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매장 읍·면지역 알짜상권 격돌 한림읍 뉴월드 가세 6개 매장 유통대전 읍면지역 중대형 매장의 상권다툼이 치열하다. 특히 뉴월드가 자본력과 인력을 앞세워 연내 진출하는 한림읍지역의 경우 최대 격전지로 부각되고 있다.뉴월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脫제주시 전략을 전개한다. 우선 연내 뉴월드마트 서귀포점과 뉴월드마트 한수풀점을 개설한다는 것. 서귀포시 서
열린우리당 진철훈 도지사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한 오재윤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 모두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행보는 한나라당과 양당 대립 구조속에서 열린우리당이 각 후보마다 확보하고 있는 지지 기반층을 아우르겠다는 선거 전략으로 해석돼 실현 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하지만 오 전 실장의 기용 문제에 대해서는 "
(사)제주여민회는 ‘여성들이 만든 세계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1일부터 4일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제5회 여성영화상영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자원활동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매년 서울여성영화제에 상영됐던 여성영화 가운데 10여편이 선정돼 상영될 이번 여성영화상영회는 여성인권을 비롯한 여성과 관련된 영화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됐
▲ 18일 한라산 윗세오름 일대에 산철쭉이 서둘러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김영학기자 입하(入夏)가 이미 지난 가운데 오는 주말(23일), 늦 봄의 마지막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라산 철쭉제'가 윗세오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주말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주말부터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라산 산철쭉은 백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인단 대회가 18일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선거인단 대회에는 강창일 도당 위원장, 김우남 당선자, 진철훈 도지사 후보와 선거인단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거인단 대회는 당초 오후 3시에 열린 예정이었으나 30분 늦은 3시 30분에 시작됐다. 오성환 선거관리위원장이 경과보고를
지난달 24일 제주시 관덕정을 시작으로 제주 순례에 나섰던 ‘생명평화 탁발 제주순례’가 18일과 19일 환송행사를 마지막으로 제주 순례 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애월, 한림 등 제주 서부 지역에서 서귀포 순례 및 동부 지역을 돌며 한달여의 제주순례를 마친 순례단은 18일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생명평화탁발 제주순례 환송 어울림 마당’을 갖는다.생명평화탁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김태환 후보가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18일 오후 3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현판식에는 김영훈 제주시장 후보, 고석현 도의회 의장직무대리, 현승탁.양우철 도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현판식에서 김태환 후보는 “몇 번의 제주도지사 선거를 치르면서 공무원의 선거개입
▲ 18일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국민경선에서 하맹사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자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답하고 있다.ⓒ김영학기자 18일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 6차 개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맹사 예비후보가 전체 1834표(유효투표 850표)중 466표를 획득, 54.8%의 지지를 얻어내면서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후보로
▲ 18일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국민경선에서 하맹사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자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답하고 있다.ⓒ김영학기자 6ㆍ5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김영훈 후보의 대항마로 열린우리당 하맹사 후보가 결정됐다.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후보 선출 선거인단 대회는 5시간 만인 8시
6차 개표까지 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하맹사 후보는 “7명의 경선 후보 모두 똘똘 뭉쳐 본선인 6.5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18일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장 경선에서 6차 개표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하맹사 후보는 466표(54.82%)를 얻어 384표를 얻은 김창진 후보
요즘 와서 '저희'를 쓰면 무조건 상대방이 높아지는 것으로 오해하여 우리 나라 사람 앞에서 '저희 나라'를 쓰는 사람이 잇다.그러나 이는 큰 잘못이다.'우리'는 나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이나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말이고, '저희'는 나나 내가 속한 단체의 구성원을 상대방보다 낮추어 겸손하게 표현하는 말이다.겸손한 표현이므로 '저희'라
등심붓꽃을 처음 만나던 날을 기억합니다.오름의 가파른 경사를 땀흘리며 걸어가다가문득 눈에 띈 작은 꽃..이쁘다!!!!가던 길 멈추고 한참을 주저 앉아 바라보았더랬습니다.작고 가녀린 줄기에깔끔하게 피워올린 꽃대바람 의지할 곳 없는 민둥오름의 중턱이지만제주의 바람쯤은 암시랑토 않다고..당돌한 어린 소녀처럼 말끄럼히 나를 쳐다봅디다.오래지 않은 예전에 제주에 귀
인지도 김태환 92.3%, 진철훈 60.8%…30% 넘은 격차 좁혀질 듯 6.5 재·보궐선거를 17일 남겨두고 각 당의 선거구도가 자리를 잡았다.이와 동시에 도내 언론사에서 잇따라 여론조사 결과를 수치로 내놓을 예정이어서 그 파장이 주목된다.19일자 제민일보와 KCTV가 물꼬를 튼 여론조사는 조만간 한라일보와 제주MBC가 공동으로 조사 결과를 내보낼 예정이
▲ 여자복식 경기 장면 지난 5월 15~16일 이틀동안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던 '2004 KASON CUP 겸 제23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국제 배드민턴대회'(참가국 :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7개국)에 참가한 제주도배드민턴생활체육연합회(회장 고정언) 소속 동호인들이 금1, 은3, 동3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
▲ 열린우리당 제주시장 하맹사 예비후보(왼쪽)와 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따른 열린우리당 후보선출이 내일(18)로 예정된 가운데 하맹사·박희수 경선 후보(기호순·이하 후보)가 17일 나란히 제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각각 공정선거와 정책 제안을 했다.먼저 회견을 갖은 하맹사 후보는 자신이 ‘행정 능력’과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한 뒤 직접 마련한 나
제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현승탁) 주최 제25회 일고 동문 축제의 날 행사가 16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총동문회 체육부와 제 3회·13회·23회·33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1000여명의 동문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와 릴레이달리기, 어린이 그림대회,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현승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개
▲ 서귀포시가 소유자 동의없이 무단 설치한 농로. 서귀포시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지도 않은 채 사유지를 도로로 포장해 소유자의 반발을 사고 있다.또한 공사 사업자가 농로포장후 남은 건설폐기물을 사유지에 무단 방치해 놓아 서귀포시는 공사 관리.감독 소홀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서귀포시는 작년 태풍 매미로 인해 유실된 비포장 농로를 ‘토평지구 태풍 매미 피해
김영준 제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17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지시를 통해 6.5재보선에서 공직자의 선거중립을 강조했다.김 대행은 "6.5재보선에 따른 법정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선거의 엄정 중립을 통해 공직선거 문화가 한 단계 성숙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김 대행은 특히 정당 또는 후보자 지지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제주도지회(회장 손정균) 제주산 말고기를 이용한 정식과 꿩과 메밀로 만든 국수, 제주의 해산물을 이용한 일본식 정식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열리는 2004년 서울세계음식박람회에 출품된다.이들 3개 향토음식의 출품 분야는 개인요리 부문. 제주도는 또 행사 기간동안 선인장차, 오미자차, 당유자차, 감귤차,
비가 촉촉이 오는 일요일.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瀛邱春花)로 유명한 방선문(訪仙門)을 찾아갔다.효성이 지긋한 나무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곳이다. 방선문은 ‘신선이 사는 터에 들어가는 문’이라는 뜻이다. 속칭 ‘들렁귀’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예부터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찼던 곳이다. 보건소 4거리를 지나 남쪽으로 가니 오라골프장으로 가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