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이 13일 의장ㆍ의원직을 공식 사퇴하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주시장 보궐선거 참여한다.김영훈 의장은 13일 오전 공직사퇴서를 의회 사무국에 제출하고, 오후 3시에 사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오는 7월 8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 의장의 사퇴에 따라 도의회는 일단 고석현 부의장이 의장 직무대리체제로 가게 된다.도의회 한 관계자는 “의장이 사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 수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항 제6부두에서 열린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권영철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장, 양돈축협 대의원, 수출육가공공장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은 잠정 중단됐다가 농가와 업체, 행정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지난 3일 재개됐
제주지방경찰청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제주도교육감 보궐선거 관련한 학교운영위원간 향응 제공 혐의에 대해 검찰의 수사지휘가 내려짐에 따라 12일 수사에 돌입했다.경찰은 수사를 벌이고 있는 부분은 선관위가 고발한 이모 학교운영위원(46.남군 대정읍)이 지난달 27일께 또다른 이모씨와 양모씨, 박모씨 등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3명에게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스승의 날, 감사하는 마음과 축하의 꽃다발이 문전성시를 이룰 일선 학교에서 오히려 스스로 문을 닫고 있다.잇단 촌지 말썽 등으로 선생님들의 부담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개교기념일을 맞아 휴교하는 2곳을 포함해 도내 35개 초·중학교가 오는 스승의 날에 휴교하기로 결정한 것.지난해만해도 학부모 명예교사 수업 등으로 스승의 날을 맞이했던 제주시내 모 학교도 올
▲ 진대식 제주도 ADB 준비지원단장 그의 책상 위에 놓인 업무용 컴퓨터에는 늘 'CNN' 인터넷 사이트(www.cnn.com)가 열려있다.제37차 ADB(아시아개발은행,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13-17일 제주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도 준비지만, 다방면에 걸친 각종 국제 사이트 탐색은 일찌기 습관이 돼 있다.
안개비 내리는 일요일 ▲ 안개로 살포시 가리고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한라산 숲 속을 찾아들었습니다.아마도 귀부인을 닮은 이 친구와의 만남이예정되어 있었던가 봅니다.무리지어 꽃피운 모습을 쉽게 보여주지 않는 식물이지만안개로 살풋 가린 우아한 모습으로 내 앞에 나서는 겁니다...글 쎄~~~감탄사조차도 허접하다는 건 ▲ 눈에 띄는 아름다움 때문에 남채가 심합니
선거인단 40세 이하 47%, 41세 이상 53%로 구성열린우리당이 국민경선일자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시민회관으로 변경한 가운데 젊은층 선거인단 확보가 난제로 떠올랐다.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성환)는 10일 오후 4시부터 장소섭외 및 참가 연령층 문제를 놓고 무려 4시간 반 동안 진통을 벌였다.이는 선거인단 4000여명을 수용할 수
▲ 성산포 해상에서 길이 4m30㎝ 크기의 밍크 고래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연안복합 어선인 9.77t급 우진호(성산포 선적)의 선장 최호윤씨(38.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 등 6명은 지난 10일 오후 5시20분께 성산포 남동쪽 9마일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 성산포항으로 옮겼다.이에 앞선 오후 3시20분께
제11대 교육감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단 1919명 중 538명이 투표에 참여해 2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지역별로 제주시에서는 206명(29.5%), 북제주군에서는 133명(25.7%), 서귀포시 99명(30.7%), 남제주군 100명(26.2%)이다.이는 지난 1월 15일 교육감선거보다 투표율이 6.5% 떨어진 것으로
제주경찰서는 11일 음주운전(혈중 알코올 0.179%) 처분을 받은 지 18일 만에 또다시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0.361%)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제주시 일도2동 황모씨(46)를 구속했다.황씨는 지난달 20일에도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이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았으나 지난 8일 저녁 6시30분께에도 자신의 봉고트럭을 몰고 제주시 건입동 소재
▲ 김태환 전 시장 ‘한나라당이냐, 무소속이냐’로 6ㆍ5 제주도지사 재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김태환 전 제주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15일을 전후로 정당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태환 전 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도정과제를 밝히는 정책 공약 ‘Agenda 30'를 발표했다.'미래 읽는 CEO 역할' 자임 김 전 시장은
▲ 김경택 경선후보 열린우리당 경선주자인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가 ‘하나된 강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정책비전을 발표했다.1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김경택 경선후보는 ‘제주도 정책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4대 정책비전과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4대 정책비전으로 △ 비즈니스 CEO형 도지사 △ 30조원 투자 유치기반 조성 △ 동북아 중심지 제
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율 저조 현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다.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오후 1시 현재 선거인단 1919명 중 913명인 47.6%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제주시는 346명(49.7%), 북제주군은 214명(41.4%), 서귀포시는 168명(52.2%), 남제주군은 185명(4
제주소방서 119봉사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정 등 홀로 점검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점검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옥으로 지정 매월 1회 이상 방문 혈압·당뇨체크 등 건강상담, 주택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66가옥에 대해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점검과
11대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 저조 현상이 가시화된 가운데 표심의 흐름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11일 오후 3시 현재 전체 선거인단 1919명 가운데 1242명인 64.7%가 투표에 참여했다.지역별로 제주시 483명(69.2%), 북제주군 265명(51.3%), 서귀포시 247명(76.7%), 남제주군 247명(64.7%). 이는 지난 선거의 같은 시간 투
제주역사 김수경(19)이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대한역도연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인 여자 역도 국가대표 가운데 선발전 기록과 메달 획득 가능성을 바탕으로 김수경을 비롯해 4명의 선수를 확정 선발했다.대한역도연맹은 그러나 현재 훈련중인 선수들의 동요할 것을 우려해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 김수경은 이로써 제주출신 국가대표
종교의 벽을 허물어 제주도내 불교계와 천주교계, 개신교, 원불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과 ‘평화’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11일 마련됐다.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생명·평화를 위한 제주 종교인 간담회’가 마련돼 생명의 자유와 평화로움을 위한 종교인의 노력과 실천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갔다.이 자리에는 특히 생명·평화 탁발 제주
11대 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투표종료를 1시간 남기고 오후 5시 현재 전체 선거인단 1919명 중 명인 1681명인 87.6%가 투표에 참여했다.지역별로 제주시 641명(91.8%), 북제주군 397명(76.8%), 서귀포시 302명(93.8%), 남제주군 341명(89.3%)으로 나타나고 있다.90% 안팎의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경선 후보가 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열린우리당 공직자 후보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임채정)은 11일 오후 2시부터 5시40분까지 회의를 열어 6.5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경선 후보를 7명, 김창진 전 제주시장, 문영희 전 제주YWCA 사무총장, 박희수 전 도의원, 안창남 제주시의원, 오만식 전 도의원, 이영길 전 정무부지사, 하맹사 전 제주시
열린우리당 도의원 후보로 등록했던 현길호씨(39.제주연구소미래 소장)가 11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현 후보는 이날 오후 1시반께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에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에따라 북제주군 제3선거구(조천·구좌·우도) 도의원 열린우리당 경선은 북제주군 연합청년회장을 지낸 양은범씨(42.영인동물병원 원장)와 조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