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30일 성읍초등학교(교장 문창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 알프스 승마장에서 청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가졌다.승마단은 제주 승마산업 RIS 사업단과 업무협력으로 창단돼, 3~6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이 승마의 초급과정부터 상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장비 일체는 사업단에
떠오르는 영상 명문 학교인 남원초등학교가 다시 한번 대형사고(?)를 쳤다.30일 남원초등학교(교장 고택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6학년 영상반 학생들이 제작한 '왈가닥 불량천사'가 초등부 최고상(우수)를 수상했다.'왈가닥 불량천사'는 6학년 영상반 김예림, 김민경, 현나경, 최예지 학생이 만든 작품으로 주인공이 불
서귀포시가 3년 연속 지방세 세입 목표를 달성했다.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방세 세입액은 900억 7500만원으로 올해 목표액 838억 7300만원보다 62억 200만원을 더 징수했다.이는 지난해 동기 810억 7900만원에 비해 11.1%(89억 9600만원) 증가한 것이다.증가한 주요세액을 살펴보면 취득세가 48억 1800만원, 지방소득세
30일 오전 7시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노상에서 길을 건너던 L씨(67)가 J씨(44)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L씨는 한라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J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부상일 한나라당 제주지역발전특별위원장(40)이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내년 4.11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부 위원장은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 각오를 밝혔다.이 자리에는 제주도의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었다.부 위원장은 "저는 정치라는 도로위를
29일 오후 2시 35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서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68)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트럭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재봉 서귀포시장이 세계최고의 녹색·휴양도시인 서귀포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김 시장은 30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김 시장은 취임사글 통해 "서귀포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독특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지닌 보배다"며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자원과 강점을 지니고 있
임진년 새해 첫 해돋이를 제주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제주지방은 서쪽에서 접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대가 발달해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가 되겠다.또한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다.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38분이며 제주북부와
신임 김상오 제주시장과 김재봉 서귀포시장을 만난 우근민 제주지사가 도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우근민 지사는 29일 오후 5시 제주도청에서 양 행정시장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임명장을 수여하며 "우선 진심으로 축화드린다"며 "도지사가 임명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시대가 여러분들을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축
제주시는 새해 1월 1일부터 각종 생활불편 민원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게 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앱(App)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신고는 스마트폰별로 제공되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쓰레기 불법투기 등이 발생하거나 그 장면을 목격했을때 앱을 통해 관련사진 및 인원발생 위치정보를 전송하면 된다.이렇게
서귀포시는 오는 31일자로 정성규 전 관광지 관리사무소장이 명예퇴직을, 김기환 공원녹지과장과 강민진 국민체육센터담당이 명예퇴직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재 공로연수중인 정 전 소장은 지난 1979년 9월 공직을 시작해 그간 대정읍장,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장 등 역임했으며 건설교통 발전, 지방상수도 사업 추진, 남제주군 의회 구현 기
"열심히 일한 당신, 수고하셨습니다.제주시는 지방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다 오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29일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정년퇴임식은 박시업 사무관(전 농정과장)을 비롯해 김성길, 이상업 청원경찰, 노종녀, 부순옥씨 등 5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박시업 사무관은 그동안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올해 각종 인·허가 등 유기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데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유기한민원처리 신속성 평가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 30일 이하 민원사무 467종에 대해 접수된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추리시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 마일리지를 점수로 환산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최우수 직원에는 건축민원
29일 오전 10시 31분께 제주시 이도2동 노총회관 인근 다세대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곳은 모 제주도의원의 자택.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물건이 적재된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내년 4.11총선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장동훈 예비후보(전 제주도의원)이 서민의 억울함과 눈물을 푸는 복지 정책을 펴겠다고 표명했다.장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정식을 갖고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자리에는 장정언 전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 그리고 장동훈 의원의 지지자들이 몰렸다.장 예비후
내년 4.11총선에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강문원 예비후보가 '복지제주'를 만드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표명했다.강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각오를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비장하기 그지없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도민 여러들이 갖고 있는 구태정치에 대한
내년 4.11 총선에 출마하는 고창후 시장이 지난 1년 6개월간의 '서귀포시장'이라는 짐을 내려놓고 총선 행보를 가시화한다.29일 오전 10시, 서귀포제1청사 대회의실에서는 고창후 서귀포시장의 퇴임식이 열렸다.민선5기 출범과 함께 지난 1년 6개월 동안 서귀포시장직을 수행한 고창후 시장은 법조계 출신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성산~장흥간 쾌속 여객선 취항
지난 1년 6개월동안 43만 제주시민의 수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김병립 시장이 29일 퇴임식을 끝으로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29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는 지난 1년 반동안의 임기를 훌륭하게 수행한 김병립 제주시장의 퇴임식이 열린다.김 시장이 취임한 것은 지난해 7월 민선5기 우근민 도정이 출범하면서부터다.1년 반의 시간동안
해군기지 반대 연행자 2명에 대한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제주지방법원 송인권 영장전담판사는 28일 평통사 사무처장 K씨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끝에 기각했다.송 판사는 "두 사람 모두 시위 가담정도가 적고 사안도 중대하지 않다"며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 역시 없다"며 기각사유를 밝혔다.한편, K씨 등 2명은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47, 한나라당)이 총선행보를 가시화했다.지난 26일 사직서를 낸 장동훈 전 의원은 28일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2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장 예비후보는 한림읍 협제리 출신으로 제8대와 9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제주도 장애인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