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도지회와 휴양펜션업협회제주도지회는 8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6월 공중위생관리법 하위법령이 시행되면서 관계 기관에 불법 민박과 유사 펜션의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불법영업을 알고도 묵인해 온 관계기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편
제7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양우철 의원이 당선됐다.제주도의회는 8일 오후 2시 제208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총 18명의 도의원 중 이날 신임 의장 투표결과 한나라당 양우철 의원 15표, 현승탁 의원 1표, 기권 2표로 후반기 의장에 양우철 의원(북군 1선거구-한림.한경)이 당선됐다.양우철 신임 의장은 취임인사에서
제주도는 지난 3일 서기관급 인사에 이어 8일 사무관급(5급)이하 147명의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규모는 5급 49명, 6급 이하 98명 등 총 147명으로 승진 18명, 전보 71명, 도시군 인사교류 58명이다.승진 인사는 6급에서 5급 승진은 1명으로 이금자 건강관리담당 직무대리가 건강관리담당으로 승진했고, 7급에서 6급 승진은 강봉유.고범녕.김미영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 문영심 경장이 경찰청에서 개최한 2004 경찰관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1위를 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문 경장은 지난 7일 경찰청에서 개최한 경진대회에 제주경찰 대표로 참가 전국 각 지방청에서 선발된 25명의 경찰관들과 경쟁을 벌여 경사이하 급에서 전국경찰 1위를 했다.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근무하고 있는 문경장은 정보처리기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룰 제5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종합경기장야구장에서 전국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26 개팀 770여명의 선수가 예선과 본선 모두 토너먼트로 7회전 경기를 치러 승자를 가린다.
(준)참여와 통일로 가는 서귀포시민연대(위원장 송기남)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평화와 통일염원 서귀포시민영화제'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서귀포시민연대가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며 마련한 이번 영화제는 42년간 비전향장기수로 복역했던 김선명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선택'(감독 홍기선)과 12년간 비전향장기수의 삶을 기
도 인사에 이어 제주시도 8일자로 총 8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제주시는 승진 28명, 전출.전입 12명, 전보 46명 등 총 8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제주시는 인사요인으로 올 상반기 명예퇴직(4급 1명, 5급 1명)에 따른 승진임용과 하반기 공로연수(6급 4명) 실시에 따른 후속 승진임용, 혁신분권담당 등 신설 기구, 제주도와의 인사교류 등에 있었기
▲5급 승진 △보건소장 오종수▲5급 전보 △관광지관리사무소장 강승효 △관광진흥과장 임영배 △축산임업과장 장문협 △의회전문위원 강문수
▲ 구호외치는 농민대행진단.ⓒ이승록 기자 ‘쌀 수입개방 반대! 식량주권사수! 이라크파병 저지!’를 위한 농민대행진의 출발을 알리는 힘찬 첫 걸음을 제주에서 내딛었다.전국의 내노라하는 ‘운동단체’들이 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일간의 전국 농민대행진 대장정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 전국민중
"서예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 줍니다."8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에서 열린 '서예를 통한 장애인의 재활능력향상 및 효과성'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원광대학교 서예과 김수천교수가 한 말이다.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서예는 특히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있어 더 없이 좋다는 것.이날 세미나에서 김 교수는 "서예는 우울증, 알콜중독, 자폐증 등 정신질
▲ 시중에 유통시키기 위해 빼돌린 폐사광어.ⓒ 고성식 기자 퇴비나 애완견의 사료로 쓰이는 폐사 광어를 3년간 16t가량 유통시킨 수산물가공업자가 사기 및 수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8일 제주해경에 검거됐다.더욱이 이들 가공업자들은 지난달 '불량 만두' 파동이 발생해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폐사된 광어의 유통을 줄이는 등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이 최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발간돼 물의를 빚고 있는 에 대해 국방부장관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 공식 사과와 ‘사실 왜곡’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특히 이 책은 국방부장관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서문까지 장관이 직접 쓴 것으로 밝혀져 유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강창일 의원은
6·5 재선거가 끝나고 한차례 인사태풍이 지나갔다.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던 제주도 인사는 김 지사의 친정체제 구축과 함께 실·국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책임행정 구축과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폭넓은 순환보직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는 데 주안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이왕이면 나쁜 평을 받지 않으려는 김태환 지사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제주시 주택가에 주차난이 가중되면서 주차공간을 둘러싸고 주민갈등이 빈발한 가운데 삼도2동 S호텔 인근 도로에 알듯 모를 듯한 도로표지선이 등장했다. 사각형의 흰 테두리를 그은 것으로 봐서 주차공간인 것 같은 데, 테두리 안에는 '주차금지'라고 쓰여 있다. 누군가가 임의로 그려놓은 것 같은 데, 내 차는 주차할 수 있으나, 다른 차는 주차하지 말라는 뜻인가?
한국 여자배구가 제주에서 아테네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점검한다. 28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꿈꾸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2004그랑프리 세계대회에 출전해 ‘아테네 전초전’을 치른다.9일부터 태국과 필리핀, 한국(제주), 이탈리아에서 투어 방식으로 열리는 2004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대회(총상금 129만5000달러)에는 세계 랭킹 1, 2, 3위인 중국 미국
제7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양우철 의원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이 어떻게 될 지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후반기 원 구성은 절대 다수당인 한나라당과 교섭단체인 열린우리당의 '나눠먹기식' 독식 우려속에 민주노동당 등 소수 정당은 철저히 소외된 채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한나라당 의원간담회서 양우철 의
제주지방경찰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8일부터 21일까지 2주일간 시민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을 구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이를 위해 경찰과 행정기관, 시민단체 등 39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유흥주점. 단란주점.노래연습장. 게임방. 비디오방 등 2천3백여개 업소를 점검, 청소년에게 술을 팔거나 미성년자 고용행위 등을
제주도가 제주 감귤의 고질적인 처리난과 모래 확보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남북구상무역 가능성을 통일부를 통해 본격 타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일정량의 제주산 감귤을 북한에 수출하는 대신 북한 모래를 들여와 건설업체의 모래 부족을 덜어줌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자는 것. 남북구상무역은 지금까지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