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등 8개 단체는 12일 한국공항(주)의 제주 지하수 증량 신청에 따른 허위사실 유포 관련, '도민기만 사실 확인 공개 소명'을 요청했다.제주경실련 등 8개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공항(주)는 지난 7월 5일 제주경실련 등 8개 단체로 보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실근거 소명 및 사과 요청'과 관련한 공문을 통해 &qu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제주국제대학교는 운영 정상화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그동안 있었던 불미스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 반성하고 학교정상화를 위해 모두 노력하겠다는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제주경실련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통·폐합한지 1
제주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은 2일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과 관련해 "우근민 도정은 지하수 개발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 ㄷ정은 일개 사기업이 제주도의 지하수 정책에까지 좌지우지 하고 있는데도 지켜만 보고 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제주경실련은 "한진그룹이 제주 지하수 정책에
택시파업에 이어 화물연대 노조의 파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건설노조도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노동계의 하계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하루가 멀다하고 시작되는 파업에 "참을만큼 참았다", "시민 불편, 경제 악영향 등이 우려된다",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파업을 지지해야 한다"는 반응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처음 연쇄파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우근민 제주도정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해외관광시장 공략을 손수 챙긴 덕에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포함한 관광객 1000만명 달성 기록을 현실로 다가서게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야심차게 시작했던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잇따라 좌초되면서 도정운영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는 3회에 걸쳐
장성철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2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장 기획관은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할만큼 했다"며 "일신상의 사유로 몇칠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지난주에 우근민 제주지사에게도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양시경.장은식)은 21일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불허'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 허용은 엄청난 갈등의 불씨가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경실련은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건은 본회의까지 가서 처리할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mVoIp 차단 방침을 밝힌 이동통신사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이동통신사들이 매년 통신요금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음에도 매출 감소를 우려해 보이스톡 서비스를 차단하려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4일 카카오톡이 국내에 보이스톡을 출시하자 이동통신사들은 앞다퉈 보이스톡을 차
제주도가 쇼핑아울렛 재추진 입장을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05년 논의가 중단된 이후 7년만이다.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도 관광정책과에서 도민건강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며 "당시 질문문항에 들어 있던 쇼핑아울렛 추진여부에 대해 찬성 입장이 71.6%로 나왔다"고 소개했다.이 관계자는 또
제주도는 프리미엄아웃렛(쇼핑아울렛) 추진 태스크포스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태스크포스팀 첫 회의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참석자는 도에선 오승익 국제자유도시본부장, 한동주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박용현 도시디자인 본부장, 공영민 지식경제국장 등이다.또 하민철·강창수 제주도의회 의원, 김형길·강기춘&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11일 "도의회는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을 불허하라"고 주장했다.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오는 14일 개최되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만일 동의 처리할 경우 도의회는 '지하수 매향노'라는 꼬리표가 붙어다닐 것"이라고 밝혔다.제주경실련은 &quo
제주도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제주도 의원연구모임인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8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풍력자원의 외부대자본 개발로 인한 개발이익 유출 등 공공자원의 사유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양시경.장은식)은 14일 "JDC는 빚으로 쌓아 올린 모래성"이라며 "인적쇄신 등 과감한 구조조정 선행돼야한다"고 지적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출범 10주년을 맞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사업이 갈수록 확대되고 세분화되면서 이에 따른 운영조직의 규모도 방대해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8일 "남양유업은 유기농우유 강매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이들은 성명을 내고 "남앙유업은 가먕계약을 맺은 대리점에 고가의 유기농우유 등을 강매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법원에선 이 같은 행위를'독점규제법 위반'이라고 판결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양시경·장은식)은 27일 성명을 내고 "한진그룹에 지하수 증량을 허용한다면 기존의 허용과는 전혀 다른 중대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우선 그동안 굳건히 지켜왔던 지하수 공수화 정책기조를 무너뜨리고 사유화정책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된다"고 주장했다.제주경실련은 "제
국회 김재윤 의원(민주통합당, 서귀포시)이 18대 국회에서 4년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수상왕'에 뽑혔다.일요신문은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취합해 18대 국회를 총정리하는 기사를 통해 김재윤 의원을 수상왕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일요신문 관계자는 "김 의원의 경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국회의원 약속대상'
지난 4.11총선에서 난데없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자리가 거론돼 관심이다.당시 장동훈 후보(제주시 갑)가 후보매수설을 꺼내들며 제3자로부터 'JDC 이사장을 시켜주겠다'는 제의를 받았다는 것. 즉 현직 변정일 이사장의 후임 자리를 주겠다는 내용이었다.세간의 관심은 후보매수설의 사실여부를 떠나 수천억을 주무르는 JDC 이사장 자리를 얻
선거일이다.올해 말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띠어선 지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정국안정론을 주창하는 새누리당은 여대야소의 현 상황 유지를,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민주통합당은 여소야대의 상충된 목적지를 향하고 있기에 총선공간이 각축장 된지 오래다.제주 역시 선거 후반으로 치달으면서 ‘현역심판론’과 ‘정권심판론&
문대림 후보(무소속, 서귀포시) 대변인실은 9일 "거짓말 정책 행보에 이어 김재윤 후보는 국회 상임위원회 선택 약속 문제를 놓고도 줏대없이 오락가락 하면서 서귀포시민과 유권자들을 다시 한번 우롱했다"고 밝혔다.대변인실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는 지난 7일 선관위가 공식 주최한 선거방송토론회에서 국회 상임위 선택 문제와 관련,
장동훈 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9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4.11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제주10대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한 것과 관련, 강창일 후보와 현경대 후보의 답변에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경실련 및 도내 언론에 따르면 강 후보와 현 후보만이 내국인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