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구매상담회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제주KAL호텔에서 국내외 바이어 30명,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1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이인우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제주기업들이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 바이어들과의 네
제주도는 '폭염기 가축피해 예방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열사병 등 가축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제주지역은 7월 하순부터 낮 최고기온 30도를 넘는 날이 이어지고, 특히 서부지역엔 지난 달 30일부터 33도를 넘어서면 발령되는 폭염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도는 동부와 서부 2개 지역으로 구분, 각 지역별로 폭염기 가축피해예방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은 '한국·러시아 전문가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슬라브학회(회장 고상두)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3일 제주평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12 러시아의 대 한반도 정책'을 대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모두 3개의 회의로 나눠 진행된다. '러시아와 북한관계'에선 발레리 수
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가 갑작스레 늦춰진 후 불만 섞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인사가 지연된 만큼 경력과 급여 등에서 손해를 본다는 게 이유다.앞서 우근민 제주지사는 지난 달 12일 도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고 "하반기 정기 인사를 늦추겠다"고 밝혔다.당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던 와중에 갑작스러운 발표였다.당시 우 지사는 &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 증가한 1억992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 제주도 수출목표 4억5000만 달러의 44.3%에 해당하는 수치다.분야별로 보면 1차 산품은 426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 증가했다.또 공산품은 1억56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5% 늘었다.농산물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6일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제3의 국민후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선진통일당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반대하는 정치세력"이라며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 하는 여러 세력과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
재단법인 제주국제화장학재단은 '우수 중·고등학생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중·고등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국제화 마인드를 향상시키자는 취지다.해외연수단은 도내 학교에서 각 1명씩 선발된 71명(중학생 42명, 고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10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북경 자금성, 만리장성 등 발전상과 역사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회장 최미경)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리장 김상원)를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가장 아름다운 마을은 지난 1982년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0년 국제조직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이 결성됐다.전통계승, 자연경관과 환경보전에 적극적인
제주도는 '올레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실무협의회는 박재철 도 특별자치도행정국장을 총 책임자로 행정과 경찰, 해경, (사)제주올레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주 1회 회의를 열고 올레길 탐방객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또 나홀로 여성 탐방객이 위급 상황에 처할 경우 단말기 버튼만
6일 제주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산간과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강수량은 5∼20mm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해상에선 태풍 하이쿠이 간접영향을 받아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남부앞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제주도
제주에서 열릴 세계자연보전총회(World Conservation Congress, WCC)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180여개국 1만여명의 환경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덕분에 '환경올림픽'을 불리는 매머드급 총회다. '세계환경수도'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기도 한다. 는 WCC를 준비하는 숨은 주역들을 만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친환경 실천 농업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7회에 걸쳐 제주보타리 친환경농업학교 등에서 친환경 미생물 농업교육을 실시했다.교육생 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령은 40대 이하가 68%를 차지했다. 지난해 교육에선 40대 이하는 53%로 집계됐었다.남여 비율을
제주도는 올해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1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 평가와 지난 달 25엔 도 기업·기업인 육성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이차보전액을 일반 2.8%에서 3.5%로 우대지원 받는다.또
제주도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청년 일자리지도(Job Map)'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취업률 70.3% 실적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청년 일자리지도는 매년 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생중 취업을 하지 못한 실업자를 대상으로 희망임금·직종, 자격증 등이 기재된 일자리지도(Job Map)을 구축한 후 직업상담사가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
5일 제주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 북부와 동부지역은 구름 많겠고, 남부와 서부지역은 대체로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도 1.5∼3.0m로 오후부터 점차 높아지겠습니다.해상에는 오늘과 내일
제주도는 낚시어선 수익이 증가추세에 있다고 3일 밝혔다.도는 도내 낚시어선 213척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소득을 조사한 결과 이용객은 8만7668명에 총 소득은 17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1척당 평균 822만원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이용객 7만6091명에 16억1100만원의 소득을 올렸던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이용객은 15%, 소득은 8.7% 증가했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57만33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 57만247명을 넘어선 수치다.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 142.6% 증가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견인했다.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2000년 5만7000여명에서 2005년 11만500
제주도는 '양식섬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추자도 청정 해양환경과 지역특화 품종을 활용하자는 취지다.앞서 도는 추자도에서 양식섬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사업 내용을 보면 내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 동안 총 7개 사업에 6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주요 계획으로는 추자
제주도는 올해 국제크루즈선 관광객이 지난 달 말 현재 6만7107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크루즈선 제주 관광객인 6만5000명을 넘어선 수치다.도는 앞으로도 국제크루즈선 42회 기항 일정이 남아있어 12만명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내년엔 35만명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도는 국제크루즈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맞춤형
제주도는 '한우송아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축사, 퇴비사 등 한우사육에 필요한 시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4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도는 한우사육농가 26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실적, 시설부지 적정성 여부, 주변환경과 사육여건 등 9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4개소를 선정했다.조덕준 도 축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