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일 친환경비료 2만870t(23억9400만원)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와 희망농가에 지원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20㎏ 포대당 유기질비료인 경우 일반농가는 국비지원사업비 1400원 지방비 600원을 포함해 2000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는 지방비 확보예산의 범위내에서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강민협)은 지난 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신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와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강상종 ▲부위원장=김정오·김영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공석 중인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신임 사장에 오재윤·양만식 전 제주도청 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의 임원, 상장기업체의 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공무원 3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우도 응모
추자도 참굴비와 섬 체험특구에 대한 지역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제주시는 참조기를 명품 참굴비로 가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추자도 참굴비.섬체험특구' 사업에 18억1200만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참굴비 가공단지 조성에 15억7000만원, 탐방로 정비에 5000만원, 방문객 여객선 운임 지원에 90
정년 2년을 앞둔 1952년 상반기 출생 부이사관들이 대기발령을 요청해 우근민 제주지사가 이를 수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1952년 3월과 6월 출생한 고여호 자치행정국장과 양광호 청정환경국장, 이종만 해양수산국장이 대기발령을 요청했다.우 지사가 만약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오는 20일을 전후해 단행될 정기인사의 폭은 커질 수 밖에
김만덕(金萬德.1739∼1812년)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는 '김만덕 나눔뱅크'가 운영된다.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작은 것부터 함께 나누기 위해 '김만덕 나눔뱅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건입동주민센터는 경조사 답례품으로 아직도 세제류, 치약류와 지역 농산물 등이 주로 이용되면서 답례품이 각 가정에 남아돌고
제주형 기초자치모형 도입과 주민참여 예산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민주당.서귀포시 동홍동)는 10일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 기초자치모형 도입을 위한 논의와 주민참여 예산조례 제정을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제주형 기초자치모형 도입과 관련해 오는 2월 관련 조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의원·약국·집단시설 등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일일 확인 실시하는 등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서부보건소는 비상근무 체계유지를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mid
서귀포시는 당직 개선으로 휴일기준 48명의 인원을 감축해 3억27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근무시간외 격무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34개부서와 46개 사업장(일․숙직 15개소, 일직 16개소, 재택당직 15개소)에서 당직을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정규근무 시간외에 청사방호, 긴급민원처리, 전화
한경도서관은 10일 정규학교 수업이 끝나고 교육이나 체험 등 문화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이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독서교실과 주말 생활과학교실(매주 토요일 오후2시~3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경도서관 겨울독서교실은 지역어린들에게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게하며 도서관에서의 폭넓은
애월도서관(관장 강수복)이 마련한 2011 겨울독서교실 수료식이 6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려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총 27명이 수료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김경은(하귀초5, 국립중앙도서관장), 이슬(애월초5,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강지혜(납읍초4,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학생에게 상이 수여됐다.'맛있는 클레이랑, 재미있는 옛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과 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공항 대합실을 연주장으로 선정한 이번 음악회는 올해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는 취지로 준비됐다.이날 음악회는 이동호, 이상렬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항공은 2011년을 ‘도약을 위한 기반 재정립의 해’로 정하고 심화되고 있는 경쟁 속에서 ‘동북아시아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제주항공은 당초 2010년 사업계획에서 매출 1414억원과 180억원의 손실을 예상했었다. 그
제주시는 10일 올해 민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개발 5개 사업에 3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이호유원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현사마을 연결 해안도로 500m 개설에 8억원을 투입하며, 조천읍 와산리-교래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에 1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한경면 고산리 일대 수월봉 서부해안 경관도로 조성사업에 8억원이 투입되고,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10일 도서관에서 폭넓은 학습 경험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책속에서 겨울나기 '탐정이 되어 볼까?'를 주제로 어린이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7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78명이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우당도서관 관계자는 &
제주시는 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생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우선 제주시는 공공일자리 제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 희망근로,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에 202억원을 투입, 477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3개분야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10일 행복한 가정을 위한 ‘예비부부 건강검진’을 모자보건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건강검진 대상자는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경험하는 신혼부부는 물론 결혼 전 예비부부를 포함한 150쌍이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다건강검진 항목은 신체, 체중, 혈압, 체성분 등 신체검사 및 간 기능 검사 5종, 혈액검사 5종,
사업자 선정 대가로 뒷돈을 받은 제주시 공무원이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석)는 제주시 '천체테마 야간관광자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자 선정 대가로 거액을 챙긴 제주시 공무원 김모씨(44)를 수뢰후 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은 또 김씨에게 사업자 선정 대가로 거액을 건넨 A디자인업체 부사장 강모씨(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장에 성기섭 부장(45세)이 임명됐다.신임 성기섭 지점장은 전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 인도어학과를 졸업, 육군 중위로 전역하고 1993년도에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2004년 중국 칭다오공항서비스지점장,2006년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2008년 공항서비스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성기섭 지점장은 “제주지역의 관광산업 활성
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모 양돈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 2마리에서 이상 증세가 발견돼 구제역검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8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좌읍 모 양돈농장 모돈 2마리 중 1마리에서 유두의 염증이, 다른 1마리는 발굽부위 피부가 벗겨진 원인에 대한 병성감정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