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는 이런 포스터발표나 세마나 발표를 많이 해야한다. 이런 교육을 받지 않은 한국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이런 발표 과제들이다. 미국에 온지 1년하고 반년이 지났다. 처음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발할때는 많은 꿈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현실에서는 내가 알지못했던 많은 문화적인 이질감과 언어장벽으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힘든 일 들을 겪게 됐다.
내년 9월이면 제주시내 주요 거점 정류소만 운행하는 직행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신속한 이동을 원하는 승객들을 위해 주요 거점 정류소만 정차하는 직행버스를 도입키로 하고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가칭 '시내버스 노선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제주시는 버스이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존 노선당 40∼50개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동안 도내 경정이하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사경과 지원마감 결과, 모두 219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특히 경사와 경장 계급에서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았던 반면 순경 지원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오는 30일까지 심사조서 작성 등 자료준비를 마친 뒤 2005년 승진후보자 발표직후 선
이제는 ‘현금 박치기’다. 도내 유통업계에 현금 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현금을 경품으로 내걸며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기침체를 뚫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 둘 내놓기 시작한 ‘현금·에누리 마케팅’이 빠르게 퍼지면서 불황시대를 대표하는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유통업계의 노력이 안타깝고 가
제주경찰이 올 들어 교육감 불법선거 수사로 3명이 특진한 것을 시작으로 총 25명이 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9명이 특진했던 것과 비교할 때 올해 특진 규모는 지난해의 3배 수준에 육박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올 들어서는 특진된 25명 중 경찰 내 ‘3D’부서로 통하는 수사(10명)와 생활안전과(5명), 경비교
▲ 제주도 CI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형상화한 제주도이미지 상징물(이하 제주도 CI, Corporate Ident ity )을 이용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9월 '제주도이미지상징물사용관리조례'가 제정된 후 지금까지 제주도 이미지 상징물 사용승인을 받은 상품은 제주감귤 쥬스와 삼
제주지역 전세버스 사업자들이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른 유류비용 상승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유류 보조금 지급과 전세버스 사업자 신규허가 강화를 건설교통부에 촉구했다.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행택)은 17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설교통부가 지난 6월30일로 유류 보조금 지원이중단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제도 개선을 약속했음에도 지금껏
제주만이 갖는 독특한 문화인 삼다(三多, 돌, 바람, 여자)를 소재로 해 구축한 사이버삼다관사이트가 올해 정보통신부가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지정한 120개의 홈페이지 중에서 'Best of Best' 사이트로 선정돼 우수상(경향신문사 사장상)을 수상했다.청소년 권장사이트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보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정보통신부가 지정하며 그중에서도 건전하고 유
제주도와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순택)는 올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는 ‘2004 제주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18일 오전 10시 제주민속관광타운에서 개최한다.제주도와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는 이 날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발전적 자원봉사 활동 추진의 선언적 결의의 장이 되도록 하고 각종 활동상황에 대한 표창과 시상을 통해 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강윤모, 이하 개발센터)는 지난 6일 홍콩 ‘대공보’가 휴양형주거단지개발사업에 대한 취재기사를 실은 데 이어 홍콩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명보’와 ‘홍콩경제일보’, ‘경제일주’등도 지난 9일과 10~11일에 걸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심층기사를 잇따라 게재했다고 밝혔다.홍콩경제일보는 12월 9일자 재경면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갑신년(甲申年) 한해가 저물고 있다. 그리고 그 옛날 가 본 사람 없는 '피안(彼岸)의 섬' 이어도에 우뚝선 최첨단 해양과학기지 위로 2005년을 몇일 앞두고 '희망을 품은 태양'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국토최남단 마라도 남서쪽 149km 동중국해에 자리잡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44종 108개의 최첨단 관측장비를 갖춘 전천후기지다.또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된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한 20대 공익근무요원이 경찰에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7일 이같은 혐의로 김모(23.남.공익근무요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한달전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된 서모(23.여)를 자신이 사는 제주시 노형동의 모 하우스로 유인해 반항하는 서씨에게 과도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날치기 행각을 벌인 이모(14.남)군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17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모군 등 중학생 2명은 지난 16일 중문동에서 김모(30)씨의 49cc 오토바이를 훔치고는 이날 서귀동 소재 ㅂ모텔 앞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김모(41.여)씨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다.
탐라대학교(총장 고장권)과 제주산업정보대학(학장 이용길)이 통합을 추진한다.두 대학은 모두 동원재단에서 운영하는 것으로서 18일 오전 10시30분 제주산업정보대학 2층에서 통합추진 선언식을 갖게 된다.두 대학은 이날 통합추진 선언식을 통해 탐라대 총장과 산업정보대 학장 명의의 통합추진선언문을 발표한다.
# 지방대 살 길 제시하고 있는 두 대학의 통합 동원교육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탐라대학교(총장 고장권)와 제주산업정보대학(학장 이용길)이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17일 제주산업정보대학에 따르면 두 대학은 18일 오전 10시30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통합추진 선언식을 갖게 된다.두 대학은 이날 통합추진 선언식을 통해 탐라대 총장과 산업정보대 학장 명의의
옛 부지사 관사인 제주시 연동 제주도 공관 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 기준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산업정보대는 17일 제주도 공관 어리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과정에서 객관ㅇ적이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져야 하는데도 상식 이하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함으로써 물의를 빚고 있다“며 재심의를 요청했다.제주산업정보대는 이날 제주도에 낸
오는 23일 치러지는 제7대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전이 달아 오르고 있다. 제주대 총장 선거에 나선 6명의 입후보자는 17일 오후 2시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대 제7대 총장 임용 입후보자 초청 제1차 공개 토론회를 통해 ‘제주대 위기론’를 내세우며 열변을 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 고충석 교수 # 인적 네트워
▲ 예결특위 의원들은 15일 밤 11시까지 계수조정 작업을 벌였다. 의회 예산심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제주도의회가 지역경제 회생 차원에서 2005년도 제주도 예산안 가운데 선심성·소모성 경상경비를 대폭 삭감했다. 제주도의회는 특히 500만원 이상의 시책업무추진비 96건에 대해 20% 일괄 삭감하고 해외채 상환과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을 중점 증액했
제주지방경찰청은 연말을 맞아 16일부터 연말까지 오전 5시-7시 출근길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도내 전역의 일주도로 및 간선도로, 유흥가 연결도로 등 평소 음주운전이 많이 적발됐던 장소를 중심으로 불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의 이번 단속은 송년모임 등으로 새벽까지 술을 마셨거나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운전자들이 단속이 취약한 새벽에 사고를
서귀포소방서 표선파출소(소장 임승규)는 15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송명륜 어린이(11) 주택을 비롯해 3개소의 소년소녀가장 주택에 대해 주택 자동소화시스템(주택용스프링클러 설비)을 설치했다.표선소방파출소는 내년에도 혼자사는 노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자동소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