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 아이디어 뱅크로 활약하게 될 제2기 주니어보드 '물구나무'가 출범한다.도는 조직 활력 증진과 업무혁신 동력을 마련하고,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공직 내부 개혁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도는 2011년 구성된 제1기 주니어보드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5일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 본격적으
김성근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2일 "안전한 제주, 행복한 제주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김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김 청장은 "다른 지역은 인구가 줄어드는데 제주는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도 1000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때문에 제주를 안전한 관광
김성근 제주도경찰청장은 12일 "저는 제주경찰의 지향점을 도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불법과 폭력, 범죄에 강한 프로 경찰'에 두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김 청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장 대응역량 강화 △도민 위해 많은 고민할 것 △전문화된 프로 경찰 될 것 △도민 공감 맞춤식 치안활동 해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가 5월부터 가동된다.중정로는 서귀포시 지역 상습 불법 주·정차 도로 구간 중 한 곳이다.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초원사가로~동문로터리 구간 3곳에 CCTV를 설치, 가동할 예정이다.CCTV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이
최근 비날씨로 제주해군기지 사업장의 토사가 대규모로 유출되고 오탁방지막이 크게 훼손됐지만, 해군은 제대로 보수도 하지 않고 불법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도 이에 묵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용암해수를 제주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업지원 거점기관인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창업보육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센터에는 대용량 해수담수화시설을 비롯 미네랄 가공시설, 시제품생산 시설, 육상 및 해양생물 배양 시스템, 수질분석과 품질 관리를 위한 정밀분석 장비 등이 구축됐다.센터에 입주하는
제주도는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우근민 제주도지사 주재로 읍면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읍면지역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부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교사와 학생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민 체감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엔 안동우·방문추·한영호·윤춘광&mi
제주지역 학생들이 올레 가꾸기에 나선다.제주도교육청은 26개 올레 코스가 완성됨에 따라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 학교에서 학교별 올레 코스를 정해 올레 가꾸기 활동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레 코스 주변에 위치한 학교를 구간별 올레가꾸기 학교로 지정했다.올레 가꾸기 구간별 지정 학교는 초등학교 70곳, 중학교 17곳,
개그맨 노홍철씨가 우근민 제주도지사에게 감사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우 지사는 11일 오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노홍철씨와의 후일담을 털어놨다.앞서 노홍철씨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한라봉 코'를 자랑했다.이에 우 지사는 제주도의 한라봉을 알렸다며 감사의 뜻으로 한라봉 세박스를 보낸것.우 지사는 "노홍철씨가 어제 제게 전화왔다"며
제주지역 계곡 바위에서 자생하는 2종의 새로운 이끼가 발견됐다. 또한 미기록종 1종도 발견됐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12년 시행한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 결과 신종 2종과 미기록종 28종의 선태식물(이끼)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에서 새로 발견된 이끼로는 기름종이이끼과와 봉황이끼과에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긴급 복지지원을 받은 위기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제주시는 올들어 3월말까지 위기가정 60가구에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 7440여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가구·2200만원에 비해 32가구·5200만원이 각각 증가했다.올들어 긴급 지원된 내용을 보면
제주항일기념관은 제주항일운동과 관련된 자료를 유.무상으로 수집한다고 11일 밝혔다.기념관에 따르면 사라져가는 항일운동과 관련된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해 제주항일운동의 원형을 보존하고,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코자 마련됐다.이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일제 침탈의 구체적 증거제시와 항일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실증적 증거로 사실성 있게 전시해 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마을회는 해군 아파트 건설계획에 따른 수용여부를 놓고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강정마을 의례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 총회엔 145명의 주민들이 참석했고, 제1호 의안 2013년도 생명평화대행진의 건과 제2호 의안 해군관사 유치 여부 및 설명회 개최 여부의 건으로 진행됐다.제2호 의안인 해군관사 유치여부에 대해선
제주도는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38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우수한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을 공공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운영비를 월 96만원~87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이어 해당시설에 보육료 부모 부담분 수납제한과 보육교사 인건비(월 143만원 이상) 상향지급을 의무화해 민간보육서비스의 공공성 제고와 질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는 난임진단을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아이낳기좋은세상 제주운동본부와 제주도 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청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세 이하의 난임여성 가운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인 가정이다. 올해는 시범으로 20명을 선발한다.참여를 원하는 경
대한치과보철학회(학회장 임순호) 춘계학술대회 및 제4차 한중일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가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참가자 500여명을 비롯 천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열린다.행사엔 전치부 심미치료의 권위자 린드쿠퍼 미 노스캐롤라이나 치대보철과 교수를 비롯한 국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9~10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실과 서귀포시2청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2013년 중소기업 청년인턴취업인턴제 및 중견인력재취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구인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청년취업인턴제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직업탐색 및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올해 5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5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전문교육 분야 통하는 중국어기초(2단계, 야간) △영어생활회화(중급,야간) △포토샵(야간) △커피바리스타(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실기) △플라워창업 및 자격증반 △POP예쁜글씨(야간) 등이다.이어 △미술심리치료사(기초) △그
중국 길상항공의 한국총대리점 범아항운(주)은 건설교통부로부터 제주-상해(푸동) 노선의 정기운항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길상항공은 오는 5월 8일부터 매일운항 스케줄로 제주와 상해 구간을 오간다.범아항운(주)은 2001년 설립이래 러시아항공PSA, 드레곤에어PSA, 부흥항공GSA를 거쳐 현재 대만 원동항공GSA와 홍콩지역 운항페리인 터보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와 10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지방공기업 경쟁력 강화와 정보 인적교류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지난해 지방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제주관광공사 상호 간에 신뢰와 평등의 원칙으로 정보와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