헌혈자가 수가 남성에 비해 적게 나온다. 그래서 송 씨의 400회
제주도 전기자동차활성화위원회는 8월 31일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구축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요금을 동결하기로 의결했다.각종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도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제주도가 구축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요금을 올해 인상 없이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현재 1kwh 당 292원인 충전요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충전의 경우 320원/kwh(50kw 기준), 고속 충전은 340원/wh(100kw 기준)으로 상향된다.지난 7월부터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기 전기요금 특례 할인을 폐지하고 정상화한데 따라 환경부는 9월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권한대행 최명동)은 9월 1일 오전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 금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서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업무를 개시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년 동안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5년 메르스 및 최근 코로나19 금융지원 등 제주지역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재창업 특례보증」 등 다양한 보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창립 이래 총 보증실적
마을운영규약 즉, 향약의 내용은 마을마다 천차만별이다. 때로는 제정된 지 오래돼 시대와 맞지 않거나, 성차별적인 조항도 나타난다. 심지어 비민주적인 독소조항도 있어 향약으로 인한 갈등이 줄곧 불거져왔다.제주도는 마을운영규약(향약) 기준안(표준안)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관련 연구 용역을 실시 한 바 있다. 제주연구원이 2021년 발표한 조사 결과 도내 전현직 마을회 임원들의 76% 이상이 기준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끝내 기준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대신, '마을운영규약 매뉴얼-제주지역 마을운영규약 개선방향 안내서'
800여 곳이 넘는 제주4·3 유적지. 그러나 제대로 보존되고 있는 유적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이에 제주다크투어는 "대부분이 사유지여서 개발을 거쳐 흔적이 사라졌거나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4·3유적지 시민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참가신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https://Bit.ly/시민지킴이단2기) 상시 모집 중이며 정원은 15명(선착순)이다. 첫 모임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에 가질 계획이다.활동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