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여성과 위장 결혼해 허위 혼인신고를 한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20일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중국 조선족 여성과 위장 혼인해 관할시청 호적계에 허위 혼인 사실을 신고한 이모씨(48,제주시일도2동) 등 4명을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혐의로 검거했다. 또 경찰은 달아난 위장 결혼 브로커 김모씨(51)를 수배했다. 이씨 등은 위장결혼 알
▲ 유아심리 발달과 독서지도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강사 토평교 오용관 교장) ▲ 서귀동부지역 유치원 부모자율협의회의 학부모님들은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해 함께 연수하고 있습니다. 5월 19일(수), 서귀동부지역 유치원 부보자율협의회는 토평초등학교 인정어린도서관에서 '유아 심리와 독서교육'을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교사 28명이 참석하여
대법원은 제주참여환경연대 고유기 사무처장을 비롯한 10명이 제기한 불법.강재연행 국가상대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헌법 제12조5항과 형사소송법 제72조 등 관련법에 따라 피고인에 대한 범죄사실의 요지와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고 변명할 기회 등을 줘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체포 과정에서는 이러한 절차가 없이 원고를 구금해
▲ 출마선언하는 민주노동당 안동우 후보.ⓒ 이승록 기자 농민후보 안동우 전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이 제주도의회 제3 선거구(조천ㆍ구좌ㆍ우도)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동우 전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전농 제주도연맹 이태권ㆍ허태준ㆍ현종섭 전현직 의장과 민노당 김영수 부위원장, 김애자 여성농민회 정치위원장 등 30여명
교육인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책'에따라 도내 초·중·고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지난해 11월 조사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총 560명으로 컴퓨터 강사 4명, 학교회계직 29명, 전산보조 136명, 교무보조 3명, 순회코치 66명, 영양사 38명, 조리사 155명, 조리보조 43명, 과학조교 70명
▲ 무소속 출마 선언하는 현길호 후보.ⓒ이승록 기자 제주도의원 보궐선거가 4파전으로 정리됐다.김우남 국회의원 당선자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제주도의회 제3 선거구(조천ㆍ구좌ㆍ우도) 도의원 보궐선거에 그동안 출마를 고려해 오던 김종환(전 조천JC 회장)씨와 김종호씨가 출마를 포기하고 현길호 후보를 전격 지지하기로 결정했다.2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사)제주여민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전국의 다양한 여성 단체들은 서울행정법이 우근민 전 지사에 대해 ‘여성부 성희롱 결정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리자 "여성인권을 존중하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한 결정"이라며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사)제주여민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등
도법·수경 스님 등 생명평화탁발순례단과 17대 국회 제주지역 당선자들이 제주를 ‘생명평화의 섬’으로 가꾸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20일 도법·수경 스님 및 이원규 시인, 제주조직위원회 등과 강창일·김우남·김재윤 17대 국회 제주지역 당선자 등은 제주를 생명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논의하고 중앙성당 1층 제2교리실에서
둘레 15리나 되는 항파두리 토성은 자연적 조건을 매우 잘 이용한 방어기지였다. 지금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성의 북쪽과 서쪽 기슭에 소나무들이 우거져 잘 볼 수 없지만 지형 상 섬의 북쪽 바다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지점이다. 쫓기는 그들로서는 적이 쳐들어오는 동향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을 것이다. 돌이 많은 고장에서 돌성이 아니라 토성을 쌓은 것
관광의 도시, 국제자유도시라는 명칭에 맞춰 도내 펜션업계는 질적, 양적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또한 각각의 펜션들은 보다 싼 요금, 고풍스러운 객실, 만족할만한 서비스 등 나름대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고객들을 유혹한다.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펜션가운데도 특히 눈에 띠는 펜션들이 있다. 저렴한 가격과 품격있는 객실, 최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
차를 타고 가다가 필요한 시간이면 문득 들리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안내 음성, 그러나 그 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 채 모든 운전자들은 다만 음성을 통해 그녀와 익숙해져 있다. 오늘은 그 음성의 주인공, 제주시첨단교통센터(ITS)의 유혜정양(26세)을 찾아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본다.그녀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3월 시
▲ 7대 제주도의회 현승탁 의장 현승탁 의원이 제7대 제주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제주도의회는 20일 오후 2시 제2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훈 전 의장이 제주시장 출마로 인해 공석이 된 의장 보궐선거에서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현승탁 의원을 선출했다.제적 도의원 17명 전원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
불과 16일이 남은 6ㆍ5 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치열한 세불리기에 나선 가운데 한나라당이 출정식을 갖고 선공에 나섰다.한나라당은 20일 오전 11시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 후보, 양정규 도당위원장, 변정일 전 의원, 현승탁ㆍ양우철 도의원, 홍정기 도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ㆍ5 재보궐선거 한
6월 5일 제주도지사 재선거가 결국 행정 관료 출신의 두 후보로 좁혀졌다. 지난 14일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김태환 후보(62·전 제주시장)는 백전노장의 전문 행정가. 이에반해 16일 열린우리당 국민경선을 통해 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진철훈 후보(50·전 서울시 주택국장)는 ‘바꿔' 바람과 맞물리는 신선한 마스크가 장점. 50대 젊은 관료라는 것도
농협이 IC칩 모바일뱅킹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IC칩 모바일뱅킹은 고객정보가 내장된 IC칩을 휴대폰에 장ㅈ착하여 고객의 예금조회와 이체,현금인출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농협은 이를 위해 지난 1월에 농협에서 IC칩을 개발하고 이동통신사는 전용휴대폰 개발과 공급을 담당하기로하는 동시향해각서를 이동통신 3사와 체결하고 모바일뱅킹사업을 추진하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19일 지역본부에서 졸업을 앞두고 각 기관을 탐방하며 현장교육을 하고있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협소개와 함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교육에는 인솔교사와 35명이 참석한 금번 교육은 농협에 대한 영상소개와 농업의 다원적기능과 농촌현실에 대한 특강과 농업유물관 견학 등이 이뤄졌다.이번 현
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26일)을 맞아 한라산 관음사에는 20일 수 백개의 연등이 내걸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 신천지 아파트와 혜성대유 아파트 사이에 있는 텃밭 "텃밭 3평만 지어봐! 인생이 달라질 걸" 최근 들어 서울 도심 못지않게 급속히 늘어나는 고층 아파트와 빌라, 원룸 등 고층건물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 사이에 오붓하게 일궈진 텃밭들이 있어 찾아가 봤다.화제의 현장은 일도 2동 46-2번지에 있는 5만 5000평 규모의 야산. 꽤 큰
“그건 절대로 말할 수 없습니다” - 제7대 제주도의회 의장에 당선된 현승탁 의원, 전체 17명의 도의원 중 16명(기권 1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현승탁 의장이 기자실에 들러 기자들과 질의응답 중 '혹시 기권표가 의장 자신이 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무기명 투표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