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역 실외견(마당에서 기르는 개) 중성화 사업 참여 신청을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받는다.중성화 사업은 강아지들이 쉽게 유기되거나,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고 상반기 공모를 통해 537가구(마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정병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금번 추진(4차)은 올해 사업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테크노파크 등 11개 공공 기관과 환경 단체가 함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공동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캠페인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운영사무국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쓰레기 없는 제주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만드는 기획워크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은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환경분야 주요 실행의제 중 하나로, 추진위원회 33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동의 실천선언을 다짐한다.특히,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간 환경활동가(단체)와 기관 실무자 간
제주투데이 독자위원회는 참여형민주주의에 대한 기획을 통해 공론장의 역할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독자위는 제투 창간 기획 '개발과 저항' 강연 및 연속 기사의 의미에 공감하고, 기사의 확장성을 위한 고민을 주문했다.지난 7월 25일 오후 7시 제주투데이 회의실에서 6회차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죽희 독자위원장을 비롯 고경환·조은영 독자위원과 조수진 편집국장, 제주투데이 김재훈 편집부국장이 참석했다.이날 독자위원들은 기후위기와 채식 관련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8월 제주 비건 위크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홍죽희 위원장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장모 故 윤경자님 선종.빈소 : 제주시 신제주성당일포 : 8월 12일(금)장례미사 : 8월 13일(토) 11시 30분장지 : 양지공원 황사평마음 보내실분 : 100750-02-410855 (우체국 김동현)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생활 지원금이 지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만 19세~만 39세)에게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구직 청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000여 명이 신청했다.신청자격은 △공고일(2022. 8. 1.)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되어있는 자 △공고일 기준 청년(1982.8.2.~ 2003.8.1.출생자) △신청일 기준
그린로하스엑스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가교와 ICC제주가 주관한 ‘제11회 그린로하스엑스포’가 지난 7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로하스엑스포는 2022 제주 ESG경영 포럼과 그린로하스 오정희 갈옷 패션쇼, 달리는건강쿠킹버스 및 각종 친환경 체험, 친환경 기업전시,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B2B수출상담회, 제꼭사(제주에서 꼭 사야할 것) 대상제품 심사, 경품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쳤다.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진행되고, 160여개의 우수 친환경업체가 참가해 자사 제품을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기 직항노선 재취항을 위해 제주도정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당선인실에서 이세끼 요시야스 주제주일본국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일본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오 당선인은 “교류와 협력을 위하여 가장 시급한 것이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기 직항노선 재취항”이라며 “직항기가 다시 취항하면 양 지역 간 교류‧협력에 다시 물꼬가 트일 것”이라고 밝혔다.오 당선인은 이어 “제주와 일본의 관광 활성화를 위
23일 저녁부터 24일까지 산지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24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성 호우로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의 침수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첫 장마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주인권위원회(신강협 위원장, 고은비 부위원장, 김상훈, 김성훈, 송영심, 조남용)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인권보장 책무의 중책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인권기구인 제주인권위원회를 무력화하여 도지사의 인권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면서 그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16일 동반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이들은 "우리는 3기 인권위원으로서 제주도지사의 도민들에 대한 인권보장 책무를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하지만 도지사의 인권보장 책무를 맡은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 내 인권행정
13일 오후 7시 제주투데이 회의실에서 5회차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죽희 독자위원장을 비롯 강보배·김유진·조은영·호일 독자위원과 조수진 편집국장, 제주투데이 김재훈 편집부국장, 박지희 기자가 참석했다.이날 김유진·조은영 위원이 독자위원으로 새로 합류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고경환 위원은 개인 사정상 불참했다.홍죽희 위원장은 이날 “이번 지선에 대한 목소리. 제투가 지난 번 독자위를 마치고 두 달 동안 느낀 점은 제투의 기자들이 현장취재나 심층취재를 하면서(지역현안문제 제성마을 왕벚나무 벌목 등) 언론이 해야 할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에 대해 연구하고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창업이나 업사이클링 제작 방법 등을 지도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전문가양성과정을 진행한다.업사이클링은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취지로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을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과 기술 등의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을 말한다.이번 전문가양성과정은 강사의 단순한 기술전달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참가자들의 경력개발로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와 공동체 활성화로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제주사랑렌트카 김경란 대표는 (사)제주YWCA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간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공간의 에어컨 설치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제주사랑렌트카 김경란 대표는 “청소년들이 지내고 있는 공간을 살펴보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강이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안타깝다”라는 말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생활하기를 원하며 청소년들 활동과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