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은 2016년 상반기에 어린이들이 지역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학습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등 대상에 맞춰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한 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박물관 실물자료와 대상에 맞는 세분화된 활동자료를 바탕으로 해녀옷, 불턱, 숨비소리 등 제주바다와 해녀문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 스스로 자율적인 준법조업을 위한 ‘불법어업 지도단속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이번 사전예고제는 불법조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先) 지도, 후(後) 단속”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불법어업 예방 및 어업인 자율에 의한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행계획을 지구별수협, 어업인단체, 등 소속 어업인에게 널리 홍보한 후 불법어업 예방과 어업질서 확립에 나선다.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어업 집중 단속에 나선다.특히 타시·도 선망, 저인망, 대형 어선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수산정책방향에 대한 업무설명과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설명회(교육)는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비롯한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어촌계장), 어업인단체, 관계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수산정책 업무설명, 어업인과의 정책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우선 올해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
제주특별자치도는 누리과정예산을 우선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의 걱정이 커짐에 따라 도교육청에서 편성하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중 미편성 부족분으로 인한 보육대란 방지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선 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누리과정이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하여 유아단계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생애초기 출발점 평등 보장을 위해 도입․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누리과정 예산은 2015년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15. 10. 6)으로 도교육
원희룔 지사가 누리예산과 관련하여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이 넘어오지 않은 상태지만 보유대란 사태를 막기위해 제주도 예산에서 우선 집행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 여러분, 누리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면서 "제주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원희룡 도지사의 이러한 방침 공개는 도 교육청 및 도의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와 보육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가칭)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 하겠다고 밝혔다.제주지역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기관으로 종합고용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노인취업지원센터 등이 있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중앙정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나,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집단(공공기관, 기업, 가정 등)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미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대에 어려움이 있다.제주지역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화를 기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청소년과(과장 나용해)에서는 2016. 3. 8일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종합사회복지관협회(회장 윤흥기)와 「청렴 제주사회 구현 협약서」를 체결하였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제주도가 올해 최대 화두인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도 복지청소년과와 제주특별자치도종합사회복지관협회가 솔선수범하여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매진 할 계획이다.협약서는 청렴한 제주사회 구현을 위하여 일체의 부정한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문화
.서귀포시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세계여성의 날에 부쳐 논평을 내고 "저 문대림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 딸 등 모든 여성을 우선하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다집했다.문 예비후보는 "3월 8일은 1975년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 입니다. 20세기 초 미국과 유럽의 여성들은 참정권, 노동권을 비롯해 좀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제주의 여성들은 척박한 자연과 맞서며 이 땅을 지켜냈고 일제 강점기 제주해녀들은, 전국 어느 곳보다 앞서 일본의 수탈에 분연히 일어섰습니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오늘(8일)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속속들耳’ 민생탐방을 시작했다.첫 날 민생탐방은 애월읍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 · 축산업에 종사하는 도민들과 신재생에너지기업,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는 도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특히, 감귤 등 농작물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직접 만나,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들을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또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을 운영하는 도민들을 만나, 현장의 에로사항에 대
양창윤 예비후보(59세, 제주시갑)는 제주도가 최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대비해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8만5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3.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20%를 넘는 최고령 사회로 진입 한다고 말했다.이에따라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늘려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도내 417군데 경로당에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프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도내 관광통역안내사 부족현상을 극복하고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수용태세 개선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대비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시되는 필기시험 대비반은 2016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응시 희망자를 대상으로, 4월 9일에 예정된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A반 09:00~12:00․B반 13:00~16:00) 집중교육으로 실시된다.관광통역안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
제주삼다수의 도내 물류운영 체계 개선과 지역항 균형발전, 도내 물류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관련 업계와 행정 및 유관기관, 물류관련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았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8일 ‘물류운영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공사 물류관계자와 도내 물류운영사 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도의회, 제주시, 서귀포시, 화물연대제주지부 및 제주화물자동차운송협회, 항운노조제주지부, 도외 물류전문가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물류운영협의회는 앞으로 각종 도내 운송현안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물류경쟁력