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포 해상에서 길이 4m30㎝ 크기의 밍크 고래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연안복합 어선인 9.77t급 우진호(성산포 선적)의 선장 최호윤씨(38.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 등 6명은 지난 10일 오후 5시20분께 성산포 남동쪽 9마일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 성산포항으로 옮겼다.이에 앞선 오후 3시20분께
제11대 교육감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단 1919명 중 538명이 투표에 참여해 2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지역별로 제주시에서는 206명(29.5%), 북제주군에서는 133명(25.7%), 서귀포시 99명(30.7%), 남제주군 100명(26.2%)이다.이는 지난 1월 15일 교육감선거보다 투표율이 6.5% 떨어진 것으로
제주경찰서는 11일 음주운전(혈중 알코올 0.179%) 처분을 받은 지 18일 만에 또다시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0.361%)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제주시 일도2동 황모씨(46)를 구속했다.황씨는 지난달 20일에도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이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았으나 지난 8일 저녁 6시30분께에도 자신의 봉고트럭을 몰고 제주시 건입동 소재
▲ 김태환 전 시장 ‘한나라당이냐, 무소속이냐’로 6ㆍ5 제주도지사 재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김태환 전 제주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15일을 전후로 정당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태환 전 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도정과제를 밝히는 정책 공약 ‘Agenda 30'를 발표했다.'미래 읽는 CEO 역할' 자임 김 전 시장은
▲ 김경택 경선후보 열린우리당 경선주자인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가 ‘하나된 강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정책비전을 발표했다.1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김경택 경선후보는 ‘제주도 정책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4대 정책비전과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4대 정책비전으로 △ 비즈니스 CEO형 도지사 △ 30조원 투자 유치기반 조성 △ 동북아 중심지 제
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율 저조 현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다.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오후 1시 현재 선거인단 1919명 중 913명인 47.6%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제주시는 346명(49.7%), 북제주군은 214명(41.4%), 서귀포시는 168명(52.2%), 남제주군은 185명(4
제주소방서 119봉사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정 등 홀로 점검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점검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옥으로 지정 매월 1회 이상 방문 혈압·당뇨체크 등 건강상담, 주택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66가옥에 대해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점검과
11대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 저조 현상이 가시화된 가운데 표심의 흐름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11일 오후 3시 현재 전체 선거인단 1919명 가운데 1242명인 64.7%가 투표에 참여했다.지역별로 제주시 483명(69.2%), 북제주군 265명(51.3%), 서귀포시 247명(76.7%), 남제주군 247명(64.7%). 이는 지난 선거의 같은 시간 투
제주역사 김수경(19)이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대한역도연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인 여자 역도 국가대표 가운데 선발전 기록과 메달 획득 가능성을 바탕으로 김수경을 비롯해 4명의 선수를 확정 선발했다.대한역도연맹은 그러나 현재 훈련중인 선수들의 동요할 것을 우려해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 김수경은 이로써 제주출신 국가대표
종교의 벽을 허물어 제주도내 불교계와 천주교계, 개신교, 원불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과 ‘평화’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11일 마련됐다.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생명·평화를 위한 제주 종교인 간담회’가 마련돼 생명의 자유와 평화로움을 위한 종교인의 노력과 실천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갔다.이 자리에는 특히 생명·평화 탁발 제주
11대 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투표종료를 1시간 남기고 오후 5시 현재 전체 선거인단 1919명 중 명인 1681명인 87.6%가 투표에 참여했다.지역별로 제주시 641명(91.8%), 북제주군 397명(76.8%), 서귀포시 302명(93.8%), 남제주군 341명(89.3%)으로 나타나고 있다.90% 안팎의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경선 후보가 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열린우리당 공직자 후보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임채정)은 11일 오후 2시부터 5시40분까지 회의를 열어 6.5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경선 후보를 7명, 김창진 전 제주시장, 문영희 전 제주YWCA 사무총장, 박희수 전 도의원, 안창남 제주시의원, 오만식 전 도의원, 이영길 전 정무부지사, 하맹사 전 제주시
열린우리당 도의원 후보로 등록했던 현길호씨(39.제주연구소미래 소장)가 11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현 후보는 이날 오후 1시반께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에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에따라 북제주군 제3선거구(조천·구좌·우도) 도의원 열린우리당 경선은 북제주군 연합청년회장을 지낸 양은범씨(42.영인동물병원 원장)와 조천읍
제주도교육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지난 1월 치러진 11대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 99.2% 보다 낮은 97.6%를 기록하며 11일 오후 6시께 마감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마감 시간인 오후 6시 현재 선거인단 1919명 가운데 1872명이 투표를 마쳤다.지역별로는 선거인수 322명중 4명을 제외한 318명이 투표를 마친 서귀포 지역이 99.1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1일 오후 5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주도의원 제3 선거구(조천·구좌·우도) 보궐선거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 도의원 후보 경선에 참여한 고구봉(전 신촌리장)씨가 기호 1번, 양은범(전 북군 연청회장)씨가 기호 2번으로 결정됐다.제주도당은 도의원 보궐선거 경선을 17일 구좌체육관에서 열기로 결정하고, 선거인단은 전문 여론
13일 결선투표 신영근(愼永根.59.전 제주시교육장) 후보와 양성언(梁成彦.62.교육위원) 후보가 오는 11일 제주도교육감 보궐선거 1차 투표에서 각각 609표(32.5%), 578표(30.9%)를 획득, 1위와 2위를 차지함으로써 13일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전체 선거인단 1919명 가운데 1872명이 투표해 97.6%의 투표율을 보인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제주지역 청년실업 해소 일환으로 중앙회 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 결과 17명 모집에 577명이 지원해 경쟁률 3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농협중앙회 직원채용은 제주도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국단위 채용에서 지역단위채용을 적극 요청한 결과로 지난해 13명 채용에 이어 올해 17명을 채용하는 것.1차 합격자
▲ 우근민 전 지사 11일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명의로 된 서한문이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제주지역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대량 배포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열린우리당 경선 후보 선정과정에서 중앙당에 모습을 드러낸 데에 이어 이번 서한문 역시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시점과 맞물리면서 ‘우심( 禹心)’ 개입 논란 등 지역정가에 파문도 예상된다
김승석 변호사는 10일 제주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후보자 공천신청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부지사 경력과 변호사로서 법과 제도개혁, 의식개혁 실천에 앞장서온 경험으로 살려 공익에 봉사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이날 제주시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시 상권의 뼈대인 도·소매업 등을 비롯한 유통업의 장기 침체로 인해 제주
하맹사 전 제주시 부시장은 10일 6·5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공식 표명했다.하맹사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30만 제주시민의 윤택한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질 제주시호의 선장은 지방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륜과 도덕성, 그리고 모두를 아우를 줄 아는 화합형 지도자라야 한다"면서 "오는 6월5일 치러지는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