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구좌읍 하도리에서 촬영한 흰물떼새 암컷이 알품는 모습,수컷이 주의를 살피는 모습,수컷이 알품는 모습,암컷이 알을 품으려 다가오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설명은 왼쪽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영학기자 구좌읍 하도리에 19일 이 곳을 찾은 흰물떼새 한쌍이 둥지를 틀고 암수가 번갈아가며 알을 품고 있다. 이 새는 산란기에 접어들면 해변 모래언덕에 둥지를
▲ 공약을 발표하는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김태환 후보가 ‘제2의 도약, 하나된 힘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공약을 발표했다.김태환 후보는 19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 도민주도적 국제자유도시 추진 ▲ 고용창출적 선진제주경제 촉진 ▲ 참여혁신적 특별자치지역 완성 ▲ 자립협력적 제주복지사회 구현 ▲ 지역특화적 탐라문화예술 진흥
북제주군은 젖소의 위생적인 사육시설 확충으로 고품질 우유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운동장시설 및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축산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2004년도 젖소비가림시설을 6농가에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600평을 지원한다.사업내용으로는 비가림시설, 운동장포장, 계류장시설 등을 지원하고 농가당 지원사업비는 2천만원(보조 50%, 자담 5
제주도의회 206회 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6일간 개회됨에 따라 지난 회기에서 심의가 연기됐던 ‘제주도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사용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도의회는 임시회가 개최되면 김영훈 전 의장이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공석이 된 후기 의장을 선출하고 제206회 임시회를 진행하며 친환경우리농산물 및 여미지식물원 매각 건에
▲ 19일 성산항에 올려진 밍크고래를 구경하려는 사람들.ⓒ김영학기자 지난 10일에 이어 죽은 밍크고래 한마리가 또다시 발견돼 화재를 모으고 있다. 성산선적의 201신성호(12t급 채낚이어선)가 문어잡이를 위해 설치해둔 통발 줄에 걸려 19일 죽은 채로 발견된 것. 이 밍크고래는 몸길이 5m60cm에, 몸둘레가 무려 3m50cm에 달하는 대형고래다.고래를 처
정책검증 보다 뭐니뭐니 해도 얼굴이 '장땡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경선이 지나치게 짧은 선거운동 기간과 홍보 방법 제한 등으로 결국 인지도 싸움으로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3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사전에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선정된 선거인단 1840명이 참여하는 국민경선에 들어간다. ▲ 왼쪽부터 기호 1번 문영희 2번 오만식 3번
▲ 하멜의 생존, 지름 20cm, 유화 1653년 8월 16일. 폭풍우를 만난 배 한척이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 해안에 난파됐고, 그 안에는 64명의 선원 중 36명만이 생존한 채 밤중에 도착한 관군에 의해 포위됐다.이들은 13년 동안이나 낯선 조선땅에서 생활 하게되고 이중 8명이 1666년에 조선을 탈출해 일본 나가사끼를 거쳐 그해 7월에 본국 네덜란드로
침체속에 LG화재, 부동의 1위 동부화재 아성 허물다도내 손해보험업계가 울상이다. 성장률이 1%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게다가 대형 손해보험사와 중·소형 보험사 간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LG화재가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던 동부화재를 2위로 끌어내리면서 업계 1위로 올
6ㆍ5 재보궐선거 유권자 수가 지난 4ㆍ15 총선보다 1135명이 증가한 39만639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도내 전체 인구 55만3142명의 71.7%로 39만6391명으로 확정됐다. 시군 인구수 선거인수 남 여 인구대비 비율 세대수 제주시 29만6249명 20만4659명 9만7875명 10만6784명 69.
장애인은 남성일까, 여성일까.이런 말도안돼는 질문에도 사람들은 대답을 뒤로하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된다.장애인을 남성도 여성도아닌, 마치 중성인쯤으로 치부하는게 현 사회의 시각이기 때문.이렇게 장애인을 왜곡되게 바라보는 사회에대해 한 장애인 인권단체에서 본때를 보여주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제주DPI.제주DPI(사무장 양영진)는 오는 5월2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정용수)이 중소유통 물류센터 개점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 문을 연 물류센터를 발판으로 유통단계 축소와 물류비용의 절감에 나선 결과 회원 확장과 공동구매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회원업체 수는 모두 170군데(제주시 92군데, 서귀포시 40군데, 북제주군 18군데, 남제
중·대형 매장 읍·면지역 알짜상권 격돌 한림읍 뉴월드 가세 6개 매장 유통대전 읍면지역 중대형 매장의 상권다툼이 치열하다. 특히 뉴월드가 자본력과 인력을 앞세워 연내 진출하는 한림읍지역의 경우 최대 격전지로 부각되고 있다.뉴월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脫제주시 전략을 전개한다. 우선 연내 뉴월드마트 서귀포점과 뉴월드마트 한수풀점을 개설한다는 것. 서귀포시 서
열린우리당 진철훈 도지사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한 오재윤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 모두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행보는 한나라당과 양당 대립 구조속에서 열린우리당이 각 후보마다 확보하고 있는 지지 기반층을 아우르겠다는 선거 전략으로 해석돼 실현 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하지만 오 전 실장의 기용 문제에 대해서는 "
(사)제주여민회는 ‘여성들이 만든 세계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1일부터 4일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제5회 여성영화상영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자원활동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매년 서울여성영화제에 상영됐던 여성영화 가운데 10여편이 선정돼 상영될 이번 여성영화상영회는 여성인권을 비롯한 여성과 관련된 영화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됐
▲ 18일 한라산 윗세오름 일대에 산철쭉이 서둘러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김영학기자 입하(入夏)가 이미 지난 가운데 오는 주말(23일), 늦 봄의 마지막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라산 철쭉제'가 윗세오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주말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주말부터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라산 산철쭉은 백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인단 대회가 18일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선거인단 대회에는 강창일 도당 위원장, 김우남 당선자, 진철훈 도지사 후보와 선거인단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거인단 대회는 당초 오후 3시에 열린 예정이었으나 30분 늦은 3시 30분에 시작됐다. 오성환 선거관리위원장이 경과보고를
지난달 24일 제주시 관덕정을 시작으로 제주 순례에 나섰던 ‘생명평화 탁발 제주순례’가 18일과 19일 환송행사를 마지막으로 제주 순례 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애월, 한림 등 제주 서부 지역에서 서귀포 순례 및 동부 지역을 돌며 한달여의 제주순례를 마친 순례단은 18일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생명평화탁발 제주순례 환송 어울림 마당’을 갖는다.생명평화탁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김태환 후보가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18일 오후 3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현판식에는 김영훈 제주시장 후보, 고석현 도의회 의장직무대리, 현승탁.양우철 도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현판식에서 김태환 후보는 “몇 번의 제주도지사 선거를 치르면서 공무원의 선거개입
▲ 18일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국민경선에서 하맹사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자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답하고 있다.ⓒ김영학기자 18일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 6차 개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맹사 예비후보가 전체 1834표(유효투표 850표)중 466표를 획득, 54.8%의 지지를 얻어내면서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후보로
▲ 18일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국민경선에서 하맹사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자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답하고 있다.ⓒ김영학기자 6ㆍ5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김영훈 후보의 대항마로 열린우리당 하맹사 후보가 결정됐다.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후보 선출 선거인단 대회는 5시간 만인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