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17일 태풍 '나리' 피해와 관련한 재해대책특별기구를 발족키로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확대대책간부회의를 열고 "국민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수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오충일 대표는 "제주에서 7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 전남
국회 현애자 의원은 17일 "태풍 `나리'가 제주를 참혹하게 할퀴고 지나갔다"며 "이번 수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현 의원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강풍과 함께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제주 전역이 최악의 인명과
17일 제11호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제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7일 "제11호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제주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고 전 지역에 걸친 피해규모와 정도를 파악해 시급한 복구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7일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사이 동부지역의 집중호우에 이어진 태풍 나리에 의해 11명의 사망 및 실종, 현재 집계조차 어려운 막대한 재산피해가 제주도 전체적으로 발생한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도당은 이날 낸 논평을 통해 "피해 이재민 및 피해지역의 재난구호 및 복구가 조기에 이루어지도
제11호 태풍 `나리' 강타로 제주시 용담2동 제2한천교 하천복개 구조물에 균열이 생겨, 시내·외버스가 우회 운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7일부터 한천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시내·외버스 일부 운행구간을 우회 운영토록 변경했다.우회노선은 기존 용담사가로↔서문파출소↔월성마을↔공항 노선으로, 용담사가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나리'로 인해 침수된 자동차에 대한 현장 무상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와 현대·기아·대우·쌍용 자동차의 정비요원 등 15명 내외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키로 했다.점검반은 제주지 병문천과 산지천, 한천 등 하천범람지역을 순회하며, 태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단일자연재해 중 가장 큰 피해 집계가 예상되고 있는 태풍 `나리'의 강타로, 피해복구가 이뤄져 정상화될 때까지 `행정비상체제'로 전환키로 했다.이를 위해 도는 전 공무원을 투입해 행정력을 피해복구체제로 재배치하고,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우선 실시 중이다.또 전기·도로·주거 등 사회 기본적 기능을
유시민 대선 예비후보가 15일 사퇴를 표명,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이 `손학규·정동영·이해찬' 예비후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유 후보는 전국에서 처음 열린 제주·울산 국민경선에서 유효투표수 1만5658표 중 2890표(18.5%)를 얻어 3414표(21.7%)를 얻은 이해찬 후보의 뒤를 이어 4위를 차지, 이해찬
대통합민주신당 유시민 대선 예비후보는 16일 "후보를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유 후보는 이날 이날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제주·울산에서 열린 국민경선 개표결과 발표 뒤 연설을 통해 "후보를 사퇴하고 이해찬 후보가 허락하면 이 후보의 선대본부에서 일하겠다. 이 한판의 승부로 받아들이자"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제주·울산(선거인단 8만4257명) 국민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 서귀포시민회관과 제주도체육회관, 울산 시당 사무실 등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총유효투표 수 1만5658표 중 2890표를 얻었다.2위는 4809표를 얻은 손학규 후보가 차지했다.
15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도내 내려진 호우경보 등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그러나 제11호 태풍 '나리'가 북상하면서 이날 밤 늦게부터 제주지역이 간접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밤 늦게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태풍예비특보와 16일 새벽 제주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릴 계획이다.앞서 14일부터 15일 오후 2시 현
서민이 행복한 나라,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저 권영길은 엄숙한 마음으로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를 수락합니다.이 순간부터 저 권영길은 17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겠습니다. 서민이 행복한 나라,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열어 갈 것입니다.여러분,민주노동당의 경
권영길 의원이 민주노동당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민주노동당은 15일 오후 여의도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선 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권영길 의원을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로 지명했다. 권 의원은 이날 결선투표 결과, 총유효투표 수 3만6736표 중 1만9109표(52.74%)를 얻어 1만7122표(47.26%)를 얻는데 그친 심상정 의원은 눌렀다.
◇17일▲자체 정보화 교육(~21일까지 지방청 전산교육실)▲경찰의 날 기념 무도.사격대회 선수 선발전(오후 2시, 제주서 상무관 등)▲추석절 전.후 공직기강확립 특별감찰활동(~22일까지 경찰관서)▲2007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경찰부대활동평가실시(~18일까지 해안경비단 산하 전경대)◇18일▲제238차 의무경찰 모집시험(오전 9시, 지방청 연무장)▲항공안전 향상
제주경찰서는 15일 다른 승객이 택시에 떨어뜨린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승객 오모씨(여.24.제주시)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시 용담2동에서 택시를 타고 제주국제공항까지 가던 중 뒷자석에서 현금 100만원과 자기앞수표, 엔화 등 260여만원 상당이 든 지갑을 발견, 훔친 혐의다.이 지갑은 앞서 택시에 탓던
제주경찰서는 15일 동거남과 헤어지면서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빼낸 혐의(절도)로 H씨(여.4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달 21일 낮 12시께 동거남 K씨(53.제주시 한경면)의 집에서 K씨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 500만원을 빼내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현금 700만원을 빼낸 혐의다.경찰은 H씨가 K씨와 동거를 하다 헤어지면서 이 같
15일 오전 9시10분께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 2번 게이트 앞에서 신모씨(47)가 몰던 렌터카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김모씨(42.여)와 노모씨(51.여) 등 3명이 렌터카에 치여, 부상을 입고 긴급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후진하던 중 엔진에서 굉음이 난 뒤 변속기를 전진 기어로 바꾸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같은 결과는 제주문화방송이 창사 3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나타났다.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표본오차는 9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에 나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는 양성언 도교육감(32.3%)이 예비후보인 신영근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14.1%) 보다 2배 이상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제주도민 절반이상인 53.6%가 선호도 조사에서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 선거를 100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 향후 판세를 예측하기는 어려워 보인다.이 같은 결과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구(舊) 행정구역 체제에 대한 선호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제주문화방송이 창사 3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나타났다.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